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예약판매 동시에 매진 전망…높은 가격은 흥행 변수"

772 2017.11.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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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이동통신3사가 17일 오전 9시 애플 '아이폰X(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공급량이 충분치 않아 예약 판매를 하지 못할 경우 제품을 구입하는데 상당기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충성 고객 사이에서는 대학교 수강 신청, 명절 KTX 예약을 하는 것처럼 9시 되자마자 소위 '광클(미친 클릭)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X은 애플이 아이폰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이다. 5.8인치 슈퍼 레디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무선 충전, 새로운 잠금 해제 방식인 페이스 ID를 탑재했다. 64GB, 256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에 따라 64GB는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이다.



이달 3일 미국, 일본 등 각국에서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애플은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페이스ID의 생산 수율이 낮아 국내에 들어온 물량이 15만대 수준에 그친다는 이야기가 통신사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일선 유통망에서는 이미 자체적으로 아이폰X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았지만, 실제 공급이 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9시부터 시작하는 예약 판매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매진 행렬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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