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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OS를 어떻게 이끌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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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OS를 어떻게 이끌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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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Where does Apple take iOS next?

By Daniel Eran Dilger

Saturday, March 30, 2013, 01:28 pm

This summer, Apple is expected to unveil iOS 7 and new devices to run it, with rumors ranging from new form factors (including an "iWatch") to revisions of the existing iPhone, iPod touch and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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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Apple most likely to do?

미래 애플 iOS 하드웨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제일 안전한 추측은 그동안 애플이 뭘 만들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보수적이기는 하되 기존 기기의 중대한 업데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테면 더 얇고 가벼운 본체를 가진 아이패드 5와 디스플레이 마진이 더 줄어든 아이패드 미니를 예상할 수 있겠다. 더 나은 오디오와 WiFi, 더 많은 스토리지와 더 빠른 칩 또한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예상 중 제일 안전하다.

기존 iOS 제품 라인 전반에 걸쳐 Ax 칩 성능을 적어도 두 배 정도 늘리라는 예상은 예상이라 할 수도 없다. 애플과 같은 ARM-라이선스 업체들이 본질적으로 매년마다 칩 디자인의 SoC 성능을 배로 늘려 왔기 때문이다. GPU 속도는 심지어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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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나 4보다 두 배 넘게 더 빨랐다는 사실 기억 하시는가? 삼성 갤럭시 S4는 이전 모델보다 "딱" 두 배만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칭송 일색이되, 아이폰 4S가 "지루하다"했던 비판들을 기억하시는가.

아이폰은 새로 나올 때마다 새로운 프로세싱 파워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무장한다. 특히 Camera app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이폰 4가 나올 때는 HDR이 나왔고, 4S가 나올 때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보정 기능이 추가됐으며, 아이폰 5가 나왔을 때는 파노라마와 함께 더 가속화되고 꾸밈 기능의 사진과 비디오 처리가 추가됐다.

How about bolder changes in product categories?

더 빠른 하드웨어와 새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하는 것 외에, 현재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과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을 제작중에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아이폰 4S를 더 저렴하게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제조 공정 개선으로 인해 생산 비용이 낮아지면서 칩과 화면 외 다른 부품가는 언제나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용 절감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생산 업그레이드에만 올해 애플은 90억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루머에 나오는 것처럼 iOS를 돌리는 시계와 같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은 어떨까? 휴대폰은 주머니에 있으면서 메시지나 다른 알림을 확인하기 쉬운, 통신망에 연결된 두 번째 화면을 제공하는 시계처럼 착용이 가능한 iOS 장비의 개념은 어울리기도 하지만 이미 전례가 있기도 하다.

Zombie watch

애플의 "뚱뚱한" 6세대 아이포드 나노는 지난 2년간 시계 기능을 갖고 놀아 왔으며, 심지어 애플은 지난 가을까지 시계 화면도 여러가지 제공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 제품을 죽이고 더 작아진 아이포드 터치에 가까운 "막대형" 아이포드 나노를 선보였다. iOS의 앱이나 다른 기능은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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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별로 안 팔려서 시계형 나노 개념을 없앴을 수도 있겠다만, 죽었던 제품이 iOS 기기로 살아 돌아온 전례가 적어도 두 번은 있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최초의 패드였던 5년된 뉴튼 메시지패드를 1998년에 죽였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제한적인 대중성과 존 스컬리에 대한 극적인 원한(하지만 잡스는 스컬리 시절에 나온 퀵타임이나 파워북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죽이지는 않았다) 등이 이유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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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메시지패드와 뉴튼 OS는 준수한 성공을 거두고 있었고 심지어, Marco라는 이름으로 무선용 버전을 팔았던 모토로라 등 써드파티 라이선스도 끌어들였었다. 그러나 뉴튼 플랫폼을 별도로 유지하는 일은 당시 애플에게 큰 비용을 수반했었기 때문에 잡스는 뉴튼을 죽여 맥오에스, 특히 넥스트 기술에 기반한 맥오에스텐으로의 이주에 집중했다.

