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전화해도 안받는건 헤어지자는 의미일까요?

본문

얼마전에 타로카드보고 나서 글 올린 껌찍이랍니다...
아직도 마니 우울해요~~
며칠전부터 제 전화만 안받내요...딴 사람 전화는 받는데요~
이미 상대방은 헤어질맘으로 전화안받는데
괜히 제가 눈치없이 전화하는걸까요?
자존심도 마니 상하고 화도 나고해서..
귀찮게 전화해서 미안하다하고 이제 전화안한다고
기분풀리면 전화부탁한다고 문자보내고
이미 제폰에서 남친번호 삭제했답니다...
하긴 상대방은 그전에 제번호 지울수도 있겠지만요~
도무지 뭐땜에 이러는지 정말 이유라도 알고싶내요...
이러다가 하루하루 연락없음 결국 헤어지는거겠죠...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50,637
가입일 :
2005-07-25 14:15:31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일억맘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5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하루정도 안받는거야 뭐.. 그럴수도 있다지만.. 껌찍이님 전화를 몇일동안 안받는다는건.. 껌찍이님이 생각하시는게 맞는걸꺼에요..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면 좋을텐데 전화를 안받거나 잠수를 타버리기 시작하는거죠..
이미 맘정리를 남자분은 하신듯하니.. 껌찍이님도 힘드시겠지만 그만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ㅠ.ㅠ

쭌이님의 댓글

남자분은 마음정리 하신 듯 한데요
왜 질질 끌려다니시는지..
미련은 버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문자도 전화도 더이상 하지 마세요.
남녀사귀면서야 자존심 버린다지만
받지도 않는 전화에 목 메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존심이란 거 이럴 때 세우세요.

쁠랙님의 댓글

껌찍이님//
버스 떠나면 택시 타구 가면 됩니다......
미련 두지마시길............

껌찍이님의 댓글

3일동안 안받아요...이제 더이상 저도 전화안하고
며칠만 기다려볼려구요...
폰도 남친이 생일날 선물해줬는데 조만간 폰없애버릴 생각이예요,,
폰보면 자꾸 생각나서요...
타로카드 본게 넘 딱 맞내요...적어도 제 경우에는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괜히 화를 내고 있을지도..몰라요..
뭐가그리 화가 났는지...알려고도 풀려고도 하지마세요.
이러다가 문득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할지도..
조금씩 남자분한테 간 마음을 쓸어담으세요..
사랑은..연애는 행복하구 재밌어야합니다.
그 사람때문에 눈물흘릴 날이 더 많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할 필요없습니다.
그건 미련입니다...
생각하지 마시구,,,기분전환할 뭔가를 찾으세요

ⓧAll忍님의 댓글

껌찍님...
쁠랙님의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힘내시구요!

껌찍이님의 댓글

정말 저는  연애하고 사랑하면 행복할줄 알았어요..
정말 만나고 몇달정도는 참 행복하고 좋았어요..
새벽에 일끝날때까지 기다리는시간도 즐거웠고...
평일엔 이틀정도 어쩌다가 한두시간 자고 출근해서 피곤하더라도
만남이 좋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좋았던 시간은 1년 반 정도 만났지만
넘 짧았던것 같내요..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정말 좋은 추억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계속 새벽에 만나고 낮에 본기억은 5번도 채 안되내요...
정말 버스떠난것 같아요...택시는 언제쯤 올까요?
주위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기분전환....그냥 바쁘게 하루하루 보낼려구요..
저녁에 마치고 헬스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하고, 저녁엔 작년에 워드1급 어렵게
필기공부해서 합격했는데 내년 5월까지는 실기를 따야해서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선 힘드니깐 컴터학원에 등록할까 생각중이예요~~

행복한소영씨님의 댓글

세상에 나만큼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
내 부모에게 나만큼 잘난 자식이 있어요?

자존심 지키세요!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제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전화 안받은 사람 입장)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생각을 하고 전화를 안 받았어요. 다른 사람 전화는 받으면서 내 전화는 안받는다라..
그건 뭔가 끝이라는 뜻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에게 맘 주지 마세요...

