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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오에스텐 스노우 레퍼드 vs. 윈도우즈 7

2010.02.06 23:11 10,058 74 0 0
  • - 첨부파일 : 21.jpg (95.8K) - 다운로드

본문

win7_vs_mac_sh.jpg

노트북을 구입하기 전에, 많은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 "맥으로 살까 PC로 살까?" 사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TV광고는 각 플래폼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Mac OS X Snow Leopard와 Windows 7을 비교분석 해보기로 한 것이다. 양측 모두 당신의 데스크탑 환경에 새로운 기능들, 즉 더 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져다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방법이나 역량에 있어서는 차이점을 보인다.

애플 MacBook Pro (2.26-GHz Intel Core 2 Duo processor, 2GB of RAM, Nvidia GeForce 9400M GPU, 5,400-rpm, 160GB hard drive)와 그와 똑같은 사양의 Dell XPS Studio 13을 마련하여 운영체제의 장단점을 비교하기 수월한 환경을 먼저 조성하였다. 각각의 노트북에 퍼포먼스 테스트부터 부팅시간, 배터리 시간, 파워, 그래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보았다. 아래의 결과들은 운영체제 점수표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Boot Time and Resume From Sleep

BootandResume_sf.jpg

표를 참고하시라.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7이 컴퓨터의 부팅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리라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왔다. 그러나 실상은 비스타의 느린속도와 대동소이하다. 일부 Windows 7이 탑재된 노트북들의 경우 60초안에 부팅될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1분을 넘긴다고 보는 것이 맞다.

Winner: Mac OS X Snow Leopard



Overall System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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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CPU 와 RAM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Geekbench 툴을 사용하였다. Snow Leopard 상에서는 3,543점, 그리고 부트캠프의 Windows 7에서는 2,789을 기록했다. 또한 부트캠프상에서 PCMark Vantage 툴로 측정한 결과 3,207점을 기록했다. 한편, 여러 종류의 파일들이 뒤섞인 4.97GB 짜리 폴더를 복사하는데 있어 평균 전송속도는 Snow Leopard 상에서 21.5 MBps, 부트캠프의 Windows 7에서 19.2 MBps를 기록했다.

Windows 7
사양이 같은 Dell 노트북에서 Geekbench 툴로 측정한 결과는 2,586점으로, 오히려 MacBook Pro의 부트캠프에서 돌린 Windows 7 퍼포먼스보다 200점이나 더 낮았다. 반면, PCMark Vantage 툴의 측정 결과는 3,374점으로 MacBook Pro에서 테스트했을 때보다 약간 높았다. 여러 종류의 파일들이 뒤섞인 4.97GB 짜리 폴더를 복사하는데 있어 평균 전송속도는 17.8 MBps로 애플보다 현격히 떨어졌다.

Winner: Mac OS X Snow Leopard.
전체적인 시스템 퍼포먼스에 있어 Mac OS X Snow Leopard이 우월함을 보였으며, 부트캠프로 돌린 Windows 7 조차 같은 사양의 Dell 노트북에서 돌렸을 때보다 부드러운 성능을 보였다.



64-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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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애플은 오직 64-bit 버젼의 Snow Leopard만 제공한다. 32-bit 버젼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플은 운영체제 내부코드를 64-bit의 이점을 누리도록 수정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당했다. 그 결과 더 빠른 속도 및 32-bit 어플리케이션들과의 호환성은 물론이고 이론적으로 16,000,000,000 GB의 램을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

Windows 7
마이크로소프트는 32-bit 버젼을 제거하는데 주저함을 보였다. 결국 Windows 7은 32-bit와 64-bit 버젼 모두 제공된다. Snow Leopard와 마찬가지로 64-bit 버젼의 Windows 7은 192GB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램을 지원한다. 32-bit 버젼 Windows의 램 인식은 최대 4GB에 불과한데, 오늘날 쓰기에는 쪼들리는 양이다. 그나마도 실제로 시스템에서 운용할 수 있는 용량은 3.5GB가 한계이다.

Winner: 동점
애플이 컴퓨팅을 차세대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 한편, 그들이 책정한 비싼 램 가격에는 얼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참고: 노트북을 구입할 때 8GB DDR3램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주문할 경우, 애플은 $700, Dell은 $310, 레노보는 $605를 추가로 받는다.) 또한, Windows 사용자들 중에는 오래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가 64-bit 환경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32-bit 버젼의 Windows 7을 같이 제공함으로써 대란을 막는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램 업그레이드 비용은 컴퓨터의 견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최저가를 신중하게 검색해보고 구입하길 권장한다.



Battery Life

win7_vs_mac_sh.jpg

Mac OS X Snow Leopard
애플은 자신들의 제품이 디자인을 해치는 투박한 확장형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높은 성능의 배터리 시간을 제공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MacBook Pro는 그 약속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터리로만 사용 시 6시간 13분 가량 사용할 수 있었다. 부트캠프에 64-bit 버젼의 Windows 7을 설치했을 때는 4시간 50분에 그쳤다. 최신형 MacBook 제품군들은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어떠한 이유로든 배터리를 교체하려한다면 애플 직영점 또는 공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교체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애플의 배터리수명이 1,000회 충전*까지 견디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바꾸기 전까지 배터리를 먼저 바꾸는 일은 그다지 없을 것 같다. 물론, 배터리를 두개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교체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역주: 타사 노트북의 배터리수명은 최대 300회 충전까지 보증되어 있다.)

Windows 7
Dell Studio XPS 13의 6셀 배터리는 3시간 57분간 사용 가능했다. 이는 MacBook Pro의 Snow Leopard보다는 2시간, 부트캠프에서 Windows 7을 돌릴 때보다도 1시간이나 적다.

Winner: Mac OS X Snow Leopard.
사실 공평하게 말하자면 긴 배터리시간은 애플의 자체 배터리 설계로 인한 효과임에 틀림없다. 어쨌든,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직접 설계하는 만큼 직접적인 사용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그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Windows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은데 긴 배터리시간이 부럽다면,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는 제품을 알아보거나, 아니면 인텔의 초저전력 CPU가 장착되는 제품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Graphics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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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GPU 성능을 측정하는 Cinebench 툴에서 MacBook Pro는 4,653으로 Dell 제품보다 무려 2,000점이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HandBrake를 사용하여 114MB, 640 x 480 MPEG-4 파일을 MKV(H.264 코덱)으로 인코딩하는데  4분 15초가 걸렸다. 게임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3DMark06을 부트캠프의 WIndows 7에서 구동했을 때  2,174점을 기록했다. WoW를 플레이할 때 시스템은 31프레임을 유지하여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희망컨데,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OpenCL을 적극 활용해주었으면 한다. 이는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있어 그래픽 뿐만 아니라 여러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GPU 파워를 활용해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MacBook은 Nvidia GPU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Adobe Flash 10.1에서 비디오가속을 지원한다. 테스트에서 Nvidia PureVideo 코덱의 1080p YouTube Flash 비디오는 15프레임 정도로 재생 가능했다.