12년 후, 애플은 맥을 상당한 사업으로 되돌려 놓았지만 새 스마트폰을 만들만한 iOS를 분리 시킬 수 있었다. 덕분에 잡스는 성공스럽게 새로운 ARM-기반의 태블릿인 아이패드를 다시 선보일 수 있었다. 아이패드는 애플의 현대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돌렸다.

이 기간 동안 애플은 다시금 모토로라와 합작하여 ROKR라는 휴대폰(아이튠스 노래를 재생하는 아이포드 기능이 들어갔다)를 발표했다. ROKR의 실패 이후 애플은 2년 후, 애플 아이폰을 선보인다. iOS라 불리게 될, 새로운 모바일 버전의 오에스텐 기반이었다.

따라서 아이포드 나노 시계를 시장에서 1년만에 없앤지 새로운 iOS 시계 제품을 선보인다고 하여 놀랄 일은 아니다. (물론 이번만은 애플이 모토로라와 어떤 형태로든 합작을 할 것 같지는 않다!)

Mitigating the risks of failure and distraction

같이 말하자면 아이워치와 관련된 문제점이 상당수 있다. 우선, 애플은 집중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경쟁사들과는 달리 애플은 어느 제품이 관심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 천 가지의 가지가지 제품을 내놓지 않는다. 애플은 제품의 새로운 모델 선별을 극도로 엄격하게 한다.

추가적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장과는 달리 새로운 시계가 대량으로 팔릴 상황이 아니다. 관심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점 외에도, 애플이 만약 대대적으로 "아이워치"를 선보였다가 실패한다면 애플의 이미지에 엄청난 부정적인 충격이 미칠 것이다.

애플은 (모블미와 핑, 지도 등) 무료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그저 그렇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계속 겪어 왔지만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G4 큐브와 엑스서브(2007년에 나왔던 iPod HiFi도 주목할 만한 사례이며 실제로는 대실패작이라기보다 좌절한 제품이 가깝다)의 경우처럼 실패 사례가 거의 없었다. 즉 새로운 범주의 iOS 하드웨어 소개는 꽤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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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ed expectations

새로운 하드웨어로 확장 가능할 만한 대안은 두 가지가 있으며 애플은 동 부문에서 이미 준수한 성공을 거뒀다. "취미"용 제품으로 선보인 애플 TV를 보자. 아이워치같은 새로운 제품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애플 TV처럼 슬쩍 선보이는 방식이 있을 수 있겠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사업 모델이 없지만 전략적인 방향을 가리키는, 그러니까 "어디로 나아가는지 알아보는 용도"로서의 애플 TV를 거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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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당시 에릭 슈미트가 이듬해 여름까지는 전세계 텔레비전의 절반 정도에 설치되리라 호언장담했었던 오만한 구글 TV보다 훨씬 더 영리하다. 구글 TV는 대실패였고, 그렇게 휘황찬란하게 선보였건만 그에 비해 실적은 정말 초라했다.

구글은 그런 실패를 오로지 flawgic 탓이라 할 수 있다. 매우 값비싼 실험에 매번 "과감하게 한 번 해 보는" 식으로 나서기 때문이다. 애플은 그럴 수 없으며, 여전히 매출과 이익을 수입에 따라 거두고 있는 곳이다.

시계와 같은 뭔가를 선보일 때, 실험적인 취미용으로 내세우는 것이 그동안 애플이 해 오던 것과 유사하다. (특히 이전 세대의 아이포드 나노가 그랬다.) 따라서 애플이 신제품을 거의 악세사리로 선보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 실패로 끝나리라는 대대적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하드웨어를 선보이는 더 안전한 방법이 있다. 이 또한 애플이 이미 했던 것 중 하나다.

Let somebody else do it

iOS 하드웨어 사업을 확대 시킬 더 쉬운 방법은, 대성공을 거둔 앱스토어로부터 페이지 하나 정도 들어낸 다음, 써드파티에게 한 번 해 보라 맡기는 것이다. 그들의 인프라와 홍보 등의 관리를 해 주면서 애플이 일정 지분을 거두면 된다. 사실 iPod HiFi가 취소된 이래 애플이 구사하던 방법이었다.

