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노키아 특허 소송 합의

Apple과 Nokia는 그간 양사가 진행했던 모든 특허 소송을 취하하고 서로간의 특정 상품과 서비스를 공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몇달만에 끝났는데, 서로간의 원만한 합의를 한것 같고, 공개되지 않았지만 합의를 바탕으로 애플은 노키아에게 합의 금액을 지불 한 것 같습니다. 이전 2011년에도 노키아는 애플를 제소했었는데 그때 당시 8억 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공식 보도 자료]

Apple과 노키아, 특허 라이센스 및 사업 협력 협정에 서명하며 모든 소송 관련 합의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및 핀란드, 에스포 – Apple®과 노키아는 오늘 지적재산권 분쟁에관한 모든 소송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특허 라이센스에 관한 다년간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노키아의 특허 라이센싱 사업을 담당하는 노키아 최고법률책임자 마리아 바셀로나(Maria Varsellona)는 “이번 합의는 노키아와 Apple사이에 의미있는 합의”라며, “이를통해 우리의 Apple과의 관계는 법정에서의 적에서 고객들의 혜택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사업 파트너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사업 협력 협약 하에, 노키아는 Apple에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특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Apple은 직영점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전 ‘위딩스’ 브랜드 하에 있던) 노키아의 디지털 헬스 제품 판매를 재개하고, 양사는 디지털 헬스 분야와 관련해 미래의 협력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노키아와 Apple의 임원진간 정기적인 회의는 두 회사의관계를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한편, 양사 및 고객들의 혜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것이다.

Apple의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는 “분쟁을 해결하게되어 기쁘며 노키아와의 사업 관계를 확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키아의 IP 및 옵티컬 네트워크 사업 총괄 사장인 바질 알완(Basil Alwan)은 “본 합의는 양사의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며, “Apple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합의의 상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노키아는 합의 기간 동안의 추가적인 수입과 더불어 Apple로부터 선불로 현금 지급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합의의 가치는 노키아 테크놀로지의 특허 라이센싱 관련 순매출에 일부 반영될 것이며, 그 외 노키아의 다른 사업 그룹들의 순매출에도 일부 반영될 것이다. 노키아는 기존의 방식을 따라 특허 라이센싱 관련 수입을 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것이며, 이번 합의에 의한 수입은 일시적 수입에 관한 요소들을 포함해 2017년 2분기부터 반영을 시작할 것이다.

Apple로 부터 받을 선불 현금 지급으로 인해 노키아는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 때 자본구조 최적화 프로그램에 관한 포괄적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Apple은 1984년 Macintosh를 시작으로 개인 기술에 혁신을 이뤄왔다. 오늘날 Apple은 iPhone, iPad, Mac, Apple Watch 및 Apple TV로 세계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Apple의 4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S, macOS, watchOS 및 tvOS는 모든Apple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며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및 iCloud는 사용자들에게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Apple의 100,000명의 임직원은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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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pple.com/newsroom/2017/05/nokia-and-apple-sign-agreement-settle-all-lit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