Windows 7
Windows 7은 Cinebench에서 2,688점을 기록했다. 이는 Snow Leopard보다 한참 낮은 점수이다. 그러나 같은 인코딩 테스트를 한 결과 4분 9초로 Snow Leopard에서보다 아슬아슬하게 빨랐다. 3DMark06에선 1,982로 Snow Leopard 에서와 비슷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WoW에서는 꾸준히 35프레임을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DirectCompute라고 하는 새로운 API를 지원한다. 이는 Direct X11과 동시에 릴리즈된 것으로 GPU파워를 이용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속도를 5~20배 가속해준다. 반면, Nvidia’s CUDA 플래폼에선 이미 Badaboom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에서 GPU를 통한 가속기능을 지원해왔다.

아까와 같은 YouTube 테스트에서 Flash 버젼 10에서는 15프레임을 유지했으나, 10.1에서는 22프레임으로 상승했다.

Winner: Windows 7.
Nvidia GeForce 9400M 및 Flash 10.1이 설치된 두 대의 노트북 모두 비슷한 성능을 보였지만, Windows 7쪽이 GPU가속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더 많다는 점에서 Windows 7이 승자이다.



Desktop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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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Snow Leopard에서 갈고 닦아진 맥 환경은 놀라울 정도로 직관적이고 부드럽다. 사용자는 이제 스택을 격자보기 상태로 놓은 상태로 스크롤 할 수 있으며, 독(Dock)과 익스포제의 기능이 합쳐졌다. 심지어 애플은 QuickTime을 이용해 데스크탑을 통째로 녹화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특정 동작을 시연해야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이다. 단점은 주변부 소리까지 같이 녹음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해야한다는 것이다. (*역주: 리뷰어가 미처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 실수한 것 같습니다. QuickTime에서 화면을 녹화할 때 소리를 녹음할 것인지 아니면 소리없이 무음으로 할 것인지, 만약 녹음한다면 운영체제 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녹음할 것인지 아니면 마이크를 통해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녹음할 것인지 옵션설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Windows 7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까지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작업표시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사용자는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작업표시줄 위에 얹을 수 있다. 맥의 독(Dock)과 흡사하지만,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발생한다. 작업표시줄의 아이콘들은 좌우로 드래그하여 새로 정렬할 수 있으며, 마우스를 갖다대면 각 창의 미리보기를 볼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대고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점프리스트를 활성화하면 최근 열었던 어플리케이션들의 목록을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원하는 항목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Windows 7의 새로운 기능들이 매우 반가울 것이다.
숙련된 사용자들의 경우에 Peek, Shake 및 Snap 등의 기능들을 즐겨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Peek은 데스크탑을 볼 수 있도록 열려있는 창들을 한번에 최소화 시켜주는 기능이다. Shake는 당신이 원하는 창을 잡고 흔들 경우, 그 외의 다른 창들은 최소화 되는 기능이다. Snap은 창을 붙잡고 화면 가장자리에 갖다댈 경우 자동으로 리사이즈되어 모서리에 달라붙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두 편의 문서나 웹사이트를 동시에 봐야할 경우 유용하다.

Winner: 동점
애플의 독(Dock)과 데스크탑 관리 툴은 그 심플함과 빛나는 편의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각광받아 왔다. Snow Leopard는 그러한 점을 더더욱 부각시켜 이미 사랑에 빠져있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더욱 사랑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따라잡고 있는 입장이지만 Windows 7의 데스크탑 관련 기능들은 정말 유용하다.



Multimedia and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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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애플의 새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QuickTime X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버튼들은 사용되지 않을 땐 화면에서 사라져 그 깔끔함을 더한다. 또한 맥에 내장된 마이크나 아이사이트*(역주: 웹캠) 카메라를 통해 오디오녹음 및 비디오 녹화 기능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미디어 스트리밍과 비디오 잘라내기 기능, 그리고 GPU 가속기능을 이용해 AAC/H.264 포맷의 미디어를 전작인 Leopard 보다 더욱 부드럽게 재생한다.

또한 모든 맥은 iLife ‘09가 무료로 제공된다. 애플의 훌륭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인 iLife는 GarageBand, iDVD, iMovie, iPhoto 그리고 iWeb으로 구성되어 있다. GarageBand는 음악을 만들고 팟캐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툴이며, iMovie는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기능을 가진 비디오 편집기로, 편집을 마친 비디오를 유튜브로 다이렉트로 전송할 수 이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iPhoto는 당신이 가진 사진들을 보관 및 관리하기 용이하도록 도와준다. 애플은 아직까지 블루레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한 Windows보다 게임타이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Windows 7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 라이브러리 기능은 하드디스크 여기저기에 분산되어있는 각종 미디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Play To 기능은 사용자가 선택한 음악 또는 플레이리스트를 무선으로 다른 기기에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AAC, DivX, H.264 및 MOV 포맷이 운영체제 자체적으로 지원되며 데스크탑을 차지하는 흔적은 최소한에 그친다. 사용자는 이제 원격으로 집 컴퓨터에 접속하여 Windows 7이 설치 된 다른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Windows Media Player를 실행하여 Stream > Allow Internet Access To Home Media 를 클릭하여 Windows Live 계정에 할당해주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테스트했을 때, 다른 컴퓨터에서 사진과 음악을 감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Windows 7이 가진 단점은,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패키지가 허술하다는 것이다. 애플 iLife ‘09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책은 Windows Live Essentials인데, Photo Gallery 와 Movie Maker만을 포함하고 있다. Photo Gallery는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로 쉽게 편집하고 등급을 매기거나 사진에 필터를 적용할 수 있었다. Movie Maker의 경우 훨씬 기초적인 기능만을 제공하고 보잘 것 없다. iMovie가 제공하는 각종 비쥬얼 효과와 흔들리게 녹화된 화면을 안정화하는 Image Stabilization 기능, 그리고 멋진 테마들과 화면 전환 효과 등은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Windows 7은 블루레이 재생을 지원하고 DirectX 11을 통해 한 차원 높은3D게임을 즐길 수 있다.

Winner: 동점
양쪽 모두 훌륭한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Windows Live Essentials의 경우 애플 iLife ‘09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한편으로 Windows 7은 여전히 강력한 게이밍을 지원하고 블루레이를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ouch 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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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현재, Snow Leopard의 터치 기능은 멀티터치 트랙패드에 한정되어있다. 손가락을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 및 축소하거나 화면 및 웹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3~4개의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터치 제스쳐 기능은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장착된 모든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7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그러나 애플과는 달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지 못하는 탓에, 사용자는 하드웨어 제조사가 배포하는 터치스크린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하고 활성화 시켜줘야한다. 예를 들어, Acer Aspire 5738PG 제품의 경우 독자적인 터치 기능을 제공하지만 버그로 얼룩진 탓에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반면, HP TouchSmart tm2 타블렛노트북의 경우 훨씬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Hulu나 Twitter 어플리케이션에서 특히 장점을 발한다.

Winner: Windows 7.
애플 MacBook Pro는 매우 훌륭한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하지만 사용범위는 트랙패드에 제한되어있다. 반면, Microsoft는 터치스크린까지 이를 확대하여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Windows 7을 탑재한 모든 터치기능의 노트북들이 동등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말자. 편차가 크다.



