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스프레스는 콘센트에 바로 꽂는 것이 맞습니다. 익스트림은 미니와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죠. 낮고 각졌다고 하여 미니와 똑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디자인이 분명히 다릅니다. 크기도 다르고요. "똑같은 것"과 "비슷한 것"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비슷한 것을 똑같다고 하면 안됩니다.

2. 그 카드가 G4 맥미니를 지원한다면 가능합니다. 아무 카드나 구입한다고 다 거기에 장착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확실하게 알아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1.메모리님이 익스트림이라고 생각하는건 익스트림이 아니고 타임캡슐 같네요. 타임캡슐(네트웍 드라이브+유무선공유기능)도 유무선 공유가능하구요...

2.아마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UDG님 / 익스트림과 미니는 똑같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 생기기라도 했습니까..?

논리학이나 미학, 아니면 다른 학문적인 정의를 물어본 것도 아닌데
그렇게 정색하며 답변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익스트림이나 미니나 윗면에서 보면 같은 사이즈이고 쌓아놓으면
튀어나오는 부분없이 일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만하면 똑같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NA 님 / 제가 찾는 건 익스트림이 맞습니다 UDG님이 똑같다 안똑같다
이야기하는 바람에 ⓧNA 님이 한발 더 나가버리신 거 같네요. ^^

일치하지 않습니다. 똑같지 않은 것을 똑같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학문적인 정의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분명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똑같다는 말과 비슷하다는 말은 다르다고 얘기하면 무슨 일 생기기라도 하나요? 단순히 지적했을 뿐인데 어째서 그렇게 정색하면서 항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니와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디자인은 명백하게 다릅니다. 단지 비슷할 뿐입니다. 비슷하다는 말과 똑같다는 말은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것"을 "똑같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맥미니와 에어포트 익스트림 사이즈 완전히 다릅니다. 쌓아 놓으면 일치하지 않습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이 더 넓고 납작합니다.

공통적인 것은 단지 납작한 박스형이라는 것 뿐입니다. 디자인도 명확하게 구별됩니다. 4면을 두르는 슬릿이 눈에 띄는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슬릿이 없는 맥미니는 형태가 다르며, 색깔 또한 완전히 다릅니다.

아무튼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고, 정말 문제는 다른 데에 있습니다.

만약 국내에 거주하시는 것이라면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구입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애플 코리아에서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와 타임 캡슐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임캡슐은 레오파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낭비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그다지 권할 만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일단 매우 높다는 걸림돌도 있고요.

그리고, G4 맥미니의 경우는 아마 내장 에어포트 익스크림을 최신형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인지 없을 것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그것보다는 벨킨 등에서 나오는 외장형, 즉 USB 접속 방식의 무선랜 장비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들고 다니는 컴퓨터는 아니므로 굳이 내장하셔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 복잡하게 접속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유선랜으로 연결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빠르다 해도 N의 실질 속도가 유선랜만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펙대로의 속도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반 유무선 공유기 중 맥에서 세팅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 주는 것을 택하시고 거기에 유선랜으로 접속하시거나 벨킨 등 서드파티의 무선랜 장비(이 경우 먼저 그것을 알아보셔야 합니다)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맥미니와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디자인이 많이 다르고 포개 놓아도 겹쳐지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의 조화를 굳이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저렴한 서드파티 장비들을 활용하시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DG님 / 충고도 좋지만 적절한 때에 하여야 상대가 쉽게 수긍을 하고 받아들
일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지적이라고 하시지만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정색을 하고
있으시니 역시 정색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익스트림과 익스프레스를 확인해달라는 질문에, 중간에 언급하긴 했지만,
똑같다는 말과 비슷하다는 말을 구별해서 쓰라는 이야기가 왜 튀어나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언급한대로 둘은 납작한 박스형으로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둘은 똑같이 사각형 디자인이 아닌가요..?
이번에도 똑같은 이라는 말을 잘못 쓴건가요.

질문의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다분히 훈계조로 이야기를
하는게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튼, 말씀하는대로 그건 아무래도 좋은 것이고 방과 거실 아니면
이방과 저방에 놓일지도 모르는 세컨PC를 유선으로 연결해놓으면
그 선 늘어지는걸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한편, n 이 지원되는 익스트림은 국내선 애플이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만,
간혹 장터에 현지에서 판매된 물건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문하는 n 은 미니에서의 사용문제이니 굳이 익스트림을
구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뭐, 가격도 만만찮으니 나중에 그냥 있는대로 b/g 로 사용할지도 모르지요.

어쨌거나 긴글 잘 봤습니다.

그렇다면 에어포트 익스트림보다는 역시 일반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시는 편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이 경우에는 가격 면에서 커다란 이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맥미니는 단순히 세컨드 PC이고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본체를 또 하나 갖고 있으며 그것을 유선으로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을 한다면 특별히 맥을 지원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를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유무선 공유기 중에는 윈도우즈에서는 설정하는 데에 지장이 없으나 맥에서 설정하려고 하면 셋업이 잘 되지 않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그게 셋업 화면의 버튼이 제대로 눌러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매우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만, 단순히 세컨드 PC로서 맥을 사용하실 뿐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요.

만약 익스트림 중고의 가격이 일반 유무선 공유기 새 것보다 높다면 별다른 장점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라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선택의 여지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N은 B, G와 하위 호환성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아쉬운 대로 G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N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N이 빠르기는 빠릅니다만 국내에서는 전송 속도가 130Mb/s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애플 것은 특히 전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듣기로는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 것들은 300Mb/s의 속도가 지원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여기 대해서는 한번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제품이 그 속도를 확실하게 지원하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애플 것을 굳이 사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애플 것은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이나 타임캡슐을 샀다가 300Mb/s의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 애플코리아에서는 아직도 개선할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이게 법률적으로 아직도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되는데 애플코리아에서 게을러서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