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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유부들을 위한 염장글일까나...

본문

나 지금은 총각..

나 밤마다 나간다.
나 외박도 한다.
나 낚시도 간다.
나 방에서 담배도 피운다.
나 술 먹고싶은데로 먹는다.


--------------------------------------

-,.-"

밤마다 쓸쓸해 그냥 셋방 나와 피시방섬 겜함다..
셋집에 와도 반겨주는 사람없고.. 그래 회사근처서 자기도 함다.

선배들 따라 여행겸 낚시라도 가면 하는 일은 라면 끓이는 거.
혼자 방안에서 청승맞게 담배피워대며 테레비나 보노라면..

술이 땡기고 술좀 마셔야 으~~ 외롭고 쓸쓸한 밤 넘긴다눈...

떱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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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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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재미솔솔*신짱*님의 댓글

  어 저랑 같네요.. 하하하.. 혼자살기디게 지겨운데.. 맨날 집에가면.. 반겨주는 울앤.. 컴이죠... 인젠.. 컴이랑 사랑안하고픈 시니.. 사람이랑 살고 잡다..

TheAnd님의 댓글

  여백님
그게 더 불쌍하게 보여요 ㅜ.ㅜ
총각 아니라도 좋습니다.
외박 못해도 좋습니다.
낚시 못가도 좋습니다.
담패 끊을수도 있습니다.
술 먹지말라면 안먹겠습니다.
...................
-0-; 반겨주는 사람만 있다면

잿빛하늘님의 댓글

  TheAnd님처럼 모든 것을 각오하고 연애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생활도 그렇게 한다면 친구 다 잃습니다. ^^
적당히 친구들과도 놀아주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해야 합니다.
신혼초 사랑이 뜨거울수록 권태기도 빨리 옵니다. ㅡㅡ;;

진맥님의 댓글

  ^^;
전 총각이 아닙니다.
전 외박하지 않습니다.
전 낚시 싫어합니다.
전 담배  피우지 않습니다.
전 술 먹지 않습니다.
...................
결리면 죽습니다. ㅜㅜ

먹깨비님의 댓글

  저두 총각이 아닙니다.
저두 외박하지 않습니다.
전 낚시 좋아합니다.
근데 못갑니다.
저두 담배 끊었습니다.
근데 생각납니다.
전 술 먹지 않습니다.
...................
이렇게 하니까 야근할때 김밥싸줍니다.

향기님의 댓글

  와우~ 막판 뒤집기!!

학서니님의 댓글

  저도 총각은 아닙니다.
전 외박을 싫어 합니다. 뭐 같이 외박은 좋지요!
전 낚시 거의 10년전쯤에 해봤습니다.
전 담배 결혼 하는날 딱 끊었습니다. 비행기 타면서(아직도 독한놈 소리 듣습니다)
전 나눌님이랑 같이 술 먹습니다.
---------------------------------------
집에가면 여우같은 마누라랑 토끼같은 딸 3이 반겨줍니다!

O리발님의 댓글

  울 남편도 둘째 나던날 담배 끈어서 지금 삼년이 넘었습니다.
술은 좋아라 하고...
낚시도 좋아라 합니다..  왠만하면 저랑 같이 가죠...(바다로...)
외박 하면 저한테 죽습니다.  그래서 허락하지 않은 외박은 절대 안합니다.
집은 서울이고 직장은 수원이라 가끔 술먹고 전화하는데 깨고 오라고 합니다.
그럼 새벽 5시 쯤에 옵니다.
결혼 6년이 넘고 나니  왠지 그런 맘들이 조금이 풀어지는거 같습니다.
첨에 꼭 저녁도 같이 먹어야 하는건줄 알았는데... 
지금은 밖에서 먹고오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ㅋㅋㅋ쿡
이렇게 변햇습니다.....

여백님의 댓글

ellie님의 댓글

  와하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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