Secret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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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now Leopard
Snow Leopard는 자체적으로 MS Exchange를 지원한다. 이는 Windows 7에는 어처구니 없게도 빠져있는 기능이다. 이로써 맥 사용자들은 캘린더 동기화, 이메일, 그리고 범용 주소록 등을 애플의 기본 어플리케이션들인 iCal, Mail 및 Address Book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따로 Outlook 같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말이다. 기업에서 사용할 경우 중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Snow Leopard는 부트캠프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Windows 전용 소프트웨어들을 MacBook에서 사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당연히 Windows 7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Windows 7
Device Stage 기능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의 각종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터페이스이다. 예를 들어, Device Stage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Windows 7이 탑재된 노트북에 연결할 경우 휴대폰의 연락처, 이메일, 음악, 사진, 동영상 및 벨소리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기기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Device Stage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작업표시줄을 통해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Winner: Mac OS X Snow Leopard.
애플은 맥을 기업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여러단계 도약시켰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Device Stage기능보다 분명히 훨씬 가치 있는 일이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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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Mac OS X Snow Leopard이 Windows 7보다 훨씬 더 능률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부팅시간도 더 빠르며, 훌륭한 소프트웨어들을 내장하고 있고, 퍼포먼스도 더 뛰어나다. 당신이 맥을 구입할 여유가 된다면, Snow Leopard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게임을 즐겨하거나, 특별히 Windows 전용으로 설계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한다면, Windows 7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Windows 7은 애플의 Snow Leopard에서도 부트캠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단점은 Windows 7을 별도로 구입해야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MacBook의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999로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을 염두하라.

괜찮은 수준의 Windows 노트북은 $500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거기에 Mac OS X을 설치하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요컨대, Windows 노트북은 저렴한 가격을 노리는 사용자들, 또는 게임이나 블루레이 영화를 즐기려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자신이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려는 사용자들에겐 사용성이 훨씬 직관적인 iLife '09가 기본 제공되는 Mac OS X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부팅시간 및 잠자기로부터 깨어나는 시간 = 스노우 레퍼드 승
전체적 시스템 퍼포먼스 = 스노우 레퍼드 승
64비트 = 동점
배터리 라이프 =  스노우 레퍼드 승
그래픽 성능 = 윈도우즈 7 승
데스크탑 관리 = 동점
멀티미디어 & 게임 = 동점
터치 컴퓨팅 = 윈도우즈 7 승
숨겨진 무기 = 스노우 레퍼드 승


출처 : http://www.laptopmag.com
번역 : 미소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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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4

Luna님의 댓글

  좀 필자 멋대로 풀어낸 부분이 많네요. 가장 앞 부분만 지적을 한다면

성능 - 순전히 벤치마크에 의존하고 있네요. 단순히 게임만 하더라도 거의 모든 업체들이 윈도우용만 개발하고 있으며 맥용으로 나오는 게임들의 90%이상이 사이더포팅이죠. 유사한 성능의 하드웨어에서라면 윈도우쪽이 훨씬 나은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게임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시네마4D와 같이 맥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이는 극히 일부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양 플래폼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램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OS의 연산성능을 체크하는 것은 솔직히 별로 의미가 없는 일이죠.

64비트 // 마찬가지로 OS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의 지원 여부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64bit지원 프로그램 현황 또한 10.6이 윈도우에 비해서 낫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심지어는 어도브의 CS4조차 맥에서는 64bit를 지원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10.6의 32bit/64bit지원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a href=http://www.ahatfullofsky.comuv.com/English/Programs/SMS/SMS.html target=_blank>http://www.ahatfullofsky.comuv.com/English/Programs/SMS/SMS.html </a>

멀티미디어/게이밍 // 솔직히 같은 카테고리에 억지로 묶어서 동점이라고 평가를 하면 좀 필자가 민망한 느낌이 없었을까요? 저도 맥사용자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게임에서 맥은 정말 처참할 정도입니다. 단순히 게임 때문에 맥을 쓸 수 없거나 윈도우시스템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적지 않으니까요.

그 밖에 읽으면서 좀 간지러운 부분이 많네요.

꿀꿀이님의 댓글

  루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좀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애플과 델에서의 배터리 라이프의 차이는 OS보단 하드웨어의 특성인 면이 강하고
부트캠프에서의 차이는 오히려 애플이 윈도우 7에서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순위를 매기는 것보다는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미소단위님께서 직접 번역하셨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스텔D님의 댓글

  매킨토시의 매력은 윈도, 맥 OS 둘 다 사용할 수 있다는거죠 :)
지금은 IBM-PC 유저이지만, 저도 다음번 데스크탑은 맥을 선택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제발 모니터 일체형이 아닌 데스크탑 라인업좀... 맥프로는 너무 과한 성능이고 ㅠㅠ

pighair님의 댓글

  스텔D 맥미니도 성능이 요새 꽤 올라갔...지요;

향기님의 댓글

  >>부트캠프로 돌린 Windows 7 조차 같은 사양의 Dell 노트북에서 돌렸을 때보다 부드러운 성능을 보였다.<<

이게 말이 된다면.....
부트캠프는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가진 기적의 프로그램이거나...
또는 애플의 하드웨어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오리지날 제작자의 최신버전의 드라이브 보다 고성능이라는 결론이 됩니다.

흠...  허허....

스텔D님의 댓글

  pighair// 저같은 경우는 게임도 많이 즐기는지라, 노트북 CPU에 9400M 으로는 만족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시차적응님의 댓글

  저는 맥북프로 15"(맥에선 페이지스랑 키노트, 웹서핑, 아이라이프를 주로 사용/부트캠프로 윈xp에서 hts, 워드, 엑셀, 웹서핑 및 결제, 다운로드 등 위주로 주로 사용)를 쓰다 최근에 인치만 다르지, 거의 동급사양의 윈도우즈7이 달린 11(?)" 레노버x61로 옮겨왔는데요..

정말 만족합니다. 익스포제와 리모트 없단 것만 빼구요. 그래픽카드사양이 딸리는 것이야 가벼워진대신 감수했구요 첨부터.

윈도우즈가 비스타는 물론이고 xp보다도 더 맘에 들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윈도우즈 70쯤 나와야 os x에 버금가리라 생각했는데...생각보다 빨리 좋아지는 것 같아 애플이 긴장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요금 집에서 쓰는 맥미니를 볼 때마다 초라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Xeon-theBrick님의 댓글

  카산드라 // 하드웨어 간에도 밸런스와 호환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하드웨어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반증이죠.

누들리에님의 댓글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윈7 부팅이 1분이나 걸렸나? 다렉11를 지원하지 않는 XPS갖다놓고 이게 뭔 짓? ETC... ETC...

비스타때만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윈7이 좋은 물건이긴 한가봐요~


...음 그리고 윈도XP, 비스타때도 맥북은 최상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맥북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메모리 오류입니다.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

향기님의 댓글

  하드웨어간의 밸런스나 호환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에... 그것도 거의 비슷한 사양인데...

