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1 프로·M1 맥스 채택…미니 LED 디스플레이 채용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고성능 애플 실리콘칩을 채택한 아이맥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애플에 정통한 다이렌(@Dylandkt)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빠르면 2022년 상반기에 M1 프로와 M1 맥스를 탑재한 아이맥 프로를 내놓을 것으로 보도했다.

이 아이맥 프로는 애플이 지난달 맥북 프로와 함께 선보인 애플 실리콘칩인 M1 프로와 M1 맥스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24인치 아이맥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애플]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고성능 칩을 탑재한 아이맥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맥 프로는 프리미엄 모델로 27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프로모션을 채택하여 기존에 공급중인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매우 비슷한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은 27인치 아이맥 프로에 다크 베젤을 채용하고 최소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용량을 갖추고 HDMI, USB-C, SD카드, 이더넷 포트 등을 갖춘 모델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또한 이 모델에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나 정식으로 출시 제품에 정식으로 채택될지는 확실치 않다.

다이렌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제품의 모델명을 내부적으로 아이맥 프로로 부르지만 마케팅팀은 이 이름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성능 칩을 탑재한 아이맥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