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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 비교: iPhone 11 Pro Max vs. 삼성 갤럭시 S20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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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 비교: iPhone 11 Pro Max vs. 삼성 갤럭시 S20 Ultra



지난주에 MacRumors에서는 삼성 갤럭시 S20 Ultra(이하 ‘S20 Ultra’) 모델을 입수하였으며 Apple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iPhone 11 Pro Max와 카메라 성능을 비교하는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iPhone 11 Pro Max vs. 삼성 갤럭시 S20 Ultra 카메라 테스트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c8KyjS4r_y4)


<하드웨어 세부 정보>

S20 Ultra는 iPhone과 마찬가지로 멀티 렌즈 후면 카메라 셋업을 갖추었습니다. 108메가픽셀 광각 카메라, 12메가픽셀 초광각 카메라, 48메가픽셀 망원 카메라, 그리고 인물 사진 촬영을 위한 DepthVision 카메라까지 총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인물 사진 모드>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S20 Ultra는 심도 센서에 힘입어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두 기기 간에 큰 차이는 없으나, S20 Ultra로 찍은 사진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자랑했으며 피사체 간 경계가 보다 뚜렷했습니다. iPhone는 다이내믹 레인지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S20 Ultra는 일부 이미지에서 색 포화도가 저하되는 단점이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인물 사진 촬영 부문에서는 S20 Ultra가 우승했습니다.





<표준 카메라 테스트>

각 스마트폰에 탑재된 3개의 카메라 렌즈를 활용한 표준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iPhone으로 찍은 사진이 더 나은 화질을 선보였습니다. iPhone으로 촬영한 이미지의 색상이 더 나은 색상 간 조화와 다이내믹 레인지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모델 모두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췄기 때문에, 사용자별 선호도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S20 Ultra의 경우 해와 구름이 있는 사진에서 하이라이트 노출이 과다하기 때문에 여러 피사체 간 대비가 지나치게 선명했습니다. 강렬한 빛이 덜한 사진에서는, 두 기기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보였습니다.





다만 초광각 카메라만큼은 예외였습니다. S20 Ultra의 카메라는 더욱 선명하고 뚜렷한 초광각 사진을 캡처했으며, iPhone으로 찍은 사진은 S20 Ultra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Apple의 초광각 렌즈가 일반 광각 카메라 렌즈보다 성능이 떨어짐을 고려하면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닙니다.





<S20 Ultra 스페이스 줌>

S20 Ultra에는 깜짝 놀랄 만한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최대 100X 확대 가능한 ‘스페이스 줌’ 기능입니다. iPhone 11 Pro Max는 최대 10X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줌 기능에서는 S20 Ultra의 압승입니다. 물론 100배까지 확대하여 사진을 찍을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가장 인상적인 점은, 30X 줌 기능으로 찍은 사진의 퀄리티입니다. S20 Ultra에서 30X 줌으로 찍은 사진이 iPhone의 10X 디지털 줌 사진보다도 뚜렷하고 선명했습니다.





<S20 Ultra의 ‘Single Take’ 기능>

‘Single Take’는 서로 다른 각도로 사진 및 비디오를 촬영한 후 초광각, 라이브 포커스, 타임랩스, 부메랑 등 다양한 옵션에 따른 결과물을 선보이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자동 편집 기능을 통해 직접 편집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진 및 비디오 옵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S20 Ultra 108메가픽셀 카메라>

커다란 108메가픽셀 카메라 역시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초점을 잡는 데 문제가 확실히 있어 보이며, 실제 촬영해 보면 초점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점만 잘 잡는다면 정말 예리하고 디테일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피사체와 가장 먼 피사체 사이의 거리에 따라 멋진 보케(사진에서 초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 흐리게 나타나는 미적 양상)를 연출합니다. 108메가픽셀 카메라의 단점은 그 파일의 용량이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야간 모드>

양쪽 모델 모두 야간 모드 촬영을 지원하며,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S20 Ultra의 경우에는 야간 모드 자동 실행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직접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iPhone이 더 나은 HDR 프로세스를 보여줬으며 빛이 극도로 적은 환경일수록 iPhone 카메라가 쓸만한 사진을 더 많이 제공합니다. 하지만 빛이 조금 더 많이 비추는 환경이라면 두 모델 모두 훌륭한 성능을 과시합니다.





<비디오 촬영 비교>

S20 Ultra가 자랑하는 신기능 중 하나는 바로 8K 비디오 촬영입니다. 이는 iPhone이 지원하는 4K 비디오보다 뛰어나다는 말인데, 실제로는 흔들림 보정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 이름만큼 멋진 영상을 얻기는 힘듭니다. S20 Ultra로 촬영한 8K 비디오와 iPhone 11 Pro Max로 촬영한 4K 비디오를 비교해 보면(S20 Ultra의 fps 한계치가 24fps이므로 양쪽 기기 모두 24fps로 맞춘 상태로 촬영함), S20 Ultra의 영상은 크롭 팩터, 롤링 셔터(장면의 이미지의 모든 부분이 정확히 찍히지 않아 상이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 안정감 결여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에 동일하게 4K 비디오를 60fps로 맞춘 후 촬영한 경우, 두 기기 모두 안정감과 포커스 부문에서 호각이었습니다. iPhone 11 Pro Max의 영상이 아주 약간 더 안정감 있게 느껴졌습니다만, 유의미한 차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막상막하였습니다.


<전면 카메라>

전면 카메라 스펙을 살펴보면, S20 Ultra는 40메가픽셀 f/2.2 조리개 카메라를, iPhone 11 Pro Max는 12메가픽셀 f/2.2 조리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40메가픽셀’이라는 스펙이 듣기에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줄 것처럼 느껴지겠으나, 두 모델 간의 전면 카메라 촬영 퀄리티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20 Ultra에는 ‘뷰티 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테스트하는 동안에는 켜지 않음), iPhone 제품군에는 이에 상응하는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총평>

Apple과 삼성 두 회사의 최고 사양 스마트폰으로 촬영 테스트를 해 본 결과, 확실한 승자를 고르는 것이 곤란했습니다. S20 Ultra와 iPhone 11 Pro Max 모두 훌륭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iPhone은 다이내믹 레인지 및 비디오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S20 Ultra는 인물 사진 촬영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개인별 취향에 따라 기호가 갈릴 수 있으므로, 본 기사 상단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전반적인 비교 결과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macrumors.com/2020/03/06/galaxy-s20-ultra-vs-iphone-11-pro-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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