영걸전님의 댓글

힘내시고요 아자 화이팅~
더 좋은신분이 계신겠죠~

ⓧ아코양님의 댓글

껌찍님, 힘내세요,...
택시는 조만간에 올껍니다+ㅁ+)//

곰이[熊]님의 댓글

껌찍이님의 댓글

후배에게 넘 고맙단 말을 해야겠어요...
케머그를 알게 해준 후배가 있거든요..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214.142 2008.07.03 18:01

벌써 해결책은 찾은거 같은데... 껌찍이님 힘내시구... 글구... 바쁘게 하루를 보내구나면 더 좋은일두 생길꺼구... 글구... 그 사람보다 더 좋은 남자두 만날꺼예요.

껌찍이님의 댓글

모두모두 걱정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짬짬님의 댓글

마음 독하게 먹구 전화기 떤져버리세요.... 거기에 맘을 다 담아서....

그리고 새폰 사세요. 요즘 얼마 안하니 아쉽다 하더라도....

마음을 정리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된답니다.... (돈이 좀 드는게 문제지만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뭐야 진짜!

헤어질거면 언질을 주던지...

전화 안받는 그 건방진 태도는!!

흡... 미안합니다... 남의 연애사에 오지랖 넓게 화를 내서....

현준아빠님의 댓글

왠지모를 가벼움이 느껴지네여.....ㅎ

껌찍이님의 댓글

현준아빠님 무슨 말씀인지요..
가벼움이라해서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요...
붕어빵아헤엄쳐님 괜찮아요..
말씀처럼 헤어질거면 말을 하고 헤어져야죠...

모카향몽당연필님의 댓글

머 차단 당한것도 아니고

안 받는건데요

좋게 생각하세요

남자들은 가만두면 지 알아서 돌아 옵니다

안 돌아 온다면 TT

ⓧ짬짬님의 댓글

몽당연필님// 그런 남자는 절때 받아주면 안됩니다.
그건.... 남자로서 자격 미달입니다....

같은 남자로서 저는 절때 이해할 수 없습니다. >.</

김영동님의 댓글

전화를 몇일간 안받는다...너무 이기적인거 같네요..끝맺음도 깔끔해야 상대방도 앞으로 갈 길을 만들지.ㅡㅡ;; 이런문제는 문자나 메일로는 좀 그렇고 최소한 목소리라도 들으면서 해결해야할 문젠데..그쪽분은 것도 아닌걸 봐서.음...
저같음 핸펀바꾸고 전번바꿨음..ㅡ,.ㅡ

관홍님의 댓글

기분나쁘시겠어요
딴 사람 전화는받으면서
껌찍이 님 전환는 안받으신다는거...참
그냥 잊어버리시고 모르는척 하셔요,,

귀부인님의 댓글

마음 정리 하세요~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아마도 뭔지 모르지만.. 남자분이 뭔가 기분 나쁜것이

있었나봐요.. 님이 모르시지만.. 무의식적인 것에서..

일단 그분이 생각을 좀 하는거 같네요..

문자를 기다리겠다고 넣으셨다면.. 깜찍이님의 맘은

정리를 할지 말지 미련이 있다는 야그인디..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고 님만 빼고 다 전화를 받지 않으니

그리 생각하는것도 당연하나...

왜 혼자 헤어지자고 한다고 판단을 하시는지요.. 생각 넘 깊이 들어가셨어요

아직 남친분께 무슨 말을 듣은  아니잖아요..

그동안의 깜찍이님이 남친분과의 일은 간혹 올리셔서

읽어보았는데... 남친분 성격이 감당하기 어려운 분이긴 합니다..

이럴 땐 더 좋아하시는 분이 참던가.. 아니면 있는 그대로를

힘들지만 받아들이는 수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남친 분 보다는 지금 님의 맘이 중요한거죠..

만일 어떠한 연락을 받았을 때 어찌 받아들일지...

사귄 기간이 짧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무턱내고..

어떤 정의도 없이 연락을 않하는 것이 헤어짐이라고

생각지는 말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그 남자분의 습성을 모르므로.. 그리 끝낼지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라서...

믿던 곱던 그동안의 정을 보아서라도 어떤 결론을

님에게 주어야 정리를 하든 말든 할텐데요..

연락없이 끝내는 그런 사람은 정말 매너가 없군요..