게다가 애플이 인텔 CPU 노트북을 만들기 훨씬 이전부터
DELL 은  인텔 CPU 노트북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애플 입장에서 본다면 윈도우는 곁다리이고 OSX가 메인 입니다.
DELL 노트북이라면 메인은 당연히 윈도우..

이런데도...
>>부트캠프로 돌린 Windows 7 조차 같은 사양의 Dell 노트북에서 돌렸을 때보다 부드러운 성능을 보였다.<<

라고 한다면...

김호경님의 댓글

  윈도우7을 쓴지 꽤 되는데...첨엔 괜찮았지만 조금 쓰다보니깐 비스타랑 차이가 없습니다. 나날이 느려지고 있네요...ㅜ.ㅠ; 그리고 나날이 조잡해 지고 있습니다. 맥으로 스위칭 할 생각입니다. 2년간 사정상 맥을 떠나있었는데...
다만...컴퓨터 사용시 부팅시간1분 전후의 차이는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오히려 결정적 불만은 윈도우의 멀티테스킹입니다. 솔직히 멀티테스킹을 지원이나 하는지 의문이 생길때가 많아요. IE가 시스템 전체를 먹통으로 만드는 경우가 자주 있네요. 기다리면 돌아오지만...

누들리에님의 댓글

  카산드라//중요한 건 드라이버와 메인보드등이죠. 흠... 맥북의 하드웨어가 조금 더 뛰어나긴 해요. 가격차만큼의 차이는 아니긴 해도... 그리고 드라이버도 꽤 괜찮은 편이죠. XP시절에도 말이 많았는데... 사실 Dell의 노트북들이 그다지 품질 좋은 것도 아니니~

김호경//보통은 더 빨라져야 정상인데...(슈퍼패치) 비스타도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지는 구조이니... 흠... IE 문제도 그렇고 뭔가 문제가 있지 싶긴한데... 윈도우즈의 단점은 범용성때문에 워낙 문제와 그 원인이 다양해서 해결책을 내려주기 힘들다는 거죠. 쩝... MSDN이라도 가보시면...

金代理inSeoul님의 댓글

  카산드라님//
부트캠프 처음 나오던 시절부터.. 맥에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돌리는게 동일 사양의 윈도우머신보다 더 빠르다는 얘기가 있어왔습니다.
그만큼 하드웨어 설계가 맥쪽이 뛰어나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金代理inSeoul//사실 하드웨어보단 드라이버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그런고로 부트캠프 사용시엔 가능하면 부트캠프의 드라이버 설치를 권장~

향기님의 댓글

  누들리에//


아시다싶이
메인보드와 메인보드 드라이브는 인텔이 공급자입니다..
메인보드 드라이브 자체는 이미 윈도우7에 포함된 경우가 많을테고...
초신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칩셋 공급자 (여기서는 인텔)의 최신 드라이브를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될것입니다.

그래픽 보드도 마찬가지 일테구요...

애플이 아무리 드라이브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하드웨어
제작자의 최신 드라이브 보다 성능이 낫고 안정성이 좋다고 할수 있을까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음 하드웨어 구조가 다른 것도 영향을 미치겠지만(좀 더 유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이건 글쎄요...)

인텔이 만든 드라이버를 믿으시나요(...) 그래픽 드라이버 만드는 거 보면 보드 드라이버등도 그다지 우월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브러시님의 댓글

  요즘 윈도우가 느려지는 가장 큰 문제라면 아이튠즈죠. :)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깔리는 시작프로세스 숫자부터가 이미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고(대략 아이튠즈 설치전과 설치후 부팅시간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튠즈 설치하면서 같이 깔리는 퀵타임은 웹상의 미디어구동속도를 심하게 느리게 만듭니다. 대략 기본 윈미플 플러그인 구동속도가 1초라면 퀵타임 구동은 거의 5~6초죠.
(이게 설치안할수도 없는게 일단 아이팟때문, 그리고 파이어폭스에서 MP3 파일 연결을 위해선 퀵타임을 설치하라고 하니...)

뭐 벤치마크도 좋지만 굳이 비교할 이유가 있나도 싶습니다. 대부분 OS선택의 가장 큰 요인은 OS 그자체보다 응용프로그램인지라 말이죠. 차라리 맥용 포토샵과 윈도우 포토샵의 비교, 맥용 와우와 윈도우 와우의 비교.. 이런식의 비교가 더 기다려집니다. 지금 나온 시스템 퍼포먼스 비교는... 솔직히 기본 환경마저도 제대로 명시되지 않은 벤치마크라고 보긴 다소 낙제에 가까워 보이네요.

향기님의 댓글

  그러면 nvidia 의 그래픽 어댑터에...
애플의 드라이브를 믿어야 할까요 nvidia 의 최신 드라이브를 믿어야 할까요?
(단 노트북이므로 오버클러킹 시키는 트윅 드라이브 사용은 배제)

누들리에님의 댓글

  음...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nvidia의 그래픽 드라이버는 완전히 사람 마루타 만드는...



은 여기서 꺼낼 얘기가 아니고... 전 안정된, 검증된 드라이버를 믿습니다. 애플사는 한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OS를 꾸준히 만들어온 회사고 애플은 부트캠프를 만들때도 한 하드웨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회사가 만든 드라이버 결코 나쁘다고 볼 수 없죠.

누들리에님의 댓글

  물론 하드웨어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도 했던 얘기긴 하지만 PC와 실제로 구조가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근본적 구조 차이는 아니고 음 데이터 전송등의...?) Dell의 경우 범용적인 메인보드를 사용하고요. 하지만 이쪽은 제가 잘 아는 얘기도 아니고 XP시절 뉴스에 전문가가 지적했던 드라이버 차이가 7에도 당연히 적용되지 않느냐 싶은거죠~

향기님의 댓글

  비교되는 DELL 기종은 단종 되었으며 그것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2.4-GHz Intel Core 2 Duo P8600
RAM included  4GB
RAM Upgradable  8GB
Hard Drive Size  320GB
Hard Drive Speed  7,200rpm
Hard Drive Type SATA  Hard Drive
Optical Drive Type  DVDRW

향기님의 댓글

  Optical Speed 8X
Display Size 13.3
Native Resolution 1280x800
Graphics Card Nvidia GeForce 9500M GE
Video Memory 256MB
Wi-Fi 802.11n
Bluetooth Bluetooth 2.1 EDR
Mobile Broadband

누들리에님의 댓글

  아 전 하드웨어면에선 오로지 보드갖고 얘기한거예요. 그 외엔 생각조차 안한거니~ CPU가 다르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죠~

누들리에님의 댓글

  그리고 Dell은 제품에 따라 하드웨어 구성을 다르게 할 수 있으니 카산드라님이 제시하신 사양과는 다를수 있죠~

향기님의 댓글

  13인치 맥북프로를  본다면....

CPU 2.26G 코어2듀오
RAM 2G
HDD 5400rpm
그래픽 Nvidia 9400M (메인메모리 공유)

이에 반하여 델의 노트북은

CPU 2.4G 코어2듀오
메모리 4G
HDD 7200Rpm
그래픽 Nvidia 9500 GE

로 되어 있는데...어떻게...맥  OSX도 아닌 윈도우 7에서 맥북이
빠르다고 할수 있을까요?

