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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어제

본문

예전에 좋아했던 아이가 간만에 한국에 와서 일때문에 학교에 왔었습니다.

간만에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했는데

참 그때는 보는것만 해도 설레였는데

지금은 그냥 편한 친구정도로만 느껴지네요.

사람 감정은 참 오묘합니다. 허허


(저도 요즘 대세를 따라 사랑타령.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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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보는것만 해도 설레는 감정...

그거 정말 멋지죠? ㅋ

아... 느껴본지 오래됐다...

또 하나! 전기에 감전된듯한 느낌!! 그거 정말 다시 느껴보고싶어요 >ㅁ<;;

나 죽을 때까지 그거 다시 느끼지 못하면 어떻하지... 훌쩍...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161.173 2007.08.22 09:51

ㅋㅋ 전 누구를 보든 그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형이든 누나든..동생이든..
우선 설레입니다.ㅋㅋㅋ

w님의 댓글

붕어빵//설마 그럴리가요.. (라고 하면서 저도 왠지 불안하다는;;)

바람향기//박애주의 정신을 가지고 계시군요. 흐흐흐흐

아치D.님의 댓글

설레임.......
정말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정말~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음냐!....
이러다 로보트 되지 않나 싶군요...
역시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뎀....
앙!

뽀로롱2님의 댓글

그사람에 대해 무뎌지는것이지 사람 마음이 무뎌지는건 아닐거예여!!!
좋은 사람 만나면 전기에 감전되시게 될듯...
홧팅!!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바람향기//님에게서 B형의 향기가 납니당 ㆅ 누구를 만나도 설레는 마음 좋은거 같네요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근데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일수 있나요?
한번도 그런 경험을 못해본지라~~~~~~

동시성님의 댓글

움.. 이미 무뎌질대로 무뎌진 가슴이여~~ ㅜㅜ
첫사랑의 아픔이 넘 커서 그런지...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누가 관심을 보이면 무섭더라구요.. ㅡ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161.173 2007.08.22 16:36

붕어빵상//저 B형맞답니다 ㅡㅡㅋ

Dean님의 댓글

사랑타령이 대세라...
+_+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님의 댓글

딘//염장글이면 나이 불문하고 테러를.. 쓰읍 - _-)+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

해치지않아요.님의 댓글

가을이 오긴 오나 보네요^^

heav-en님의 댓글

음... 전 한번도 설레여 본적이 없어요. ㅠ.ㅠ
병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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