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플티비플러스(Apple TV+)? OTT 서비스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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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의 승자는?
OTT 서비스(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가정에서 브라운관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점유한 지는 이미 오래이다. OTT 서비스란 인터넷만 연결되면 원하는 영상을 언제든지 골라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섭렵할 수 있는 넷플릭스(Netflix)부터, 국내 방송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Wave)를 비롯하여, CJ 계열의 플랫폼 티빙(Tving), 왓챠(Watcha) 등 다양한 OTT 서비스 업체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시장을 점유하고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배송으로 이미 시장 변화를 일으킨 쿠팡까지 이 시장에 진출하며 전쟁에 합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강력한 대항마인 미국의 디즈니 플러스(Disney+)에 이어 국내에 매니아층이 이미 두터운 애플의 애플티비플러스(Apple TV+)가 국내 시장에 진입할 정황이 여러모로 포착되어 OTT 서비스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그동안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았고 미국 계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플러스를 주목할 순간이다. 애플TV플러스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애플TV플러스 서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임박했음이 파악되었다.
또한 2020년 9월 애플TV+에 한국어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되었고, 오리지널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 것을 고려하면 2021년에 한국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월 4.99 달러의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과 콘텐츠 투자까지 갖춘 애플의 국내 OTT 시장 진입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볼 만하다.
애플TV+ 특징
* iPhone, iPad, Mac, Apple TV 앱 등 애플 기기에서 이용 가능
* 경쟁력 있는 가격: 월 4.99달러(약 5550원) 요금제
* 콘텐츠: 연간 60억달러(약 6조6830억원)에 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 국내 진출: 2021년 예상
출처:
https://www.apple.com/tv/
https://www.apple.com/apple-tv-plus/?itscg=10000&itsct=atv-tv_fp-pmo_wch-apl-ctr-210111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203285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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