향기님의 댓글

  델의 해당 기종은 단종 되었으며... 그것의 스펙은...<a href=http://www.laptopmag.com/review/laptops/dell-xps-13.aspx?mode=specs target=_blank>http://www.laptopmag.com/review/laptops/dell-xps-13.aspx?mode=specs</a>  을 참조 하였습니다.

브러시님의 댓글

  하드웨어적인 차이도 있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차이도 꽤 있습니다.
제가 위의 벤치마크를 그리 신뢰하지 않고 재미로 읽는게, 벤치마크 조건이 그리 명확지 않기 때문이거든요. 몇년전이지만 모 PC잡지에서 OSX와 윈도우간 벤치마크를 돌린게 있었는데, 거기서 보면 큰 용량의 단일파일과 작은 용량의 다수파일 이동시 윈도우와 OSX간에 서로 우위적인 환경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벤치에선 그런걸 명확히 밝히지 않고 그냥 뒤섞인 파일이라 뭉뚱그렸죠.

그리고 동일한 파라미터가 쓰이지 않은 벤치는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아무리 비슷한 성능이라 할지라도 다른 종류 회사의 하드웨어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죠. 예를 들어 디스크성능의 경우 제원에 나오지 않은 사우스브릿지 성능이 미치는 영향이 꽤 크며 윈도의 경우 또 여기서 IDE/AHCI 셋팅 차이도 있습니다. 이런게 전혀 명시되질 않았고, 맥북상에서 윈도우 퍼포먼스 역시 하드디스크 방식이라면 첫번째 파티션과 두번째 파티션이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아시다시피 디스크 바깥쪽 파티션에서의 퍼포먼스가 안쪽 퍼포먼스보다 많게는 두배 넘게 차이가 나기도 하니깐요.

뭐 누가 여기에 신경을 쓰겠냐만서도.. 보통 나오는 OS 퍼포먼스 벤치마크는 이렇게 헛점이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때문에 자세한건 그리 신경쓰지 말고 재미로 읽은 좋죠.

향기님의 댓글

  애플의 맥북의 메인보드가 다른 여타 PC 노트북의 메인보다보다 우월한점이
과연 있을까요??

솔직히... 데스크탑인 맥프로 기종 아닌 다른 기종의 경우는... 흠...

브러시님의 댓글

  우월한 점이 없다곤 못할겁니다. 뭐 확실한건 아니지만, 보통 현재 고급형 데탑보드의 경우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 따로 전력관리 칩을 장착하는 추세인데 노트북에 이게 쓰였다는 말은 없거든요. (대신 저전력 CPU나 저전력 GPU를 이용해서 절전 도모)
반면 애플의 경우 자체적으로 설계를 다 하니 이런 기능이 메인보드상에 들어있을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선 비슷한 하드웨어 구성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그리 차이가 날수 없죠... 뭐 부가적으로 최근 윈도우7 배터리 관련해서 문제가 좀 커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망가뜨린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아 맞아요. 배터리 망가트린다는 말까진 아니어도 윈도7 베타가 전력소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했는데 이 문제가 특별히 해결되지 않았거든요. 윈도7 넷북을 설치한 사람들도 20%는 준 것 같다고 하고...

향기님의 댓글

  인텔의 센트리노 플랫폼 자체는 애플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것 같은데요?
베트리 사용 시간은... 소프트웨어/운영체계와 무관하지 앟으며..
배트리 용량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와 같이 맥에 특화된  CPU를 인텔에서 공급한 전례는
있는것 같네여...

브러시님의 댓글

  센트리노라 해서 별거 없습니다. 인텔모바일CPU, 인텔모바일용 노스브릿지, 인텔 와이어리스 랜카드... 이게 끝이에요. 여기에서 고가형 사우스브릿지를 쓸건지 저가형을 쓸건지는 선택사항이고요, 따로 전력관리 칩셋을 쓸건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플 노트북 하드웨어 기술이 그리 만만치는 않을겁니다. 얘네들은 이전에 전력소비/발열쪽에서 극도로 불리한 PPC 시스템에서도 노트북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상대적으로 주요 칩셋자체의 전력부분이 열악한 PPC로 노트북을 만들었을 정도면 현재도 그 노하우가 많이 남아있을겁니다. (물론 종국엔 전력소비를 감당하지 못해 인텔로 넘어왔지만요)

향기님의 댓글

  애플이 인텔 CPU를 사용하면서 인텔보다 나은 칩셋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어떤 칩셋을 사용하는지는 간단하게 확인 될것 같습니다.
 윈도우7으로 부팅후.... 에베레스트 프로그램을 돌려서 확인 가능)

사우스 브리지가 아주 다양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가격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애플의 제작 노하우는 당연히 존재 하겠지요...


노트북의 사양은 아는바가 없지만...
맥미니 같은 기종은 인텔 945 칩셋을 사용한것도 있는데...
945칩셋이라면 아범계열에서는 최저가형 칩셋입니다.
(어차피 확장할일은 없으므로 문제될것은 없겠지요...)

아마도 제가 다음에 구입하는 노트북은 맥북이 될것 같은데...
그것의 이유는... 맥 OSX때문이며.. 성능은 아닌것 같습니다.

노트북이라 할지라도 하드웨어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애플의 맥북은
선택의 폭이 거의 없다싶이한 핸디캡은 있지만... 게임을 할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임상현님의 댓글

  맥쪽이나 PC쪽이나 HW적으로는 다 같습니다만... 물론 맥프로의 것도 다른 것과 비교해서 뛰어날 것도 없는 것이고요. 전력절감칩따위를 달아도 그건 마더보드 차원에서 성능부분이나 유휴부품에 대해 감소하거나 끌 여지가 있을때나 효과가 있는 것이지 이미 이런 저런 조치로 적은 양의 전력소모를 하도록 되어 있는 모빌 제품군에서는 효과가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전력절감하는 관리자도 무동력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PPC때 노트북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른 회사들도 당시 데스크탑용 프래스캇 가지고도 노트북으로 잘 찍어냈었습니다. 그게 그거예요.

weakness님의 댓글

  윈도에서 맥북 시리즈의 성능은 이미 미국의 대표적인 컴퓨터 잡지인 pc world에서 증명된 겁니다.
최고의 비스타용 노트북으로 맥북프로를 꼽았었지요.
이 선정 과정에서 에일리언 웨이 같은 괴물 노트북도 참가했었으나
맥북프로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이유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사양에도 최저 성능을 내는 소니 노트북의 경우를 봐도
-물론 소니 특유의 감속 프로그램들을 제거 하고도-
고유의 전원관리 기술이나
바이오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하늘에서 별자리가 좋지 않다거나 등등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양과 무관하게 약간의 성능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컴 조립해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부품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표현하는 그 상태인 것 같습니다.

