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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New Macbook Pro 13인치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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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시 이후부터 계속 장바구니를 넣고 빼기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구입했네요.
CTO창에서 매일 침 흘리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마눌님이 "그러지 말구 사요~ 어짜피 강의할때 필요하댔잖아요."
하며 쓱 내 곁을 지나가자마자~ 마치 내 손이 미끄러 지듯 구입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이왕 사는거 교육할인이 있으니 올릴 수 있는만큼 최고사양으로 선택했구요.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강의 준비와 간단한 작업, 그리고 아이들 동영상 작업등 아이라이프 용도로 구입했는데 메인으로 쓰고있는 맥프로 보다 빨라서 놀랬습니다.
CPU로 보나 뭐로보나 당연한 결과겠지만 왠지 씁쓸하면서도 아쉬운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짜피 맥도 전자제품인가...최신 제품이 무조건 좋은건가...'
매일 맥과 대화하는 저로서는 안타깝고 서글픈 느낌이 스치는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WWDC전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맥프로도 지르기로 결심~! 또 한동안 눈물 흘리며 CTO창을 마눌님 있을때 봐야겠네요.)

어쨋든 신형 맥북프로는 가장 최신의 맥제품답게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구요 특히 아내의 맥북에어와 함께 있으면
그 귀여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식탁에 마주보고 있으니까 서로 대화하는 시간도 늘어 나는것 같아요. 2대의 맥이 가족의 대화를 늘려주네요. ㅎㅎ

사실 포스터치 트랙패드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능을 쓸일이 아직은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한계가 있고 사용 할때도 힘을 어느정도 줘야하는지라
신경이 쓰이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눌러지는 게 아닌데 진동으로 눌러지는 느낌이 드는거라니 그 부분은 놀랍기도 합니다.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온오프 설정이 있지만 저는 억지로라도 써 보려고 끄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모든것이 다 만족하구요. 뭐 포스터지도 불만족한 수준은 아닙니다. (지나친 애플 사랑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겨보자면 전체적인 점수는 A- 정도될듯하네요. 완성체를 만들어 가기 마지막 단계같다고 할까요?
물론 여러모로 삶의 행복감을 주는것으로 보자면 A+지요.ㅎㅎ

이상으로 허접한 맥북프로 (2015) 구입기를 마칩니다. (온라인으로 사용기를 올려보긴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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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2 0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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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gyu1993님의 댓글

와~ 자세한 내용이네요 ㅎㅎ 구입 축하드립니당

노랑붕어님의 댓글

크 이쁘네요 맥북 ㅠㅠㅠ

키키키코키님의 댓글

hunter님의 댓글

ㅎㅎㅎㅎ 축하드려요

자몽에이드님의 댓글

부럽네요~~ 잘 사용하세요 ^^

양념흑인님의 댓글

motm3313님의 댓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념가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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