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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낙산 냉면**

본문

종로..창신동 꼭대기엔...낙산 냉면집이 있습니다.

한성대위로 올라가도 좋고, (낙산공원 위)
동대문전철역 1번 출구인가...암튼..그곳에서...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마을버스를 타도 좋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아무런 반찬없이 먹는 냉면과 육수의 맛은 예술입니다.

이곳은 아주 서민적인 곳이라 좋습니다.
다만, 친구녀석이 이곳에서 같이 맛을 본 후...
아버지와 어머니께 맛 난 냉면집이 있으니...모시고 올랐다고 합니다.
**보일러 회사의 이사로 계시는 아버지께서 맛을 보시더니만,
이것도 냉면이냐고 하셨답니다...두 분다...
정말 맛이 있어서..모셨더니만...

저의 예비장모님도...그곳에서 맛을 보시곤, 맵기만 하시답니다.
그리곤 하시는 말씀이 길음동의 시장에서 먹는 냉면이 더 맛이 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먹어 봤습니다. 낙산 냉면이 더 맛나더군요. ㅋㅋ

여기 맛은 중독입니다. 무얼 넣고 육수를 만드는지는 모르지만...암튼 중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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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1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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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여기 대박입니다...아~~정말 맛있고, 양도 많고, 근데 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냉면 먹구 나와서 산 꼭대기에서 피우는 담배란.....캬~~(담배 괜히 끊었나?)ㅋㅋㅋ
어라!~~남자두 여기에 글남겨도 되나여?~
갑자기 친근한 글이 올라왔길래~~^^
암튼 저도 강추요~~^^

XL2님의 댓글

오늘 tv에서...북쪽은 함흥/평양 냉면 그리고, 남쪽은..진주냉면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에게 묻자..진주냉면은 다들 생소한지...아뭏튼..첫번째로 찾아간 곳이...
저 낙산 냉면이었고, 업체명이..얼큰이 냉면이라고 나오더군요..
예전엔 그냥..냉면or곱배기 밖엔 없었지만 말이죠...ㅋㅋ
그러고 나서..진주냉면을 진주에서 찾았는데...
모양새는 평양이지만, 메밀에다, 육수는 해물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쇠를 불에 가열해서 그걸 끊는 육수에 다섯번 반복하면, 비린맛이 없어진다더군요.
그렇게 해서..육수에 메밀로 뽑은 면을 넣고, 쇠고기를 달걀로 옷을 입힌 지단을 넣고, 김치조금 등등...해서 맛나게 먹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물냉면은 그리 좋아 하진 않지만..영양가는 충분할듯 합니다.
언제..진주쪽 내려갈 기회가 있으면, 꼭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신하님의 댓글

오~~또 한곳 알아냈다..근데 언제 가나..ㅠ0ㅠ

사과쨈님의 댓글

움 언제함 가봐야겠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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