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2, iPhone 6 이래로 가장 많이 팔리는 iPhone으로 남을 것

Economic Daily News에 따르면, iPhone 12 제품군은 iPhone 6 및 iPhone 6 Plus 이래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제품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iPhone 12 제품군을 원하는 막대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Foxconn과 Pegatron은 생산 라인 직원들에게 보너스까지 지급해 가면서 제품 공급을 늘리는 중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습니다. 

iPhone 12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소식으로, 대만의 모 이동통신사는 iPhone 12 선주문 물량을 불과 45분 만에 다 팔았다고 합니다. 다만, 기기의 판매 수량 자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엄청난 인기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선주문이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예상 수령일이 11월로 밀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출시된 iPhone 6 & 6 Plus는 넓어진 화면(4.7인치 및 5.5인치) 덕택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Apple은 해당 기기 출시 이후 두 분기 만에 무려 1억 3,560만 대에 달하는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Apple은 2018년 회계 연도부터 iPhone 제품 판매고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여타 매체에서 내놓는 iPhone 12 판매고는 추정치입니다.

iPhone 12 제품군의 핵심 사양으로는 평평한 측면 디자인, 5G 지원, 고속 A14 Bionic 칩, 향상된 카메라 성능, 견고해진 전면 글래스, 그리고 기기 후면에 자석식으로 부착 가능한 MagSafe 액세서리 지원 등이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acrumors.com/2020/10/18/iphone-12-could-be-best-selling-since-iphon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