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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저도 맥 사진을 정말 올리고 싶었습니다.

211.♡.220.53 향기

2010.05.07 13:37 3,050 2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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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0-05-07 13:37:28

본문

제 첫 맥입니다.
그동안 맥 사진들을 보면서 언젠간 나도 올리는 날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결국 신제품을 기다려 MacBook Pro를 질렀습니다.
어제 도착하여 이모저모 살펴보고 있습니다.
처음 대하는 맥OS가 살짝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편하다는 느낌에 살포시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사용할 프로그램을 깔기도 전에
여행 사진 넣고, 영화 넣어서
어제 밤에는 오랜만에 프로젝터로 감상했습니다.

20년이 넘게 도스와 윈도만 가지고 놀다가
처음 대하는 MacOS가 무지 생소하지만 적응하는 날이 오겠죠.
윈도 개념 때문에 어젠 삽질도 좀 했지만, 생각보다 성능도 좋은 것 같아 흐믓하답니다.
열심히 배워야겠네요. ^^*

MacBook Pro 13' 2.66GHz 입니다.
이제 여행갈 때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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