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시절 언어폭력… 잘 나가는 조병규, 학폭 의혹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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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0:21 422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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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다닐 시절 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피해자는 직접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언어폭력과 따돌림을 주도하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1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조병규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학폭 사실을 폭로한 네티즌은 " 최종목적은 학교폭력 인정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하나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은 조병규가 수십명과 함께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한 진짜 30명정도? 3/4 정도는 형들이었던 것 같아. 갑자기 날 둘러싸고 욕을 점심시간 동안 들었지. 수많은 형들 및 다양한 애들이 욕박으면서 얼굴들이대면서 그래서 너무 당황하기도하고 '학교생활 꼬였다' 생각도 들면서 아 진짜 쉽지 않겠구나 생각도 들고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냥 무시하고 간게 이렇게 까지 욕먹어야 되는건가 화도 나더라 그래서 점심시간 내에 욕만 먹고 밥은 먹지도 못했다"라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글을 폭로한 네티즌은 언어폭력 뿐이었다고 분명히 밝혔다. 네티즌은 "결론적으론 폭력은 쓰지 않았지. 언어폭력만 있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조병규가 성과 관련 된 이야기를 하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욕을 한 것은 물론이고 대마와 관련된 이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조병규에게 당한 피해자가 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고 나보다 더 심하게 당했던 피해자분들이 글을 올려서 이게 허무맹랑한 사실이 아닌 진실임을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2018년 조병규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적 있다. 당시 조병규는 자신의 팬카페에 해명 글을 올리며 직접 해명했던 바.

조병규는 "학교폭력이라는 명목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는 걸 저는 알고 있었고 그 글에 관심을 가지고 이슈자체가 되는 게 글을 쓴 사람의 의도라 판단하여 조용히 목도하고 있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조병규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조병규는 "저는 그런적이 없습니다. 더더욱 그런 추상적인 글에 집중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또 등장한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 조병규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후 "공식입장 준비중"이라는 답변이 왔다.

조병규는 3년여만에 또 다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2년전 '스카이캐슬' 이후 주연으로 당당히 흥행을 이끈 조병규가 과연 이번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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