장유진님의 댓글

  카산드라//
하드웨어간의 궁합이란 걸 아시나요?
설계 및 부품간의 조합능력이라고 불러도 좋겠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다른 회사 노트북 쓰다가 아이비엠 노트북 사용하시면 이게 무얼 말하는지 아실 겁니다. 제가 써본 결과 더 높은 사양의 노트북보다도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제가 사용했던 아이비엠 노트북이 훨씬 좋았었습니다.
부품 하나 하나의 객관적인 데이터도 중요하겠지만, 그걸 어떻게 설계하여 조합하느냐에 따라서도 기계적인 성능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아범 노트북은 아주 다양한 조합이 가능 합니다.
따라서 맥북 프로보다 훨씬 고사양의 조합도 가능한데...

훨씬 낮은 사양의 CPU에 낮은 RPM 의 HDD에 낮은 성능의 그래픽 어댑터
상황에서 고사양의 노트북 보다 성능이 낮다.. 라고 하는 것을 믿을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킨토시를 만드는 애플은 인텔 플랫폼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되지도 않으며 전체 PC브랜드중에서 1위 업체도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브랜드의 고사양 노트북보다 저사양의 맥북프로가
성능이 낫다... 라고 한다면...

weakness님의 댓글

  참 그 때 pc world의 결과를 보고 여러 가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유력한 가설은 구세대의 유물인 bios를
EFI로 애뮬레이팅 하는 편이 빠른 메모리를 사용하기에
훨씬 빠르다는 거였습니다.
이를테면, 가상화의 윈도의 부팅시간이 실제 윈도 부팅시간보다
빠른 것처럼 말이죠.
그때 읽고 오, 제법 그럴듯 한 걸 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간 진실은 저 너머에.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하드웨어 궁합은 존재합니다.

노트북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 주로 데스크탑인데...

이러한 궁합 문제도 요즈음은 거의 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메인보드는 중가 이상의 ASUS보드/ 호환성이 검증된 메모리...
그래픽 어댑터는 사실상 궁합을 따질 이유도 없습니다.(궁합에 문제가 생기게
만든다면 그래픽 보드 만드는 회사는 망할테니..)

랜이나 사운드는 일반적으로 온보드 된것을 사용하므로,, 궁합문제를 따질
이유는 없습니다.  ( 온보드가 아닌 경우도 거의 문제없음)

HDD 나 ODD 나 USB나 firewire 는 아예 궁합의 대상에서 제외될테구요...
(애플이나 아범이나... 브랜드 피시와는 무관한 상황이 되므로...)

닭시러님의 댓글

  Windows에서 최고 performance(benchmark)는 맥에서 나왔고, OSX의 최고 performance(benchmark)는 해킨토시에서 나왔던 걸로 아는데요..

향기님의 댓글

  메모리 속도는 카더라 방식이 아니라 벤치마크 할수 있습니다.

다른 운영 환경이라면 신빙성에 의문이 나오겠지만...

아범은 윈도우7으로 부팅...
맥은 부트캠프를 통하여 윈도우7 부팅이므로 동일 환경입니다.

따라서 동일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 돌리면 확인 가능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돌려보는 에베레스트 등의 벤치마크 자료가
있다면 쉽게 확인 가능 합니다.

메모리 속도에서... 바이오스가 명목현상을 일으킨다는 주장은 들어본적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모리 버스 대역폭과 클럭과 지연시간이 문제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일 클럭에 동일 대역폭이라도 차이가 날수 있는데...
예를 들면 멤콘 내장의 네할렘이나 AMD 는 지연 시간이 짧으며...
멤콘 내장이 아니더라도....지연시간을 많이 조일수 있는....
975계열 보드는 P35나 P45 보다 지연시간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흠... 그런데... 사파리 4.0 윈도우 버전과 맥 버전은 성능에서 차이가 많네요...

윈도우에서는 크롬 보다 훨씬 느리고 자원도 많이 차지하는것 같은데...
OSX 에서는 날아다니네요...

향기님의 댓글

  ICH나 메모리 대역폭 면에서는 975가 P 시리이즈보다 떨어지며
CPU지원 측면에서도 965보다도 떨어집니다.

다만 레이턴시 조이기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레이턴시는 메모리 설정에서 조이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체감되는 레이턴시...  예를 들면 에베레스터 메모리 벤치엣 나오는...
 메모리 레이턴시... )

ghost님의 댓글

  맥북과 동일사양의 델 노트북을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하드용량차이는 있었죠.. rpm은 같았습니다)
맥북의 부트캠프에서 돌리는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느낄수 있을만큼 더 빨랐습니다.
경험담입니다.

TwoDollars님의 댓글

  전 윈도7 RC 버전에 그리 만족하지 못한 1인이어서 여전히 윈도7 최종버전 사용에 주저하고 있는 쪽입니다. 이미 윈도7을 설치한 친구 말에 따르면, 확실히 좋다고 하는데, 문제는 '만족하지 못하면 15일내 환불' 이런 서비스가 없는 상황에서 윈도7 사용은 어렵습니다. 만족 못하면 내 돈은 어쩌라고...

(쓸려면 맥에 부트캠프로 설치해서 쓸 거기 때문에, 꼼짝없이 업글 버전이 아닌 처음 사용자용을 사야 하기 때문입니다.)

TwoDollars님의 댓글

  근데, 어떤 분께서 "맥 쓰시는 분께서 그냥 오에스탠 쓰시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실은 이게 제일 고민인 것이, 벅스뮤직을 사용못해서입니다. ㅡ.ㅡ; (도데체 아이튠즈는 언제 서비스하는거야?!)

아, 벅스뮤직 정도 때문이라면, 넷북 쓰면 되지요. 저 넷북도 있습니다.
(푸헐... 제 넷북 값이 윈도7 얼티미트보다 싸다는 거 ㅡ.ㅡ; (윈도XP포함가))

실은 여기 말씀드릴 수 없는 사이트도 역시 윈도로 써야 되는 사이트인데,
이게 벅스뮤직의 경우와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ㅡ.ㅡ;

TwoDollars님의 댓글

  혹시 '그거, 리니지2 같은 온라인겜입니까?'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결코 아닙니다. 저 온라인겜 거의 안합니다. 제 친구가 좋아하는 WoW는 맥도 있고요 ㅋㅋ
암튼 게임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바둑-오목 이런건 넷북으로 해도 됨 ㅋㅋ)

아뭏든, 절대 밝힐 수 없는 거 양해 바랍니다. 아, 이 답답한 기분 ㅠ.ㅠ

누들리에님의 댓글

  TwoDollars//무 라이센스 120일 사용은 가능하지 않나요(30일 기본 90일 늘리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근데 사실 RC보다 특별히 거시기하게 좋은 점은 없어서 계속 실망하실 듯...

향기님의 댓글

  메모리 대역폭은 중요하지만... 아울러 메모리 레이턴시 성능도
중요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모리 레이턴시가 짧으면 속칭 빠릿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며 저도 이것을 여러번 체감한적 있습니다.

예컨데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overclock_intel&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97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053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overclock_intel&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97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053</a>

의 링크를 본다면...

