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aking a difference. One app at a time. 영상 제공.
본문
10분짜리 영상을 통해 하나의 기업이 하나의 아이디어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고 영향력을 미쳤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apple.com/ios/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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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park님의 댓글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는 것도 대단한 일이죠
이 영상은 그 목적을 뛰어넘어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순 논리의 판매량과 영업이익의 가치가 말해주지 않는 진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돈을 버는 기업! ^^
게이머그님의 댓글
잘못알고 계시네요..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닙니다. 수단일 뿐입니다.
목적이 이윤추구가 되서는 안됩니다.
말많은벙어리님의 댓글
게이머그님// 이윤추구는 수단일 뿐이다... 그럼 기업의 목적이 뭐죠?
윤군님의 댓글
게이머그님의 말은 안철수씨가 말했던 명언중 하나입니다.
요지는 이윤추구가 목적이 될 경우 부도덕적인 모든 것들이 돈만벌면 된다로 합리화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비리가 기업들에게는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수단이 되어야하고 목적은 기업마다의 다르겠지만 조금 더 위에 있는 무언가 가치있는 것이 되어야하겠죠.
달려라님의 댓글
오랫동안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업은 시장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존재하며 그 결과물로 얻어지는 것이 돈이다"라는 의견에 공감이 가더군요.
돈이 목적이라면 (고객이나 관련업체 같은) 다른 시장 참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지않겠습니까?
공정거래 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시장경제의 핵심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입니다.
하지만 거대 기업집단들이 "돈이 목표다"라고 달려드니 "자유롭지 못한 경쟁", "공정하지 못한 경쟁"이 시장을 지배하게 된거죠.
맥킨지는 "기업이나 정부가 보다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되는 것"
월트 디즈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페이스북은 "Facebook’s mission is to give people the power to share and make the world more open and connected"
올바른 기업의 목표는 위의 사례와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추구해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만큼 얻게 되는 결과물이 돈인거죠.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ㄴ 아무리 좋은 걸 들여와도 한국만 오면 변질 되는 게...슬프네요...
피아노맨2님의 댓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저것도 좋은 측면만을 보여주니 그런 것이겠지요~ 스마트 폰의 출현이후로 사람들은 전부 스마트폰만 보며 삽니다. 당장 지하철 타보세요~ 거의 스마트폰만 봅니다. 애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뛰어 놀아야 할 시간에 게임에만 몰두하죠... 위 사례가 외국에서만의 사례인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선 좋은 성과들보단 부정적인 성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위치서비스를 제대로 못하니, 여러가지 제약들도 많고....
위 영상처럼 기술이 수많은 열악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모르겠네요.. ^^;;
신성운님의 댓글
공감이 가는 말들이네요. 소위 애플빠들이 많은 이유는 애플이라는 기업의 정신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서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과 고집이 그것을 이룩했다고 봅니다.
플래시 배제, 음원파일의 drm해제와 낱개 판매, html5나 썬더볼트의 빠른 도입, 통신사의 조잡한 앱을 배제한 아이폰의 운영체제 등등. 뇌가 있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죠.
스윙터틀님의 댓글
멋진 영상이네요.
애플이 추구하는 목적중 하나는 사용자의 편의성입니다. 가장 잘 다루는 프로그램이 오피스도구이고 사실 그 일로 먹고 살기도 했습니다. 엑셀과 DB연동작업을 했고 주식주문 시스템까지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초등학교때 애플][ 구매 이후로 집에서는 줄곧 애플제품을 써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윈도우를 잘 다루기 때문에 굳이 iOS나 OSX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사용자중심의 UI는 애플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윈도우진영의 가장 대표적인 작곡툴인 큐베이스만 보더라도 사용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상악기 설치부터 하드웨어 셋팅까지 정말 하나하나 컴을 잘 다루는 사람이 아니면 작곡작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리게 만듭니다. 그에 비해 로직은 가상악기도 기본설치되기 때문에 그냥 설치 후 바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나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작업에 도구일 뿐이지 그 도구에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윈도우만 하더라도 최소한 준전문가정도는 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 직전에 블랙잭을 사용했었는데 사용자 편의성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고려하지 않은 운영체제였습니다. 현재 애플의 기업정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입장에서 애플은 최소한 고객이 불편한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푸님의 댓글
돋네요^^
JtodaOne님의 댓글
저는 왜 저 제목을 보고 스큐어몰피즘을 하나하나 걷어가려는 OS X이 생각날까요...
캘린더 앱, 지도 앱 하나씩 하나씩 변화를 주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