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교육시장 겨냥한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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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국 시카고의 공립고등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 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329달러 (약35만원) 학생 (교육기관) 299달러 입니다.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속도 향상, 애플펜슬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8메가 픽셀에 카메라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최장 10시간 수명의 베터리도 장착했습니다.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저장 공간인
아이클라우드 용량도 200GB 로 늘렸습니다. 가격은 그대로이면서 성능이 개선된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아이패드 판매에 부스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패드를 활용한 전자책과 교육관련 상품을 출시하면서
교육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최근 가격경쟁 우위의 구글 크롬북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랩톱이 시장을
상당히 잠식한 상태여서 이번에 출시한 iPad 는 향후 애플의 교육시장 행보에 대한 성공 지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타블릿을 강화하고 교육시장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카고의 교육청과 손잡고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아이패드를 필두로 경쟁사들과 치열하게
교육시장에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향후 교육 시장에 대한 판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애플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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