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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소니 USB DAC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SONY USB DAC & Portable Headphone Ampl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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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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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이 들려주고 싶은 사운드를 지키며 출력을 파워풀하게 올린다! 소니 USB DAC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SONY USB DAC & Portable Headphone Amplifier PHA-1)
기존에 소니 제품이 보여주었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아웃도어 포터블 헤드폰 앰프로는 익숙한 디자인. 오직 사운드를 위한 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바디,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를 불리시켜 불필요한 간섭이 끼어들지
않도록 한 회로설계, 울프슨 WM8740 DAC, TI LME49860 OP앰프로 구성되어 하나부터 마지막까지 사운드를 위한 디자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를 만끽해 보자!


소니 USB DAC &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디지털 & 아날로그 입력
소니 PHA-1은 디지털입력과 아날로그 입력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DAC(PC)와 애플 디바이스(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는 micro USB 케이블과 전용 30pin USB 케이블을 통해 디지털 입력을 할 수 있고, 소니 워크맨과 안드로이드OS 제품들은 아날로그 입력으로 연결 한다. (일부 포트를 통해 디지털 사운드 출력을 해주는 몇몇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디지털 입력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SONY PHA-1 : Digital Apple >
Fostex HP-P1 이후로 애플 디바이스의 디지털 입력으로 연결하는 포터블 앰프를 보지를 못했는데 바로 소니 PHA-1이 애플 디바이스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폰과 같은 애플 디바이스(아이패드, 아이팟) 후면의 디지털 입력부 중 표준 USB 포트에 전용 30핀 USB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한다. PHA-1와 아이폰4/4S는 사이즈도 잘 맞아서 휴대하기도 편하다. (PHA-1 개발시점에는 아이폰5가 출시하지 않았다.)


SONY PHA-1 : Digital DAC >
역시 후면의 micro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하면 별도의 드라이브를 설치 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최근 PC의 내장 온보드사운드도 다중채널을 지원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좀 더 퀄리티 있는 파워풀한 사운드를 원하는 유저들은 DAC를 많이 활용하는듯... 소니 PHA-1은 포터블 헤드폰 앰프이면서 PC-Fi DAC로 활용 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SONY PHA-1 : Analog Workman >
스테레오 미니케이블을 사용 할 수도 있지만 소니 워크맨의 경우 전용 출력포트 전용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여 좀 더 좋은 음질의 입력을 받을 수 있다.


SONY PHA-1 : Analog etc. >
아날로그 입력의 경우 전면 Analog In 포트를 사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테레오 미니케이블을 사용해 디바이스와 연결을 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비롯 CDP나 MP3P, PMP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연결해 사용한다.


소니 USB DAC &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사운드 청음
물론 아날로그 입력으로 소니 워크맨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옵티머스G를 사용해 청음을 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PHA-1의 강점은 애플디바이스의 디지털 입력부분이라 디바이스는 아이폰4를 사용해 전반적인 청음을 했다. 뮤지션이 들려주고 싶은 사운드 그대로를 전달하면서 파워를 올리는 PHA-1의 특징을 그대로 살피기 위해 역시 플랫한 사운드를 그대로 들려주는 모니터링 헤드폰 위주로 사용을 했다.


소니 USB DAC &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전체적인 청음평
필자는 전문적인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직접 들은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에 담는 다는 것을 먼저 인지를 하고 청음평을 봐주길 바란다. 소니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은 기존의 포터블 헤드폰 앰프에서 제공하는 베이스 부스터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배제하고 입력된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출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했다. 이부분은 필자 개인적인 취향에도 잘 맞고, 특히나 음향관련 작업에도 부합되어 출시전부터 기대를 했던 PHA-1. 직접 사용을 하면서 역시 소니다운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기본적으로 출력부분에 있어서는 포터블은 물론 거치형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만족 할 만한 출력을 보여 준다. 고임피던스 헤드폰을 사용하더라도 볼륨 확보에 문제가 없다.


클래식의 경우 청량감이 돋보이는 고음부를 왜곡없이 그대로 잘 전달해 정리되어 있는 플랫한 느낌으로 맑은 사운드를 청음하기에 좋다. 최근 클라리넷 음반을 많이 듣고 있는데 관현악기 중 가장 음역대가 넓은 클라리넷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를 현장감있게 들을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아무래도 PHA-1 과 모니터링 헤드폰의 조합에서는 베이스의 무게감이 기존에 사용했던 앰프들에 비해 가볍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듯 싶다. 악기를 구분해 내는 해상도, 리드미컬한 표현등 특별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장르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솔직히 볼륨을 줄이면 앰프를 쓰고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노이즈도 섞이지 않고, 음색의 부분에서도 극히 사실적인 (지나치게 솔직한) 사운드를 들려 준다.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가장 소니 다워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라 하겠다.