애플이 얼마나 훌륭한 업적을 이뤄냈는지 이해한 관측통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애플은 앱스토어의 성공을 충분히 칭찬받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앱스토어에 오류가 없다거나 비판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다. 앱스토어는 의도한 목적대로 잘 돌아갈 뿐이다. iOS용으로 훌륭한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대단히 많이 만들어내고 스스로 유지가 가능한 것이 앱스토어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앱스토어는 대단히 큰 이윤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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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앱스토어를 너무나 잘 구현하고 유지함으로써 업계 전반적으로 앱스토어가 별 것 아닌 것처럼 추측하고 있다. 구글은 앱스토어의 성공을 복제하면서 심지어 제한이 더 없는, "보다 열린" 스토어를 발표했고 언론은 구글 말을 그대로 보도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후에도 구글 플레이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소스로서 보잘 것 없고, 아마존을 포함하여 다른 안드로이드 시장도 여전히 취미가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중이다. 애플의 백화점급 경험에 비하면 여기는 잡화점같은 느낌이다.

Palm은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을 비웃었지만, 자신의 Palm OS 소프트웨어 시장이 무너지는 광경을 지켜 봐야 했다. 노키아와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애플에 비해 거대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유지했으나 그들의 스토어는 애플 앱스토어를 재빠르게 베끼지 못했다. 앱스토어의 거대한 성공 패턴을 긴밀하게 따라하여 스토어를 개장했다 하더라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 했었다.

애플 앱스토어는 본질적으로 자본이 없는 모험자본 투자이다. 각 업체들의 실험을 독려하며 거대한 청중에게 노출을 많이 시켜 줘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즉, 여러분의 작품이 성공을 거둬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런 모델을 처음부터 따라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 시점에서 앱스토어의 복제는, 어도비 포토샵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복제나 마찬가지의 일이다.

앱스토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가 전혀 없던 제한적인 아이폰 시장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 뜨지 못 할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그러한 조건은 이제 사라졌다. 애플 스스로가 킬러 앱(사파리와 지도, 메일을 포함)을 만들어서 써드파티용 플랫폼이 나타나기도 전에 새 아이폰에 대한 흥미를 충분히 일으켰다는 사실 덕분에 애플의 스토어도 도움을 받았다.

물론 애플은 5년간 오디오와 비디오 콘텐트를 팔고 아이포드용 게임을 실험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아이폰이 앱스토어를 일으킬 때는 타이밍의 완벽하게 적절했다.

한 번 세워지자 앱스토어의 성공은 지수적인 성장을 거둔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아이패드로 확장하고 심지어 맥용 앱스토어로도 선보였다. 그러나 애플은 또한 iOS 플랫폼을 또 다른 방식으로 확대했다. 다름 아닌 Made for iPhone 라이선스 프로그램이다.

App Store for hardware

iOS용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외에도 애플은 하드웨어 악세사리 생태계 또한 만들어냈다. 충전기에서 어댑터, 스피커와 무선 악세사리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Made for iPhone 프로그램은 본질적으로 앱스토어 개념을 하드웨어로 복제해낸 것이다. 그리고 앱스토어와 함께 "Made for iPhone"을 향한 길은 아이포드용 악세사리 라이선스로 이미 잘 닦여 있었다.

현재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볼 때 애플은 자신만의 시계를 굳이 낼 필요 조차 없다. 사실 애플 소매 스토어에서는 광범위한 종류의 센서 밴드와 시계, 심지어 애완동물용 "착용 가능" 제품도 팔고 있다. 달리기에서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강 및 스포츠 활동 기기도 이미 존재한다. 에어플레이 스피커 및 프린터와 같이 말이다.

