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귀체온계 쓰는데 괜찮던데요?
신생아들을 열 잴일 별로 없져..
편하고 좋던데..갠적으로 저는 브라운 씁니다..^^

  채수호님은 아니지만..
저희집에는 귀하고 이마하고 둘다 되는 체온계와..
수은체온계와.. 전자수은체온계가 있습니다.
귀이마 체온계는 빨리 재어진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제가 재어본결과.. 센서로 재어져서 그런지 오차가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수은체온계는 재는시간도 오래 걸리고 읽기도 힘들고..

전 전자수은체온계가 젤 편하고 정확하던뎅...
재는 시간은 1분미만이구요...
신생아때야 아기의 움직임이 적으니 재기 쉽고요..

좀 크면 상당히 반항이 심하지만.. ^^

그리고 종합병원에 애기 입원시켰을때 간호사들이 전자수은체온계들고 댕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
간호사가 그러던데..

전자수은체온계가 귀이마 체온계에 비해 더 정확성이 있다고..

여튼...... 가장 좋은건 저희 집처럼 3가지를 다 보유하는것이고...
참.. 가격은요... 브라운체온계는 8~10만원 정도..
일반 수은체온계는 3~5천원정도..
전자수은체온계는 5천원~2만원사이....

여튼 잘 결정하십시용....

  약국에서 팝니다.
-,.-"

  근데.. 열이나면 목이붓는거에요? 목이 부으면 열이 나는거에요?
아기가 항상 감기만 걸리면 인후염이나 후두염을 달고 사는데..
어떨때는 심하게 열이 나서 (39도이상) 애간장을 녹이고..
어떨때는 그냥 목만 붓고 열은 없지만 잘 안먹어서 애간장을 녹이고...

후훗..
열나서 목이 붓는걸까요? 목이부어서 열이 나는걸까요?

  ^^ 울 아들은 39도에서도 잘 놀던데요 ㅡㅡ;;; 놀다 지가 픽 쓰러져버리던데 ㅠㅠ 움냐... 여툰 그래도 잘 놀아요 ㅡㅡ;;; 글고 중요한건 이녀석이랑 동생이랑 온도계(귀온도계입니다) 가지고 놀더니 어디로 사라졌슴돠 ㅠㅠ그래서 집사람이 이걸 사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그러고 한 두어달 이러고 있네요 ^^;;;;
여툰 귀온도계로 별 문제 없이 지금까지 지내왔네요 ^^;

  채수호님은 의사신가부네요 케이머그 주치의 ? ^.^

  수호님//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

  후훗.. 채수호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어요..
애기엄마는 애기의 조그만한 변화에도 가슴이 철렁한답니다.
첫애라서 다들 그렇다는데..

그래도 이번에 감기는 다행이 열은 안나고.. 목만붓고..
기침만 약간해서 다행이네요.. 아.. 콧물도 조금 나구용..

엄마들의 맘은 다 똑같겠죠?
저처럼 아이가 아프면 내 맘이 더 아픈것... 다 같겠죠...

  ㅋㅋㅋ수호님 감사합니다,ㅋ

수호님의 의견에따라 약국가서 살려구요

어차피 고온에 아프면 병원가야하잖아요.ㅋ

우리동네 브라운서비스 센타가 워낙구려서 내심 잘돼다 싶어요

  엄마손이..

정확한 체온계여...

ㅎㅎㅎㅎㅎㅎ

  전 제손을 믿지 못하겠어여...
제 손으로 애기 머리만지면 항상 열나는거 같아요..
손이 넘 차가워서.. ㅡ,ㅜ

손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도 있고..
마음이 차갑다는 말도있고.. ^^

하긴 저 어릴때는 울 엄마가 머리 만지면 열있는지 없는지 아셨으니...
엄마손은 약손... ^^

  저도 첫아이때에는 아이 머리에 손을 얹어봐도
열이 나는건지 아닌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서 펄펄 끓어야만 알게되더군요...
그런데 엄마로서 노하우가 쌓여서 그런지
둘째때는 손을 턱 얹어보면 아주 미열인데도
"이녀석 이제 열좀 나겠군" 하면 어김없이 몇시간후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그만큼 엄마로서 이런저런 상황에 경험치가 풍부해진탓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