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Apple Computer사는 수요일에 네트워킹 프로토콜인 Rendezvous의 코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토콜은 사용자에 의한 어떠한 환경 설정 없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하여 프린터나 일반전자 장치들을 스스로 인식하여 작동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누구나 Apple Public Source 라이센스 아래에서 Rendezvous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이 프로토콜에 대한 소스를 보거나 수정하는 것을 허락하여, 좀더 빨리 이 네트워킹 기술의 채택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pple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Apple의 목표는 Rendezvous로 인하여, 기존의 모든 관련기술과 함께 전 산업을 가로지를 수 있는 기술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유자가 있는 네트워킹 기술이 아닌 모두의 네트워킹 기술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Epson America, Hewlett Packard, 그리고 Lexmark International등의 회사들이 Rendezvous의 지지를 약속한 상태이며, 각각의 회사들은 Rendezvous의 기술을 사용하여 무선 네트워크 위에서 구동이 가능한 프린터를 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Philips는 PC에 저장된 디지털 사진이나 음악등을 TV나 스테레오 시스템에서 즐길 수 있는 Rendezvous기술을 사용한 TV와 스테레오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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