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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24년 6월 10일에 WWDC 개최


개발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WWDC 전체 일정 참여 가능, 6월 10일에는 Apple Park에서 특별 행사 진행캘리포니아 쿠퍼티노 Apple은 오늘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2024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최일에는 Apple Park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진행된다.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4는 최신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 및 visionOS의 눈부신 발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WWDC24는 개발자가 더 나은 앱과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Apple이 매진하고 있는 헌신의 일환으로 Apple 전문가와의 특별한 만남과 더불어 새로운 도구, 프레임워크, 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수전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WWDC24를 통해 기술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가득할 특별한 한 주를 보내며 전 세계 개발자들과 소통할 생각에 무척 기대된다"며, "WWDC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해 놀라운 개발자들이 더욱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개발자와 학생은 키노트를 통해 Apple의 최신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발견할 수 있으며, 한 주 동안 Apple Developer app, Apple Developer website 및 YouTube를 통해 WWDC24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동영상 세션과 더불어 Apple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6월 10일에 열리는 WWDC24 대면 행사에 참가하는 개발자는 Apple Park에서 키노트를 시청하고 Apple 팀원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대면 행사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세부 정보는 Apple Developer 웹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Apple은 차세대 개발자, 크리에이터, 기업인을 장려하는 수많은 Apple 프로그램 중 하나인 Swift Student Challenge를 통해 차세대 개발자를 지원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올해의 지원자에게는 3월 28일에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신청을 통해 Apple Park에서 열리는 대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결과물을 출품한 50명의 우수 수상자는 쿠퍼티노로 초청을 받아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Apple은 WWDC24 개최 전 관련 추가 정보를 Apple Developer 앱 및 Apple Developer 웹사이트에서 공유할 예정이다.출처:https://nr.apple.com/dr0R4s6EK0

관리자
AI 경쟁 뒤처진 애플, 구글 이어 中 바이두에 SOS


애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서 뒤처지고 시장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오랜 적수인 구글뿐 아니라 중국 IT 대기업인 바이두에도 도움을 요청하며 다급해하는 모양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선 생성형 AI가 핵심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 속에 애플의 혁신이 사라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바이두의 AI 기술을 중국 내 기기에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최근 바이두와 예비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챗GPT 대항마로 \'어니봇\'을 선보인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이다.애플과 바이두의 협상은 아직 논의 단계로, 애플이 다른 중국 기업들과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이 바이두와 협상을 벌인 것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애플 디바이스에 중국 현지 기업의 AI 모델을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AI 모델 출시 전에 사이버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중국 정부는 이 같은 규제를 지난해 8월에 도입했고 이후 40여 개의 생성형 AI 모델을 승인했다. 이는 모두 중국 기업들이 개발한 AI 모델로, 외국 개발자들이 만든 모델은 아직 승인받지 못했다.이로 인해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등 세계적인 AI 모델은 중국에서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S24의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기 위해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했지만 중국에서는 바이두의 \'어니봇\'을 적용했다.바이두의 \'어니봇\'은 중국 기업이 개발한 대표적 AI 모델이다. 어니봇은 중국 최대 포털 검색 엔진 기업인 바이두가 챗GPT 대항마로 내놓은 AI 모델이다.
AI 분야에서 뒤지면서 미래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직면한 애플은 현재 생성형 AI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자체 생성형 AI 모델 구축에 나섰으나,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과 같은 경쟁사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기업 경쟁력도 추락했다. 올해 들어 10% 넘는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 약 3천300억 달러(약 439조원)를 잃고 1위 자리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줬다.이에 애플은 최근 자사 기기에 AI를 탑재하기 위해 구글, 오픈AI 등과 협의를 가졌다. 애플이 구축한 자체 생성형 AI 기술 수준이 떨어지자 결국 구글 등 경쟁사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연례개발자회의(WWDC)가 열리는 오는 6월 전까지는 어떤 계약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주주총회에서 "생성형 AI가 놀라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상당한 투자를 진행 중으로, 연내 생성형 AI 관련 계획을 밝히겠다"고 밝힌 바 있다.애플은 올해 10억 달러(약 1조3천300억원)를 투자하며 제품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 보강을 위해 캐나다 AI 스타트업 다윈AI를 인수했다. 또 지난 10년 간 추진해온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 \'애플카\'까지 포기하고 2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AI 부서로 재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는 "애플은 지난해 초부터 아약스(Ajax)라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테스트해 왔다"며 "애플의 이번 구글과의 협력은 \'애플이 AI 개발에 뒤처지고 있다는 신호\'라는 시각도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AI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애플은 코너에 몰린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자체 개발한 가우스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AI를 탑재한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에 출하되는 스마트폰의 22%가 AI폰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오는 2025년에는 AI폰 비중이 3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같은 상황에서 애플은 구글뿐 아니라 바이두의 AI 모델 탑재를 통해 올해 들어 부진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 판매 반등을 기대하는 눈치다. 특히 중국에선 올해 첫 6주 동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급감해 비상이 걸렸다. 이에 팀 쿡 CEO도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는 등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리안졔수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이(AI) 분야에서 후발주자가 될 것으로 보이고, 다른 업체들을 압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혁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애플의 강점은 다양한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사용 사례와 같은 킬러 앱을 소개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출처:https://zdnet.co.kr/view/?no=20240323153404

