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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제가 남자친구 밥도 안챙겨 주는 나쁜 여자인가요.
남친집에 가면 항상  매운탕해라 갈비찜해라  갈비탕해라 등등  아주 미치게해요.
그리고 집에 김밥이나 순대 같은 거 사오면 아주 싱경질 내요. 우럭 ,고등어, 소고기
이런거 사오라면서 , 거지같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 부엌도 아닌데  남친 부모님
다계시는데  부엌은 여자들의 자존심 인데 내가 어떻게 남친 집에서 내집인냥  요리
를 맘대로 할수 있겠어요. 제가 넘 소심한건가요. 요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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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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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제닉스님의 댓글

그 남친과 결혼 하세요. 이것이 답입니다. ^^

향기님의 댓글

"아주 미치게해요." -> 이 말이 걸리네요.
결혼 후 생활하는 모습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지금 사랑이 남친의 그런 모습이 싫은 것보다 큰 건가요?
평생 받아 주면서 사실 건가요?
---
내 일은 아니지만 이 글을 쓰신 뜻이 그냥 푸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준님의 댓글

헤어지세요..
나중에 보고 싶으면 진정한 사랑 이라고 믿고 결혼 하세요..
해주고 싶은 사람과 사귀세요.

표현하는님의 댓글

여친이 식모도 아니고.. 앞으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스티브맥퀸님의 댓글

지금까진사귀신다면^
아마 불어터진 라면도 남친이 먹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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