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은근 맞는 듯 한데요.
전 원숭이는 그냥 옆에 나란히 서서 같이 걷고
새는 하늘로 혼자 날아서 오게 하고
뱀은 앞장서서 가게끔..
남편은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생각하는 주의이고
자식은 낳아놓으면 지가 알아서 크겠지 하는 주의이며
돈은.. 남들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 ㅠ.ㅠ
뱀이 돈이라니.. 역시 난 헤퍼 ㅠ.ㅠ

은근히 맞는듯 싶기도 하네요..^^

전 새는 날아서 쫓아오게 하고 원숭이는 손잡고 가고
뱀은 목에 두른다고 했는데..
이건뭐죠? 돈에 목메는 스타일? ㅋㅋ
아직 미혼이라 잘모르겠지만
지금 제 성격과 상황으론 맞는거 같네요

원숭이-같이 손잡구 간다...........
새-멀리 날려서 위치를 알아보게 한다
뱀-뱀은 머리에 베고 잔다 였는데..............^^

난 원숭이만 대리고 간다였는데.....

귀찮아서 다 버리고 간다였는데... 뱜은 들고 갈껄^^ㅋ

원숭이는 지가 알아서 잘 따라올것이니 별루 신경안쓸거같구,,,
간혹 딴데 신경쓰면 바나나로 유인함 될것이구요.

새는 날수있는 날개가 있으니 잘 날아서 따라오다 쉬구 싶음 내 어깨에 앉히고,,,

뱀은... 고것이 문젠데... 왜 하필 고걸 데리구 가는지.. ㅋㅋㅋ
암튼, 뱀은 상자안에 꼭꼭 숨겨놓지요.

원숭이는 손잡고 걸리고... 새는 그냥 날아서 오라고 하고...
뱀은 안델꼬 갈라고 했는데... 가져가야 되면.. 안보이게 꼭꼭 싸가꼬...
^^

이거 몇일전에 우리엄마가 물어보더라구요~ ㅋㅋ
전.. 원숭이는 손잡고 같이가고 새는 머리위나 어깨위에 앉혀서 갈꺼고..
뱀은.. 첨에 목에 둘르고 가려다가.. 혹시나 내 목을 조를까.. 혹은 새를 잡아먹을까 싶어..
다른 한 손에 뱀 입을 꽉! 잡고 끌고갈꺼라고 그랬거든요.. ㅎ

ㅋ전 원숭이는 까불긴하지만 벗이 될수 있다고 썼네요... 같이 손잡고 간다고..ㅋ 배우자랑 잘 살아갈껀가봐요...
새도 이뻐서 버릴이유가 없다고 하니...자식도 잘 키울꺼같고요...ㅋ
뱀은 쓸수 있을듯 싶다고 썼는데... 돈이 들어온다는 뜻인지..먼지..ㅋ
암튼... 잼난 심리테스트였어요..

원숭이 - 밤에 추우니 안고 잔다..
뱀 - 낮에 더우니 안고 잔다..
새 - 걷다가 힘들면 타고 간다..
ㅋㅋㅋ

울 신랑.. 제가 밤에 추우면 꼭 안고 자는데.. 똑같네요...
나중에 자식 덕 보려나?

비얌이....돈인가요??? 그냥 따라오게 둔다 였는데...헉....

원생이...같이 간다...단~! 일본원생이는 제외라 했는데 이는???

새....어깨에 올려서 같이 간다였는데....자식을 잘 키운다는 소린가요???

그런데...가만 생각해보니...새똥은? ㅡㅡ;;

저는 뱀으로 원숭이를 묶고 새는 어깨에 올려놓고 간다 였는데 ㅡㅡ;;
남편을 돈으로 묶고 자식을 풀어놓고 키운다 ㅡㅡ;;;;;;;;

새는 정찰병을 시키기 위해 날리고, 뱀은 잘 기니깐 기게 하고, 원숭이는 어깨에 앉혀서 간다.입니다.

모두 포켓몬 캡슐에 넣어서 갈라구 했는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

머근사과_ 필요할때 꺼내쓰고 필요 없을때 가둬두는? ㅋㅋㅋ 소환제 가족 형태로군요.

뱀 안데리고 간다고 했는데ㆅ
가난은 싫어..ㅠㅠ

얼추 맞는 심리테스트인듯...
원숭이와 새는 자유롭게 뛰어다니거나 날게 할것이고
뱀만 망태기에 둘러서 매고 갈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ㅋㅋ 머니원츄_머니원츄님 닉네임이랑 너무 반대되는 ㅋㅋㅋㅋ 어쩜좋아요

원숭이는 손잡고 새는 어깨에 뱀은 시원하니까 감고 였는데..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우리 사무실 식구들 모두가 동참했거든요,ㅋㅋ
힘들고 짜증난 하루였는데, 조금이라도 웃게되었네요,ㅋ

저는그냥셋다 데리고간다였는데 그럼 좋은건가여-_-ㅋ?

원숭이는 그냥 따라오게 하고 뱀은 원숭이 목에 걸고, 새는 어깨 위에 살포시 내려앉게 하고 간다 였는데...이건 어떻게 풀어야 하나...

심리테스트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무실 식구들과 해보면서 한참 웃었죠.

저는 원숭이는 업거나 손을 잡고, 새는 어깨에..
뱀은 자루에 넣어서 갈건데 답은 뭔가요??

호기심님.. 윗글대로 풀이한다면
배우자와 자녀를 잘 받들어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타입이고
경제적인 것도 손에 꽈악 쥐고 부자로 사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