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누리꾼 월드컵 최대 관심사는 독일전”

51 2018.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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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4일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월드컵 기대심리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인터넷 뉴스, 블로그, 게시판, 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천583건을 바탕으로 분석된 결과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연 대한민국이 속한 F조 국가들의 경기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과 독일이 맞붙는 조별리그 경기에 관한 소셜 버즈량은 3천795건이며 멕시코전은 2천621건, 스웨덴전은 2천504건 언급됐다.

이는 스페인-포르투갈 980건, 브라질-스위스 717건, 프랑스-덴마크 697건 등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국가들의 조별리그 경기와 비교해도 약 3~5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장홍성 SK텔레콤 데이터유닛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월드컵 개막 30일 전부터 소셜 버즈량 5배 급증

올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굵직한 이슈의 여파로 월드컵에 대한 소셜 버즈량은 지난 4월까지 월 평균 7천건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국가대표 최종명단 발표와 온두라스,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을 거치면서 5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월드컵 관련 소셜 버즈량만 3만7천건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축구 마니아들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축구 마니아층이 즐겨 찾는 온라인 게시판에서 월드컵 관련 토론이 특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 언급 높아

해외 축구리그 슈퍼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났다.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전체 월드컵 관련 담화의 26%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관련 언급이 15%,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에 대한 언급이 13%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축구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다. 두 선수를 필두로 브라질의 네이마르,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가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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