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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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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 판출력기가 들어온날
사장님께선 작업자가 설명 들어야지 하시며
디자이너(저)를 보셨고.
전 컴퓨터 다룰 줄알고 디자인실에 뒀으니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이 돼서  설명들었습니다.
그날부터 마스타 판 출력 하리는 디자이너의 몫이 됐습니다.
.....

제가 미련한 짓을 한걸까요?

마스타하리는 원래 마스타기사님 몫이니 기사님이 해야 한다
말하고 담당하지 말았어야 했나요?

제가 사무실에서 원하는 대로 해줬기 때문에
군소리 안하고. 소처럼 일해서
현재 디자이너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디자이너가 안해도 되는 일인데 나로 인해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니 죽을 죄를 진 듯한 기분입니다.

제가 미련한 생각을 한걸까요?  안해도 되는 일인데 저 때문에
다른 디자이너들이 고생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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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0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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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김철님의 댓글

고생은 물론 되시겠지만...
제 짧은 경력과 짧은 생각으론...
안해도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씨소님의 댓글

마스타기사님까지 계신데.
안해도 되는 일을 하셨네요.
좋게 보면 업무확장(?)이지만,
바쁠때 발목을 잡기도 할겁니다.

포요님의 댓글

저도 인쇄일을 조금 해본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나중에는 도움이 될꺼에요..

메리민님의 댓글

사장님과 눈이 딱 마주친 상황에서 자기가 할일 아니니 담당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는 힘들죠 ㅜㅜ
저라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맡아서 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김철님 말씀대로 세상에 쓸데없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_^
지금은 고생스럽고 힘들지 몰라도 언젠가 꼭 필요한 날이 올꺼에요~
이왕 맡아서 하게 된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스트레스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ㅎㅎ

산이님의 댓글

디자이너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끄적거리는 사람이라는 정의라면 남이 일이겠지만 요즘 편집디자이너의 몫은 인쇄감리까지 봐야하기에 멀티가 되어야 하지요. 업무는 많아지겠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커지고 그래서 결국 디렉터가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물론 마스터판짜기 하나만 가지고 확장했다 할 순 없지만....
동료디자이너분들에게도 미안해 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시스템상 디자이너가 하는게 편리한가.. 아니면 마스터 기사님께서 하시는게 편한건가는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효율성을 검토하라고 사장님께 건의해 드리는 것도 좋을듯이요...

까칠한샤방이님의 댓글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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