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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7세대 iPod nano.

  • - 첨부파일 : ipodminigallery2.jpg (80.5K) - 다운로드

본문


작년 9월 발표 된 iPod nano! 모든이의 우려하던 홈버튼 채용 루머, 이는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전 세대인 클립형이었던 전 제품을 샀어야 했었나?하며 이번 제품에 대해 반감을 들어냈는데요.
하지만 구제품은 구제품이고, 신제품은 신제품입니다.

20130118_1.jpg


기본 색상은 총 7가지 라인업이며, Apple 단독 RED 제품까지 더하면 총 8가지의 색상이 제공됩니다.
용량은 16GB이며, 오디오 재생은 최대 30시간을 지원한다. 물론 비디오 재생도 지원되지만 MP4만 가능하다는 점은 함정이죠..

가장 구성요소는 플라스틱 케이스 1ea + 라이트닝 케이블 1ea + 이어팟 1ea 그리고 가이드 북.

좀 맘에 않든게 있다면, 배터리 라이프 였습니다. 제원상 30시간이지만 제가 실 사용하기론 Day by Day 재 충전이었거든요..

20130118_8.jpg


전세대와 비교하면 조금 더 얇아 졌고, 딱 두배의 크기입니다.

20130118_7.jpg


디자인 적인 면에서 바라보면 뭐 iPod touch를 줄여 놓은 느낌이 들기도 한데요..
그리고 앙증 맞은 홈버튼의 탑재 극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버튼이야 말로 직관적인 UI의 하나니깐요.

iPad 처럼 다섯 손가락으로 모와 홈으로 가는 제스쳐가 이 미니멀한 기기에는 않어울리니 말입니다...ㅋ

20130118_3.jpg


물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Swipe를 하면 뒤로가긴 합니다. 이것도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홈으로 가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눌러야죠~~!

음악 디렉토리 파인딩 할때는 아주 좋습니다.

20130118_2.jpg


잠깐~! 홈버튼에 각인된 동그라미나 네모는, 각 iOS에 설치된 아이콘 모양을 따라 갑니다.
iPhone과 iPad, iPod touch는 네모난 아이콘이기 때문에 홈버튼 각인도 똑같이 각인되어 있는데요. nano도 마찬가지도 동그란 아이콘이 있기에 홈퍼튼에 동그라미가 각인되어 있는 겁니다.

20130118_4.jpg


음악 플레이어로서 보자면, iPhone 5와 iPod touch보다는 좀 더 플렛한 음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플레이어의 컴백은 정말 어썸한 일인데요!
전 세대는 정사각형의 액정으로 시계의 역활을 충실히 해줬을지 몰라도..
이번 제품은 분명 출퇴근길 미드, 영드, 한드, 예능을 시청하기엔 최고의 포터블기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처럼 홈버튼쪽을 잡아 시청 할 수 있습니다. 액정 또한 시아각은 아주 좋습니다.

20130118_8.jpg


이번에 탑재된 나이키 플러스 피트니스 기능엔 기존에 따로 구매해야했던 나이키 센서가 필요 없어졌는데요!
내장된 자이로센서를 통해 운동량이 계산되고 내가 달린 거리까지 측정 합니다.
추가 비용 없이 이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선 아주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아니 액세서리로 팔아 한 몫하는 애플이 왠일이지? ;;

20130118_6.jpg


그리고 기타 부가 기능으로는 사진 뷰어, 팟 캐스트, 라디오, 시계가 있으며, 하드웨어 추가기능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지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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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클래식 iPod 제품들에 기본적으로 설치 되었던 포커 게임, 스케쥴러 등이 설치돼있던 면을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소홀한 느낌도 듭니다.
iPod nano는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운동을 기록하기엔 정말 이상적인 기기입니다.

전 오히려 touch 보다 이녀석을 사람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전용앱을 좀 지원해 줬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enjoy하기엔 다소 아쉬운 기기 였습니다.

20130118_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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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강구임돠님의 댓글

사 놓고 안쓰고 있는.. 1인

강구임돠님의 댓글

아 4세대 입니당... ㅋㅋ 저건 훨씬 좋아보이네여

박세진님의 댓글

이제 나노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커버렸네요

idufo2님의 댓글

ㅋㅋ........... 전편들보단.. 전별루라고 생각해요..^^;; 제개인적인생각 ㅋ

등대지기님의 댓글

시계형 나노는 "셔플의 디럭스 버전" 같아서 괜찮았는데, 7세대 나노는 "짝퉁 터치" 같아서 별로네요.

전병천님의 댓글

아이워치 내놓을려고 일부러 시계 디자인 안되게 만든걸지도요.

Kau님의 댓글

1세대 부터 5세대 까지 가지고 있는 이제 별 활용도가 없네요

TENGA님의 댓글

제일 위...
나노 1세대와 2세대... 순서가 바뀌었네요.

앗~~ 죄송.. 아이팟 나노 1세대가 아니라.. 아이팟 미니 였군요.

위순서는 아이팟 미니, 나노1,3,4,5,6 순이군요.
나노 2세대가 빠졌네요~ ^^

지금봐도 1세대는 정말 혁명적이네요~

미도리님의 댓글

나노 7세대를 제외하고 나노의 전신인 iPod mini부터 iPod nano 6세대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PRODUCT)RED Color가 처음 적용됐던 나노 2세대가 빠져있네요.
긴자에서 사왔던 iPod nano 2세대 (PRODUCT)RED를 아직도 잘 모시고 있네요ㅋㅋ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iPod mini(HDD) > iPod mini (2nd Generation Color Revision) > iPod nano 1st Gen(Flash) > iPod nano 3rd Gen > iPod nano 4th Gen > iPod nano 5th Gen > iPod nano 6th Gen > iPod nano 7th Gen 의 순서대로 되어 있네요.

그런데.. 왠지 나노스러운건 딱 6세대까지이고 왠지 7세대부터는 나노라는 이름으로 선뜻 와닿지는 않지만
진정 mp3로만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ardentem님의 댓글

정말 버릴 디자인이 하나도 없네요 ^^ㄴ

비니님의 댓글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코드네임님의 댓글

이뻐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

서욱님의 댓글

왠지 전 3세대가 제일 좋습니다.

슈퍼마리오님의 댓글

요즘 나오는건 이상함

역시 잡스의 안목은 다름

뚜껑님의 댓글

사진에 상세한 설명까지! 잘보고 갑니다^^
ㅎㅎ멋있는 제품이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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