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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손창압어 새벽 5시에 집에 들어온 까닭은?

본문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 5시가 되고
날이 밝아서야
이렇게 집에 들어왔네요.
 
참 날이 밝을때 까지 술집에
앉아 있던 날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물론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씻고 누워 자고 싶지만,
제가 새벽 5시에 들어온 이유를
쓰고 자야 하겠습니다.
 
사실 얼마전 교육을 들었던 트렌드헌터라는
카페의 1기 정모가 있었습니다.
주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수업이었지만,
 
저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7시에 충정로역 중식당에서 만나
20명 정도 되는 분들이랑 교류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하셨던 운영자님 포함 다방면의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새로운 컨셉의 커피사업에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신 분을 만났습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다른겁니다.
 
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말씀드릴꺼구요,
일단 그분은 중앙대 2층에서
돈부리 매장을 운영하십니다.
 
그것도 2011년 부터 무려 4년간...
프랜차이즈업체이긴 하지만 이미 상당수가
폐점한 브랜드입니다.
 
더욱이 놀라운것은 이분은 현재도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인터넷개발 쪽..
 
돌이켜보면 그때 어떻게 창업을 했을까
'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해도 ' ' 못하시겠다며..'
얘기를 하시는데,
 
운영매장수익이 직장생활보다
크기 때문에 직장생활이 크게 재미가
없으시다는 겁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늘 구상중이고,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준비하고 계시고,
알바생들과도 사업을 연계해보려고 하셨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을 해드리면
' 직장생활만 하던 친구들과 현재 직장과 매장운영을 동시에 하고 계시는 사장님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이것의 차이는 연봉으로 명확하게 갈리지만,
그릇의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분은 새로운 사업을 또 준비하시고,
저와도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강의를 듣다가 만났으니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나와서
점심도 제대로 안챙겨 가며, 인테리어 감독하고
퇴근하고 나와서 매장에서 일하고
 
이런 힘들시절이 있었기에 ,
다른 동료직원분들 보다 더 나은
삶이 그분에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가맹점주들이 다 프랜차이즈 본사 욕을할때'
오히려 ' 본사의 편에서 열심히 따라 줬다'
그리고나서 본사의 지원도 상당히 늘었다.
 
4년이라는 세월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에 성공하신 분의 이야기를 직접들으니,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의 손을 꼭 잡아드리며,
'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혹은 지금 창업을 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남에게 항상 책임을 묻기전에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에게 먼저 답을 찾으십시요.
 
그럼 당신도 성공할수 있습니다.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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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4-05-15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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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CoooolGuy님의 댓글

좋은얘기 감사합니다~

거지홍칠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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