975 칩셋에
FSB 445.2 (QDR)
메모리 클럭 890 (DDR) 상황에서의 에베레스트 메모리 벤치의
레이턴시 값은 38.X ns 로 나옵니다.

멤콘 내장이 아닌 인텔의 다른 칩셋.. 특히 비동기방식의
P35 P45 칩셋에서 FSB 445 /메모리 클럭 890의 상황에서
레이턴시가 38.X 보다 짧은 상황이 있다면 단 하나만이라도 소개
부탁 드립니다.

향기님의 댓글

  비동기 방식은... 메모리 대역폭을 올리기에는 훨씬 유리함은
이미 여러번 체감 (비록 벤치마크툴의 숫자로 확인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레이턴시는 약간 다른것 같았습니다.

동일 FSB에 동일 메모리 클럭 조건이라면... 대개는 구형 975가 레이턴시 측면에서는 나은것으로 들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램타이밍을 충분히 풀어주고 메모리 클럭을 올려도 레이턴시는 내려가지만...
제가 언급한것은 동일  FSB에 동일 램ㅌ클럭 조건입니다.

신동훈님의 댓글

  요즘 컴퓨터 사양이면 윈도우든 레퍼드든 간에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게 잘 돌아갈 정도의 하드웨어 능력을 갖추지 않았나요? 부팅 시간 이런거는 왜 재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려.부팅이 30초 만에 되면 2분만에 부팅 되는 것 보다 컴퓨터 사용이 엄청나게 좋은건가요?

정경용님의 댓글

  맥용 붓캠드라이버는 기존에 윈도우즈에서 존재하던 드라이버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사운드드라이버)는 그대로 리패키징만 해서 제공됩니다. 키보드 fn키 드라이버나 기타 맥에 특수화 되어있던 하드웨어 드라이버만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것이죠. 당근 하드웨어 벤더에서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버 쓰는게 낫습니다... 붓캠 드라이버는 업데이트가 영 느리죠...

향기님의 댓글

  흠.. 저는 p35 보드 (ASUS P5K) 보드 사용자입니다.

예전에  E4500 CPU /  Gskill PC800 PK 메모리 조건에서...

배수 8 / FSB 437 / 메모리 클럭 546DDR (1093) 조건에서
(램타이밍 5-5-5-13  CR2 )

메모리 레이턴시는 51.2 ns 정도 나왔습니다.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2&sn=on&ss=off&sc=off&keyword=%C7%CF%B4%EB%BF%F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8272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2&sn=on&ss=off&sc=off&keyword=%C7%CF%B4%EB%BF%F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8272 </a>


다른 메모리를 사용하였을때는 레이턴시가 대략 65 정도
나왔는데..  체감될 만큼의 성능 차이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경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창 실행 속도)

향기님의 댓글

  E5200/P35 - FSB307/MEM512 4/5/5/15 - 55ns 라는 자료는 참고할만 하네요...

예전에... P5K 보드에 E5200 에
배수 11 / FSB 334 / 램클럭 500.9DDR (1002) / 5-5-5-15 CR2 조건에서는 최대한 조여 보아도 59ns 의 지연 시간을 보였습니다.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9&sn=on&ss=off&sc=off&keyword=%C7%CF%B4%EB%BF%F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269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9&sn=on&ss=off&sc=off&keyword=%C7%CF%B4%EB%BF%F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269</a>

clubnine님의 댓글

  대단하네요!! 이런 성능비교도... *^^*

gogi님의 댓글

  참 다들 대단들 하십니다. 열정을 가지시고 답글을 다시는것은 이해 합니다만 리뷰어가 리뷰하다 느낀 체험을 옮긴 한 줄가지고 이렇게 까지 답글들을 다시다니... 조금 소모전이라는 느낌을 받는군요.

향기님의 댓글

  DDR2 메모리에서 500DDR (1000) 이상의 조건에서  CL3 에  CR1이 되는 메모리는 과연 있을까요?  CL3 에  CR2 는 간혹 본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램클럭을 낮추고 램타이밍을 조이는 것보다는 램타임을
약간 풀어주고 클럭을 올리는 편이 레이턴시면에서는 유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975 계게열 보드는 클럭을 올리는 것이 쉽지는 않으므로...
고클럭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부즉이 램타임을 조이는 쪽으로..

향기님의 댓글

  클럭 마진이 높고 밥을 더주더라도...

램타를 조이기 보다는 푸는 것이 보다 높은 클럭으로 오버됩니다.
(아마 예외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적 저클럭 /램타조이기
상대적 고클럭 /램타풀기
의 대결의 양상이 되는데...

상대적 저클럭 /램타조이기 보다는 상대적 고클럭 /램타풀기 가
레이턴시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을 말하는 것이지요..

다만 975 보드는 높은  클럭올리기에 불리한 구형 보드이며...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램타 조이기가 더 우선시 된다라 이야기 한것입니다.

또한 975 보드는 레이턴시 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보드다..
라는 것을 위에서 이야기한것이지요..

향기님의 댓글

  타이밍을 풀고 클럭을 올리수 있으면 타이밍을 조이고 클럭을 내리는 것
보다 램 자체의 성능 향상은 큽니다.

이것의 실례는 ....

DDR 과  DDR2
DDR2와 DDR3램의 관계가 증명해줍니다.
(물론 사양은 다르지만.. 사실상 모두 DDR방식이면서...
 램클럭과 레이턴시가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동일 메모리에서도
타이밍을 내리면서 램클럭을 올리는것보다...
타이밍을 풀면 램클럭을 훨씬더 많이 올릴수 있음도 거의 예외가 없이
성립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975에 대하여 말한다면...
동일 FSB설정에 동일 램클럭 설정이면 실효 레이턴시가...
멤콘 외장 보드중 가장 낮다는 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할수 있으신지요?


향기님의 댓글

  975 보드 뿐만 아니라...
멤콘 내장이 아니면서 비동기식의 대표라 할수 있는 P35나
P45 보드에서도  FSB나 메모리 클럭의 한계는 존재 합니다.

다아시다 싶이...
FSB는....  CPU와 보드의 한계... 와 무관하지 않을테고
 램클럭은.. 대부분의 보드에서 지마음대로 주는 것이 아니라...
보드에서 지원하는    FSB:DRAM  클럭 비율에 제한 받기 때문 입니다.

(아주 대표적인 예는 ASUS P5K CM보드인데...
 아주 골떄리는 보드 였습니다.    Micro ATX 보드 이면서도  FSB 400을
 제대로 지원한다고 하였는데... 문제는FSB:DRAM  클럭 비율이 1:1과 같은
 것을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FSB 200 CPU를 배수를 낮추어 오버하는 경우.
 FSB 400을 만들려면 메모리 클럭은 1200Mhz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점 ...)

b6e님의 댓글

  뭔가 공허한 글타레가 되어버린 느낌...

누들리에님의 댓글

  이걸 한마디로 정리하면 '본문은 안드로메다로~'죠?

향기님의 댓글

  내장 맴콘은  FSB와 동기니 비동기니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이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내장 맴콘에서는 CPU가 메모리를 억세스하는데
FSB를 거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동기/비동기 여부를 따지게 되는 것은...사실상 내장 맴콘 방식이
아닌 경우에 한정됩니다.