헤어지는 것도 사랑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인데...

그런 분이라면.. 깨끗이 잊으시고...

어떤 결론을 주시는 분이라면 그것에 따라

님의 맘을 결정하셔야 할 뜻...

현재 님도 쫌 지치고 격한 상황이라... 무조건 바쁘게 지낸다지만..

어떤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의 정리는 깨긋하지 못한 법이지요..

기간을 정하셔서 어느 정도까지 연락이 없다면

맘을 정하시고 혹여나 전화가 왔을 때 님이 어떻게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세요..

중간 중간 님의 글은 이미 정리하신 것도 같은데...

만약 맘이 안 바뀌신다면... 그대로 하세요..

헤어진다고 남들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저 어떤 결정이든지 님의 본분, 할일 하면서

그렇게 보내시길 빕니다..

세월은 약입니다.. 지금 죽을거 같아도...

또 다른 님이 님의 맘을 두근거리게 할지 모르거든요..^^

제가 뭔 말을 이리 했는지.. 뭐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적어서요

아.. 그리고.. 정 혼자가 괴로우시면

7월 5일 독수공방 정모 있거랑요... 거기 오세요..으헤헤^^

한잔 합시다!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참! 연애야 첨에는 정말 행복하죠
내 말 다 들어주고.. 챙겨주고... 콩깍지 씌어 있을때는 미운것도
이뻐보이공...
시간이 지나면 쫌 식잖아요..
그 사랑이 식었을때 다른 뭔가가 있어서
그사랑이 이어지면 그게 바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짬짬님의 댓글

대충님// 독방모임 넘하더군요.... 갈 수 있는 여지를 안만들어 주시잖아욧!!!
무신 짝대기 한다구.... 사람 넘 차별하시더만.... -_-ㅋ

하긴.... 초대해도 못갈 1人 입니다만.... ^____^/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짬짬이님.. 저희 독방은 독합니다^^케케...

ㅋㅋ.. 초대 절대 않합니다^^

사사이방 정모 때 뵙죠..^^

메렁^^

ⓧ짬짬님의 댓글

호곡..... 갑자기 메렁은 왜요????

미먹에 함 갔다 오시죠??? 할배 왔더만....




암튼 메렁~~~!!! X 2 입니다... ㅋㅋㅋㅋ

ㅌㅌㅌㅌ =3=33=333

달빛식물님의 댓글

같은 남자 가봐도 기본이 안됐군요.

핸드폰 허리를 확! 꺽어버리세요.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헤어짐에 왜케 조급들 하죠...
아직 그 남자분이 뭐라 한 것도 아닌데요..

아니면.. 말이죠.. 깜찍이님이 더이상 감당이 안되면..
결단 내리셔서 문자 날리세요...

그리고 기다리신다면 더이상 전화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그 기간동안 맘 정리를 하세요..
더이상 받아들일건지.. 아닌지를...

만에 하나 그 남자분이 다시 만나자고 했을때...
그때 님의 맘이 흔들리지 않을 만큼...

그리고 확실히 말해주세요..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을 때는...
그땐 정말 헤어질거라고...

그리고 만약 헤어지자는 전화가 온다면...
메다리지는 마세요...
깨끗하게 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보내주세요..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인데요...

꼬맹이의하루님의 댓글

예 저도 대충님 의견과 비슷해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기다리는것도 필요합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천천히 천천히.....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택시도 없으면 지하철이 더 빠르죠.
아프더라도 얼릉 잊으세요...
지하철 처럼 빨리~
인연이라면 언제든지 다시 올테니까요.

여우비님의 댓글

일단은...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어떤이유에서 그러는건지...어쨌건...이유는 알아야 하니깐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113.47 2008.07.04 11:54

남자가 이미 마음이 한참 떠나 있었네요~ㅎ 아니 떠났네요;;
뭐 다른 여자가 생긴 원인도 한 몫 할테구..;;(아닐수도 있지만..)
이렇게 흐지부지 하는건... 돌아갈 구녕이나 안정빵빵정도..?
매우 이기적인 어리석고 미련한 남자분이네요.. 사람 맘 갖고 장난치다니..
더 더 더 더 좋은 남자분 나타납니다!! 님이 훨 아깝다구요!!

전체 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