관리자
엔비디아, 애플 비전프로에 산업용 디지털트윈 구현

엔비디아는 애플 비전 프로에 오픈USD 기반의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트윈을 구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된다.이를 통해 개발자가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의 오픈 USD 산업 장면을 엔비디아 GDN(Graphics Delivery Network)으로 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DN은 고급 3D 경험을 애플 비전 프로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글로벌 그래픽 지원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다.
이번 GTC에서 공개된 데모에서 엔비디아는 애플 비전 프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전체 충실도(full fidelity)로 스트리밍된 물리적으로 정확한 자동차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을 선보였다.
이 데모에서는 디자이너가 비전 프로를 착용하고 CGI 스튜디오 카타나(Katana)가 옴니버스 플랫폼에서 개발한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 디자이너는 페인트와 트림 옵션을 사용하고 심지어 차량에 탑승해 사실적인 3D 환경과 실제 세계를 혼합함으로써 공간 컴퓨팅의 힘을 활용했다.
공간 컴퓨팅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사람, 제품, 프로세스, 물리적 공간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한 강력한 기술로 부상했다. 산업 사용 사례에서는 제조 경험을 현실에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매우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레임 속도로 작동하는 강력한 센서가 필요하다.
이 새로운 옴니버스 기반 워크플로우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RTX 클라우드 렌더링을 애플 비전 프로의 획기적인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디바이스와 인터넷 연결만으로 공간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물리 기반 실시간 렌더링을 애플 비전 프로로 원활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엔지니어링 충실도 데이터 세트의 디테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고충실도의 비주얼을 제공할 수 있다.
애플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은 "애플 비전 프로의 혁신적인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에서 스트리밍되는 오픈USD 콘텐츠의 사실적인 렌더링이 결합 몰입형 경험의 발전을 위한 놀라운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 컴퓨팅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매력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재정의해 창의성과 참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언(Rev Lebaredian)은 "애플 비전 프로는 기업 고객이 성능 저하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최초의 언테더링 디바이스이다. 고객들이 이 놀라운 툴을 사용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https://www.etoday.co.kr/news/view/2341759,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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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프로 한국 출시 유력

(사진 출처 = Apple)
애플이 ‘공간 컴퓨터’로 정의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헤드셋 ‘비전프로’ 한국 출시 가능성을 예고하는 정황이 나타났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3일(현지시간) 관련 코드를 분석해 비전 프로의 가상 키보드에 12개 새로운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비전 프로 키보드에는 영어(미국)와 이모티콘만 지원하는데, 발견된 코드에서는 그외 언어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 비전프로를 출시하려면 신규 언어를 추가해야 한다. 일본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이 이른 시일에 지원될 것으로 전망됐다.
맥루머는 “비전프로의 신규 언어 지원은 애플이 다음에 비전프로를 출시할 국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애플이 한국과 일본, 유럽 등에 비전프로 출시 계획을 세워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애플은 2월 비전프로를 미국에 정식 출시했는데 아직 다른 특정 국가에 출시 여부나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연구원은 애플이 6월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비전프로 추가 출시국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 적이 있다.출처:https://zdnet.co.kr/view/?no=20240314134018,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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