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보기가 싫다.

405 2018.01.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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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해서 어쩌다 행정학과 가서 그런지 매일 잔소리로 듣는게 너는 공무원 시험 안보니?

직장이 금융권이긴 한데 정규직이 아니고 계약직 비슷해서 한 직장에 오래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항상 선자리를 알아볼 때도 직장이 어디에요 당당하게 말하기가 좀 그렇다.

솔직히 외모나 학벌은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원도 부모한테 의지하지 않고 내가 직장다니면서 아껴서 등록금 다 내고 논문써서 졸업도 했는데 그렇게 석사 졸업해보니 공부 별로 취미 없어서 박사과정 등록할 생각은 들지도 않는다

공무원 시험 안 봐도 나는 솔직히 내 살거 돈 벌면서 사는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규직이 아니라는 단점 때문에 결혼을 어떤 남자랑 하게 될지 항상 그게 마음에 걸린다.

집구석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그냥 원룸 얻어서 독립을 해야 하나 이 생각도 참 많이 든다

여동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부모랑 얼굴 자주 보면서 살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나는 어렸을 때 그냥 평범하게 공부열심히해서 부모님한테 효도하자 라는 생각만 가지고 30년을

산 사람인데 이제 그런거 다 필요없고 내가 잘먹고 잘살고 진정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대학원학비로 2~3천 나가고 생활비도 다 내가 내고 일단 모아둔건 5천 조금 넘는데 여자혼자 좀 안전한 원룸 오피스텔 알아보니 못해도 7,8천 이상은 되야 하던데 걍 대출받아서 독립해버릴까 고민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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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oris님의 댓글

boris 2018.01.03 09:04

작성자님 글을 읽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글을 쓰신 표현들을 보니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글자 몇개로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누구나 하는 고민이고 자연스러운 고민이라 생각됩니다. 공원에서 산책도 하시고 아침공기도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면 해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oyeea님의 댓글

oyeea 2018.01.03 10:23

새해에는 하시는일 모두 잘풀리시길 기원합니다!!!!

IrisPro6200님의 댓글

여상 졸업하고 들어갔던 법원직이 고시가 되고 경찰이 백대일 정도가 되면 비정상입니다.
몇년 기다리면 은퇴자 폭증하니 인생경험 쌓으면서 기다렸다가 편하게 취업하는게 좋습니다.

IrisPro6200님의 댓글

그리고 잔소리 그거 사람을 죽을 자리로 내모는 겁니다.
모임에서 자기 자랑도 아니고 식구 자랑하는데 말빨 딸리지 않으려고 내모는거 안좋습니다.
잔소리 본인이 좀 하든지?
본인이 서울대 간 학부모 성공학 강사 됐더구만요.

꾸물렁님의 댓글

맞습니다. 부모님들 개모임 자리에서 자기 새끼 자랑 할 려고 잔소리 하는 거죠
공무원도 성격 적성에 안 맞으면 엄청 힘든 직업이에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고 적성에 맞는 직업에
충실 하면서 사는것도 괜찮은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생각이 똥 이네요 안그러는 부모들도 있지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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