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퓨터는, 프로패셔널전용의 비디오/영화 편집 소프트웨어 「Final Cut Pro」가, 텔레비젼 업계에 있어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의 2002 Primetime Emmy Engineering Award를 수상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상식은 8월 21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Goldenson Theatre에서 행해진다.

「Final Cut Pro에 의해, 지금까지 5만 달러이상이 투자된 편집실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1,000달러 이하로 이용할 수 있어, 전문가들 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비디오 편집 기능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이 2번째의 에미상을 수상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동사 CEO인 Steve Jobs는 말했다.

1999년 4월에 발매된 이래, 영화 및 비디오 편집 전문가들 사이에 강한 지지를 얻고 있는 Final Cut Pro는, 기존의 편집 시스템과 비교해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제작 할 수 있기 때문에, 텔레비젼 업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BC, CBS, NBC, CNN, MTV, ShowTime, The Discovery Channel 그리고 ESPN의 주요 방송국이, 특집 프로그램으로부터 리얼리티 쇼, 뉴스, 다큐멘터리, 트레일러나 코머셜등의 프로그램의 제작에 Final Cut Pro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2001년에도, 고속 인터페이스 「FireWire」의 발명 및 보급에 의해, 최초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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