975는 동일  FSB  동일 램클럭 동일 램설정에서는 여타의 방식보다
레이턴시 면에서 상당수준의 우세한 점을 보이며 저는 그것을 언급한것입니다.

배재범님의 댓글

  b6e님 말씀처럼 공허한 글타래일 뿐이네요
어쨌든 시장 장악력 면에서는 윈도우가 압승한 상태이고
WIN7의 파급속도는 정말 놀라울 정도 이지요

'좋은제품'이 결코 '최고의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제가 독해력이 짧지 않다면...논의와 무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멤컨 내장에서 동기니 비동기니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975보드가 아주 우수한 보다라고 한것이 아니라...
동일 FSB 동일 램클럭 동일 램타 상태에서 레이턴시 특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한것뿐입니다. (맴콘 내장이 아닌 보드중에서.. 물론 후기 칩셋
포함)

975 보드는 매우 제한된 CPU 호환성을 가지며... FSB를 올리는데 매우
불리한 칩셋에 속합니다.

따라서 FSB 200 정도의 로우엔드 코어2 CPU에서나 근근히 명맥을 유지할뿐..

향기님의 댓글

  975 에 대하여 제가 논평한것은 동일 FSB 동일 램클럭 동일 램타 설정에서
가장 레이턴시가 낮다.. 라 언급 한것이 전부 입니다.

위의 리플들을 보시면 쉽게 확인 가능 합니다.

참고로 저의 975에 대한 처음 언급 글은...

동일 클럭에 동일 대역폭이라도 차이가 날수 있는데...
예를 들면 멤콘 내장의 네할렘이나 AMD 는 지연 시간이 짧으며...
멤콘 내장이 아니더라도....지연시간을 많이 조일수 있는....
975계열 보드는 P35나 P45 보다 지연시간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합니다.)

입니다.

철지난 975에 대하여 이후의 socket 775 보드에 대하여 성능상의 우위를
논술한것이 아니라 레이턴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것입니다.

그리고 의견에 대한 근거를 제시 하였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주장을 재차 하시는 이유를 저는 알수가 없군요.

그리고 IMC 에 대하여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님의 의견에 대하여 저의 의견을
올린것뿐입니다.

남의 의견...

타이밍을 내리면서 클럭을 400후반 500이상으로 올리는게 관건이지요.
타이밍을 풀고 클럭을 올려봤자 메모리인터페이스와 레지스터 정도만 빨라질 뿐 D램 자체는 성능 향상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한 것뿐입니다.

저의 반론...

타이밍을 풀고 클럭을 올리수 있으면 타이밍을 조이고 클럭을 내리는 것
보다 램 자체의 성능 향상은 큽니다.  (후략)

이러한 상황이므로... 그이후의 님의 글에 대해서...혹시 제가 독해력이
딸려서 님의 글을 잘못이해하나? 라는 의문문으로 반론을 올린것 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흠... asus의 바이오스 후속 지원은 아주 우수합니다.
(제가 메인보드 선택할때 주로 asus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해킨토시에서도 기가바이트와 더불어 해킨이 용이한 보드 )

그러나 일반적인 975 계열 보드에서 울프데일을 지원한다 하기는 어렵습
니다.

975는 말할것도 없이... 철이 지난지 아주 한참은 된 865 칩셋에서
DDR 메모리에 AGP 방식의 그래픽 어댑터... 이면서 코어2 CPU장착 가능한
애즈락 보드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일반화 할수는 없지요...

다 아시겠지만...
975에 울프장착... 의 씨스템은 기존보드 재활용 측면에서 좋지만...
975의 단점인... FSB올리기 불리의 문제 때문에....  FSB 333의 고성능
CPU를 사용하면서 오버하기에는 불리합니다.

현시점이라면..  FSB 200의 F5300 같은 기종과는 비교적 궁합이 잘맞겠지만..

향기님의 댓글

  제가 975에 대하여 말한 것은 동일 FSB 동일 매클럭 동일 램타에서
여타의 소켓 775 보드 보다 레이턴시 면에서 유리하다... 라는 한가지 견해
뿐입니다. 이것을 부정하시나요?

그리고
975 보드는 동일 램타설정에서 레이턴시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보드의 한계 때문에 클럭을 올리기에는 불리할텐데요?

865보드가 865G 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애즈락 콘로 865PE 보드의 경우.,,...
FSB 1066에서 잘 작동 합니다. (865 PE에 칩셋 내장 VGA를 사용할일도 없구요.)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9&sn=off&ss=on&sc=off&keyword=86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539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ainboard_intel&page=1&sn1=&divpage=19&sn=off&ss=on&sc=off&keyword=865&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539</a>

향기님의 댓글

  975에 대하여 요약하면 동일 FSB 동일 램타 동일 램클럭에서
여타의 소켓 775 보다 데리턴시 면에서는 유리하다...

다만 클럭을 올리기에는 불리하다...

일반적으로 램타를 풀더라도 클럭을 올릴수 있으면...
램 대역폭이서도 유리하지만... 실제 레이턴시면에서도 유리한데...
975보드는 FSB나 램 클럭을 올리기에는 다른 칩셋의 보드 보다
불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램타 조이기에 골몰하는경우가 많다...
(동일 램타에서도 레이턴시면에서 유리하지만... )

975가 아닌 p35나 P45 보드의 경우....
램 대역폭을 높이고 레이턴시를 줄이는 수단은 램타 조이기 보다는 램타를
약간 희생하고 클럭을 올리는 거이 유리하다...

(이것은 제가 직접 체험하고 사용하는 수단입니다.

 저는 G Skill Pc800 PK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램전압 1.9~2.0 V 에서 램클럭 800 4-4-4 CR2 를 보장하는 메모리입니다.
 램타 4-4-4 CR2 에서 최대한 올릴수 있는 클럭은 850 전후 입니다.

 그러나 램타를 5-5-5 CR2 로 풀면 램클럭을 1080 까지는 올릴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나 실제로 체감 되는 느낌도 후자가 낫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P35 보드의 디폴트 상태는 안정성을 위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비교적
느슨하게 설정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보드마다 이것을 조여주는 수단은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소켓 775 방식의 ASUS P5K보드는
Dram Static Read Control 을 enabled 로 두면 레이턴시가 상당히 감소
하며 Transaction booster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더한층 레이턴시가 감소
합니다.... (대략 50 ns 정도로...) 그러나 역시 975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해킨토시 스노우 레오파드를 깔기위해서... 바이오스를 p5Kr의
것으로 덮어 씌워서 AHCI를 활성화 시켜 사용중입니다.
(P5K의 ICH9는 AHCI 를 지원하지 않지만 바이오스 덮어씌우기 하면
AHCI가 작동 됩니다...
<a href=http://x86osx.com/bbs/view.php?id=allqna&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p5k&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445 target=_blank>http://x86osx.com/bbs/view.php?id=allqna&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keyword=p5k&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445</a>      )

임상현님의 댓글

  뭐 본문과 별 관계도 없으니 뭐 대충 이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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