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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여백님....

본문

요즘 통 보이질 않는구료.
역시 신혼재미란 무시할 수 없는가 보오.
매일같이 밤낮으로 머그에 접속해 있던 분이 잘 갔다왔다는 인사말 하나 달랑 올리고는 다시 잠수에 들어갔으니 말이오.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연애와 결혼은 천양지차라는걸 새삼 실감하오.

뭐...... 그래봐야 6개월이오. 하하핫
님께서 님을 닮지 않는 어여쁜 공주님을 낳기 전에는 말이오.

사실 우리 첫째가 허니문이라 신혼이 없었다오. ㅡㅡa
님은 그같은 실수를 하지 말것과 너무 신혼의 단꿈에 바져있지 말라는 당부를 드리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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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4 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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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여백님의 댓글

  -,.-"

초보 유부남의 이 아픔을 아실런쥐....

결혼하고 나니까눈... 인사다녀야할 곳이 무지 많슴다..
신혼여행 갔다오자마자 집안인사에 친척인사에
퇴근함 선배, 후배, 동료에게 한턱씩 쏘고...
-,.-"

출근함... 밀렸던일.. 하느라..
-,.-"

무지 바쁩니다..
결혼도 번개불에 콩궈먹듯. 신혼여행도 푸켓가는 거 취소되고..
이틀을 호텔에서... 어케어케 제주도로 떠났지만..
(아내에게 무지 미안한 마음, 올말엔 해외로 여행 가리...)
신혼여행도 번개불에 콩궈먹고..
-,.-"

여툰 무지 바쁩니다.
결혼함 다~~ 이런건가여?
왜 이리 바쁜지..

-,.-"

또 혼자서 울 셋집에 있을 아내를 생각함...
코끝이 찡~
설 물정도 모르고 세상물정하나도 모르는데...

내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아내 역시
고향생각 무지 많이 할 텐데...

그래 케이머그에서 놀지도 못하고 이렇게 바삐...
바삐.... 매일매일 퇴근준비함다!!

신혼의 단꿈을 찾아서~~!!
^,.^

뭔가좋은일이..님의 댓글

  올떄마다 걱정이였는데 다행입니다

TheAnd님의 댓글

  저도 찾고 싶습니다
단꿈......... 신혼의;
-_______-;; 여긴 당분간 발길을 끊어야할듯;;
가슴에서 복받처 오르는 이 부러움이란 ㅜㅜ

Funk님의 댓글

  여백님 역시 무사 하셨군요^^

....신혼의 달콤함을 어찌 외면하리요~~
...지금 잘~하셔야 평생 편안합니다!

여백님의 댓글

  ^,.^

넹넹~~!
무사히~~ 국내에서 떠돌았슴다...

나중에 호텔 벗어나 모텔에서 해돋이 구경한거 올리겠슴다!!

^,.^

신혼초 푸켓못가 목돈은 아꼈쥐만...
모텔을 전전한... 잼난 야그...
-,.-"
떱떱...

잿빛하늘님의 댓글

  사진.. 기대하지요. ^^

진맥님의 댓글

  훔~~.......
신혼여행~~......
어언 3년......
나의 아내......

올해 빠듯하게 벌어서
아내와 함께 바다건너 여행이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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