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64비트 IBM 프로세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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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토롤라의 프로세서를 자사의 매킨토시 컴퓨터에 장착했던 애플이 마침내 프로세서 플랫폼을 IBM으로 변경한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984년 이후로 모토롤라의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채용해왔던 애플은 IBM이 다음주 공개할 차세대 프로세서를 앞으로 매킨토시에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되는 IBM의 새 프로세서는 어제 뉴스로 보도한 바 있는 64비트 프로세서인 PowerPC 970으로써 애뮬레이션이 아닌 하드웨어 네이티브 32비트 애플리케이션의 구동도 가능하다. 애플, IBM과 모토롤라 모두 프로세서 변경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가장 빠른 클럭의 매킨토시에는 1.25GHz로 동작하는 G4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다.
앞으로 IBM의 PowerPC 970 프로세서가 어떤 애플의 모델에 장착될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것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애플은 듀얼, 싱글 프로세서의 iMac과 서버 시장에 Xserve를 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애플은 데스크탑 분야에서 기존 PC에 비해서 먼저 64비트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 인텔은 64비트 Itanium을 서버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AMD가 데스크탑 시장에 x86-64 아키텍쳐의 ClawHammer를 데스크탑 시장에 내년 초 내놓을 예정이다.
IBM의 970 프로세서는 1.6-1.8GHz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모토롤라와 IBM은 공동으로 프로세서 개발을 해왔었다.
http://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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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soulcity님의 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