애플은 몇 년 전, 프린터와 카메라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결정내렸다. 하지만 오늘날 애플은 다른 업체의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소매점 이윤에 더하여 라이선스 요금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에어프린트 자체는 무료이지만 에어플레이는 애플 프로토콜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 비용을 내야 한다. 애플은 또한 무선 연결 주변기기와 라이트닝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심지어 스텔스 모드도 가능하다. 제일 성공한 악세사리 업체를 사들여서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이전에, 시장이 어떤 것을 제일 흥미롭게 여기는지 관측하면 된다. 물론 여러 악세사리 대안을 계속 판매하는 방식을 유지해도 된다. 라이선스 요금을 통해 플랫폼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아이워치"를 굳이 선보일 필요 없이 착용 가능 컴퓨터 사업을 실시할 선택의 대안이 많다.

Future software features for iOS 7

iOS의 미래 소프트웨어 방향은 어떨까? 애플은 iOS를 개발하면서 몇 가지 메이저 업데이트를 거쳤고 그 중 다수는 시리와 지도, 아이튠스 매치를 포함하여 인수를 통해 통합 시킨 것도 많았다.

앱스토어를 통해 일궈낸 써드파티의 영리한 아이디어는 많이 있다. iOS와의 통합하여 차별화를 시킬만한 아이디어들이다. 물론 최고로 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있다.

단순히 개발자들을 짓밟거나 그렇게 보여서는 안 된다. iOS에 통합할 수 있는 앱을 신중하게 골라서 인수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가령 몇 초 후에 사진/영상에서 사라지는 문자를 넣어주는 Snapchat이나 무전기 스타일의 Voxer 메시징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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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앱이 실질적으로 iOS에서 유료화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알아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위의 두 앱의 경우 모두 아이메시지에 집어 넣어 (이미 두 앱 모두 안드로이드 포팅이 이뤄진 상황이다) iOS 플랫폼을 보다 차별화 시켜줄 수 있도록 iOS 7의 메시지 기능을 확대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서건 iOS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와 통합하고 지도의 경우 다른 앱의 도움을 받는 등, iOS 6의 경우처럼 앱들과 파트너를 맺어서 더 잘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매우 많다. 문자 서비스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 애플은 Data Detector를 계속 개발하여 관련 있는 데이터를 강조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선택한 텍스트에서의 날짜와 위치, 주소록, 전화번호, 이메일과 주소를 강조하고 규명하면서, 맥락에 따라 유용한 액션을 제공해야 한다.

손쉬운 데스크톱 파일 공유를 위해 iOS 7에서 AirDrop 클라이언트는 물론 자동적으로 아이메시지를 암호화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메일을 암호화 시키고 인증하는 아이클라우드 지원도 생기면 좋겠다.

Flickr에서 보면 사진을 제일 많이 올린 기기 5위 중 아이폰이 순위 세 가지를 차지한다. 보다 더 세련된 카메라 기능과 이미지 편집을 넣지 않을 이유가 없잖을까? 애니메이션 GIF으로 바꾼다든가 시간 지연 캡쳐 등의 지원도 좋을 것이다.

iOS 7에서 생기면 좋을 기능은 무엇일까?

Tending the platform

애플이 하드웨어 기업인지 소프트웨어 기업인지 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애플은 플랫폼 기업이다. 애플은 써드파티가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돌리는, 하드웨어를 만든다. 따라서 경쟁사가 더 저렴한 하드웨어, 혹은 광고로 하드웨어를 보조하여 애플 플랫폼을 베끼는 상황 하에서도 플랫폼을 유지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혹은 플랫폼의 침체와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애플은 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스스로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iLife나 iWorks 앱처럼 애플 스스로 앱을 개발할 필요도 있다.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타이젠에는 그에 해당하는 앱이 없다. 애플 모바일 플랫폼을 차별화 시켜주는 핵심 요소이며, 이는 10년 전 맥의 차별화 요소였던 것과 같다.

동시에 애플은 iOS 개발 플랫폼과 아이튠스 앱스토어를 같이 활용하여 써드파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끌어들일 수 있다. 수 십억 달러 어치 사업이 될 수 있으며, 애플 스스로 모든 앱과 악세사리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벌 수도 있다. iOS 7로 애플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 정확히 수 개월 후, WWDC에서 공개된다.

Editorial: Where does Apple take iOS next?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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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park님의 댓글

번역 감사합니다.

meerk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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