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Sync 퍼블릭 베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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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브의 시작, iSync 베타 발표되다
애플은 9월 29일 iSync(이하 : 아이싱크)의 퍼블릭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아이싱크를 사용통해 자신의 캘린더 일정, 주소록등을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본이나, 팜(Palm) OS를 사용하는 PDA, 아이포드 또는 다른 맥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단 한번의 클릭으로....
휴대폰
현재 아이싱크를 지원하고 있는 휴대폰은 소니, 애릭슨이 공동개발한 Sony Ericsson T68i, Ericsson T68, Ericsson T39, Ericsson R520의 4가지 기종만 지원되고 있다. 이 기종들이 국내에서는 구입할 수 없어 휴대폰과의 아이싱크 기능은 당분간 맛 볼 수 없겠지만 조만간 다른 회사들도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휴대폰을 내 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의 경우 삼성에서 블루투스 재장 모델(애니콜 SPH-X7700)을 개발중에 있으나 아이싱크가 지원될지는 미지수... 애플에서 국내 CDMA 방식을 지원하는 아이폰(iPhone)을 선보이거나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아이싱크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선보이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아이포드
아이포드와의 동기화에는 좀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어 아이싱크를 사용하면 Mac OS X의 Address Book의 주소록과 iCal의 일정정보를 아이포드로 가져올 수 있다. 애플의 홈페이지(www.apple.com)에서 아이포드 업데이트(iPod 버전 1.2)를 받아 설치하고 아이싱크에 자신의 아이포드를 추가 해주는것으로 설정은 끝난다.
팜 OS
PDA
팜 OS를 사용하는 PDA를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는 아이싱크를 통해 주소록, 일정, 할일(To Do) 정보를 컴퓨터와 동기화 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iCal 1.0과 Mac OS X용 HotSync 3.0이상의 버전 필요하며 아이싱크에 자신의 PDA를 추가하면 된다.
아직 퍼블릭 베타버전이지만 곧 정식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 아이싱크에 '랑데뷰'가 지원된다면 '유선'의 시대는 가고 진정한 '무선'의 시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싱크는 데이터 동기화시 스스로 오류나 잘못된 데이터를 찾아내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http://apple.com
http://www.computerarts.co.kr
http://kmu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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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soulcity님의 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