입력된 사운드 출력에 힘을 실을 뿐 사운드가 변하지 않는 성향은 청음도 그렇지만 사운드 작업 때문에 녹음된 원음대로 듣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사용했던 앰프에 비해 노멀한 느낌 때문인지 점점 사용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


뮤지션이 들려주고 싶은 사운드를 지키며 출력을 파워풀하게 올린다! 소니 USB DAC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SONY USB DAC & Portable Headphone Amplifier PHA-1)
솔직한 사운드를 향한 소니의 장점과 고집이 담겨있는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국내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이라 시작부터 정말 다양한 장르의 많은 다수의 앨범을 단시간 내에게 청음을 해본듯 싶다. 물론 포터블 앰프로 사용시간에 대한 부분이 다소 아쉽지만 사운드 출력이나 음질에 대한 부분은 정말 만족하고 그동안 필자가 사용해본 제품 중에 한손에 꼽을 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소니 USB DAC &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1 사용 총평
역시 소니다운 세심함이 느껴지는 패키지와 구성이다. 기본적으로 애플디바이스 사용을 위한 30핀 USB 케이블을 시작해 스테레오 미니케이블, 워크맨 전용 케이블까지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에 불편함 없는 구성이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밴드 타입이 아닌 독특한 실리콘 벨트를 사용한 디바이스 거치방식도 간편하고 좋다. 다만 아쉬운 것은 포터블 장비인 만큼 휴대, 보관을 위한 캐링케이스나 파우치가 제공이 되지 않는 것.(물론 별도로 판매되는 가죽케이스는 있는 것 같다.)


외형 디자인이나 사이즈는 Fostex HP-P1과 닮아 있어 비교를 하게 된듯... 아연 알로이 캐스트 범퍼를 사용해 HP-P1보다 좀 더 아웃도어 타입이라는 느낌은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를 분리해 간섭을 줄이는 회로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마감도 만족스럽다.


자체 개발도 좋지만 좀 더 좋은 사운들를 위해 사용된 칩셋도 이미 검증되어 있는 전문적인 업체 Wolfson, TI의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Woflson WM8740의 경우 24 bit / 192 KHz 를 지원하지만 애플 디바이스 및 PC와의 연결을 위해 24bit / 96 KHz 까지 지원해 스펙다운 된 것이 다소 아쉽다. (애플 디바이스의 지원 스펙은 16 bit / 48 KHz) 개인적으로 고성능 사운드, 흔들림이나 왜곡없이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고가의 하이앤드 오디오에 많이 사용되는 TI사의 OP앰프를 선호하는데 PHA-1에는 TI사의 LME49860이 들어가 깔끔한 사운드를 전달 하고 있다. 물론 최상의 사운드를 내기 위해서라지만 사용성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고, 충전에 의한 간섭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주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라지만 충전 중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도 불편함이 있다.


지인들도 청음을 해보고 나서 이야기는 앰프를 사용한 것 같지 않은 밋밋한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더하거나 빼지 않은 정말 깔끔하고 솔직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정 음역대에 힘을 주거나 최근 포터블 헤드폰 앰프에서 보이는 BassBoost나 Crossfeed와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원음 소스를 그대로 전달, 단 사운드 출력만 높여주는 심플함이 PHA-1의 최강 매력은 소니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이유있는 고집이라 할 수 있겠다. 전문적으로 사운드를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청음 이외에도 사운드 작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PHA-1는 정말 굿아이템. PHA-1 과 MDR-Z1000의 조합은 정확한 사운드 잡아내기 위한 필자만의 무기가 되었다.


소니만의 장점과 고집이 담겨 있는 제품이다. PHA-1으로 시작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후로 소니가 어떤 앰프들을 선보여 줄지 더 기대가 된다.


디지털 리뷰 블로그 - 디지뷰(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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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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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뚜껑님의 댓글

사진에 상세한 설명까지! 잘보고 갑니다^^
ㅎㅎ멋있는 제품이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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