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해봐라~~!~~

의사가 그러면 그런가보다... 믿고 약 발라봐~~ ㅋ

  약도 믿음으로?,,ㅎㅎㅎㅎㅎ

약이야 계속 가려울때마다 바르는중입니다,,ㅎㅎㅎㅎㅎ

  임신중에 피부과 약발라도 괜챦은지....
피부과 약이 넘 독해서여~당근 임신중이라 말씀은 하셨죠??

  그럼요 임신중이라고 해서 진료시간이 30초 늘어났어요,,ㅎㅎㅎㅎㅎ

  진짜루 의사들 돈 많이 번대욧~
제가 몇년전에 충무로 중앙대학부속병원 있을때
전날 만취상태에서 택시에서 내리다 삐긋했는데
깁스하러 갔었거든요

술김에 의사랑 막 수다떠는데
저두 아침에 1시간 이상을 기다렸는데

그 의사말이
늦게 출근에 칼퇴근
집에서 제발 놀다 들어오라고 그런다더군요

칼퇴근에.. 월급 완전 쎄고
가족들 병원비는 거의 무료비슷..

완전 부럽다고 몇번을 말했던지...

  딱 제 스타일인 의사인데요. -_-;;

이것 저것 물어보고 과잉친절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보다

저렇게 단순명료한 게 진짜 고수의 풍모입니다. ㅎㅎ

'건조해서 그런거야' 란 말에는

1. 니 피부가 건성이야.

2. 그러니 평상시에 피부 트러블 안 일어나도록 관리를 하도록 해.

3. 약 지어줄 건데 그 약 안에 들어가는 성분이 @￡@￡@<$J%*()*()^$%$ 이거든
요거 먹으면 나을 거니까 걱정하지마.

란 뜻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세욧. ㅎㅎ

실제 저런 숨은 뜻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의사가 있는데
제 성격하고 안 맞아서...;; 자리에 앉은 채 안절부절 하게 되더군요.

-_-;;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ㅎ1ㅎ1 저는 감기때문에 한번 병원갔더니

찢어진 청바지 보시고는

다리를 다 내놓고 다니니깐 감기걸리지 ~~ 이러시던데~

  /쩡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지 추워서 걸리는 건 아니죠. -_-;

에스키모 인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튼튼해서가 아니라
너무 추워 바이러스가 살 수가 없대요.

아마 찢어진 청바지를 입지 말라고 한 것은 그 의사가 보수적이어서
뵈기 싫었다거나 잔뜩 긴장한 환자를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한 농이거나...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노트님의....

자세한 부연설명 ㅋㅋㅋ

  병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상하게 의사 선생님들 환자한테 반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 직종군에 비해 훨씬 더 많다고 느낄 정도.

여러군데에서 깽판치고 나온 탓에... 요즘은 점점 갈만한 병원이 없어지고 있어요. -_-;;

"의사선생. 나 알아요?"

덜덜덜;;

  아직 젊으시게죠...
??
몸보다는 맘이~~

  Bluenote/

거기 의사선생님은 나이가 있으셔염 ㅋㅋㅋ
물론 농이시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편했다는~~~
뭐 감기도 바로 나았지용 ^^*
근데 대한극장쪽에 좋은데 생겨서 이제 거기로 ㅋㅋㅋ
Yam이 갈켜줘서 글로가지용~

근데 워낙 병원 시러하는 성격 ~~

  핑크님 걱정마세요

우리에겐 '무안단물'이 있잖아요 ㅋㅋ

(검색창에 무안단물 을 쳐 보세요)

  노트님의 까칠하신 성격이 글로서 다 나왔네요 ㅎㅎ

  /제과

-_-;;

kmug 유부방 검색창에 무안단물 이라고 쳐 봤소...;;;

  / Art&Madang

저... 기분 좋을 때는 아주 유들유들 부드러운 남자에요. -_-;

  ㅎㅎㅎㅎㅎ

역시~~~ 고수^^... 노트님^^

그럼요..

무안단물이 최고죠^^

  검색창에 두드리니 무안단물이 안나오는데요.

  /짱짱이

유부방 검색창에 무안단물을 쳐 보는 일 까지가 낚시라오. ㅎㅎ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세요. 0_0ㅋ

  ㅋㅋㅋ
전 제과님이 검색창에서 한번 두드려보라기에
여기 유부방에서 검색하라는 줄 알고서는
ㅋㅋ 암튼 재미있네요

  미국 드라마 하우스를 보면 -_-
저런게 나오져...

얼굴이 오랜지 색이 되서 갔더니...

부인 바람피니... 그거나 단속하라고....

이유인즉슥...

남편이 얼굴이 오랜지색이 될때까지... 걱정안하고 놔뒀다는것은...

부인이 남편에게는 관심없고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있다고...


고수는 엉뚱한 소리를 잘합니다. ^^

  아무리 고수라도 진료 받는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주는게 돈 받고 치료 해주는 사람의 의무지요.
교회에 가서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는것보다 설명을 요구 하는게 환자로서도 올바른 자세라 생각됩니다.
고수 같은 말은 같은 고수 한테나 앞뒤 잘라먹고 얘기 하라 하세요^^;

  무안단물알죠,,ㅎㅎㅎ렛서팬더를 직립보행하게 하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