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1 Pro Max가 이렇게나 빠릅니다(feat. iPhone 6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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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1 Pro Max가 이렇게나 빠릅니다(feat. iPhone 6s Plus).
iPhone 6s 및 6s Plus 모델은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며 Apple은 해당 모델을 1년 반 전까지도 판매했습니다. 아직도 6s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2015년에 등장한 A9 프로세서는 배터리와 함께 이제 노후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Apple의 최신형 iPhone이 구형 6s 모델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빠른지, 둘을 비교한 스피드 테스트 최신 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하단 링크).
Apple은 iPhone 6s (Plus) 모델을 2015년 9월에 출시했으며 iPhone 5 / 5s 시기에 단행한 디자인 변경을 적용한 두 번째 모델입니다. 대형 화면 버전인 6s Plus도 함께 제공되면서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6s (Plus) 모델은 2018년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iPhone으로 군림하기도 했습니다.
Apple이 공식적으로 이 두 모델의 판매를 중단한 것은 2018년 9월이지만 서드 파티 리테일 매장에서는 여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Apple의 최신 소프트웨어인 iOS 13은 6s (Plus)에서도 지원됩니다.
여전히 iPhone 6s (Plus)를 사용 중이라면, 지난 몇 년 동안 배터리 효율 및 퍼포먼스 저하와 같은 노후화 현상을 눈치채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IT 전문 유튜버인 PhoneBuff가 iPhone 6s Plus와 iPhone 11 Pro Max의 성능 비교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영상을 시청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테스트에 사용된 6s Plus 기기는 사용해 오던 제품이 아닌 박스에서 바로 꺼낸 새 제품입니다. 따라서 아래 영상에 나온 테스트 결과보다도 실제 성능 격차는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 스피드 테스트는 실생활에서의 사용 패턴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성능을 비교하는 데 참고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테스트 결과, iPhone 6s Plus는 iPhone 11 Pro Max가 2분 41초 만에 수행한 작업을 동일하게 재현하는 데 4분 43초나 걸렸습니다. 제품 박스에서 바로 꺼낸 기기로 테스트했음에도 1.75배의 시간이 걸렸음을 고려하면, 기존에 써 오던 제품으로 테스트한다면 사실상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iPhone 11도 11 Pro 라인업과 동일한 A13 칩을 탑재하였으므로, iPhone 11으로 테스트했더라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리라 예상합니다.
(스피드 테스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Th9LA_vKq4)
출처: https://9to5mac.com/2020/02/27/iphone-11-how-much-faster-than-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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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양정화님의 댓글
아이폰 6인데 갈아타야할 시기가 온것 같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00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