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은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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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ㅋㅋ
방금 엄마랑 통화하믄서.. 엄니한테..
"나 먹고싶은거 생겼어.." "먼데?"
"김밥.ㅎㅎㅎ" "고작??"
여튼.. 엄니가 해주신답니다.. ㅋㅋㅋ 좋아좋아~~~
참.. 그리고... 아무래도 입덧이란걸 하는듯싶어요.. ㅠㅠ
오늘 점심무렵부터.. 속이 여엉.. 션찮은게...
느낌이 어떠냐믄요..
밤새 술퍼마시고 담날 속쓰려서 점심을 먹는게 시원찮은 느낌.. ㅠㅠ
점심먹고서도 속쓰리고.. 이러는...
애기가 몸속에서 알콜을 맹그러 흡수를 했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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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쁠랙님의 댓글
저두 오늘 집사람에게 김밥, 아님 월남쌈 해달라구 했는데......................
김밥은 애들 소풍갈때...........
월남쌈은 이번주내에..............
오늘은 정구지랑 돼지고시 수육 한답니다...............
오디로 새지말구 집으로 바로 고고씽 하라는 엄명이.............ㅡ.ㅡ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ㅋㅋ소연님 처식방에서 김밥을 보시더니 그새~^^
먹고싶으것 있을때 많이 드세요
입덧 시작하면 냄새 맡는것도 역겨워진다눈...(은근 겁주는중 ^^)
김소연님의 댓글
쁠랙님// 저 어제 월남쌈 먹었지요~~ ^^v
호지니님// 히히. 그러게요.. 그 김밥이.. ㅋ
냄새는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글고.. 입덧 안할줄 알았는데.. 하는 것 같아서.. 쫌 글킨 하지만.. 큰 걱정은 안한다는.. ㅋㅋ
맥냐님의 댓글
ㅋㅋ 울 언니도 임신하고 엄마한테 김밥이 먹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울 엄마 진짜 웃겨요..
저보고 김밥 꼭 챙겨 오라고 그래서 제가 천원짜리 김밥을 가져갔는데..
알고보니 그것을 언니를 주려고 그랬나봐요.
ㅜ..ㅜ 울언니 그거 알고 완존 우울해 했어요.
엄마 맞냐고~~~ㅋㅋ
울 엄마 진짜 재밌죠~~ 김밥이 다 같지 뭐~~^^
언니가 먹고 싶었던건 소연님처럼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김밥인데~~~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세요~
찡찡이님의 댓글
쿄쿄... 김밥... 갑자기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_^
기분도 별로고 머리도 복잡한데...아~~~
막 먹고 싶지만... ㅠ.ㅠ 다음주면 웨딩드레스 골라야해서리...
살좀 빼볼라 하는데..잘...
All忍님의 댓글
^^ 이글 보니 왜 개콘에 준교수가 생각날까요.
봄이라 입도 까칠한데 모이스쳐한 삼겹살이 땅기네요!~
모모님의 댓글
소연님....부럽네요....아흑..
아침에 전 김밥먹을려다가 김비린내에 우웩하고...
시루떡 한조각 먹어따가 다 올리고...
하루종일 암거도 못먹고 있습니다......ㅜ.ㅜ
김소연님의 댓글
모모 언니.. 우째요... 힘드시게따...
울 새언니도 입덧 시작했다든데....
앉아있기도 힘들다고.. 저보고 놀러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쁠랙님의 댓글
김밥~~~~~~~~~~~~~~
촌이라서 그런지 대도시 처럼 500원씩 올리지는 못하구
300원 올렸더군요..............
보통김밥 한줄 1300원..........................
바쁠땐 아침에 출근하면서 2줄씩 사먹는데......................
김소연님의 댓글
울 동네는 아직도 천원!~~~~~이어요~~~
게다가.. 김밥속도 빵빵한~~
쭌이님의 댓글
김밥 얘기 하니 전에 신랑한테 들었던 말이 떠올라 혼자 피식 웃네요
급하게 거래처로 가는 날이라 새벽부터 나가면서
밥을 못 먹고 갔더랬죠
거래서 근처 가니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분식집 가서 하는 말..
아줌마. 여기 라면 2줄이여~~~
향기님의 댓글
ㅎㅎ 라면 2줄..... 압권입니당 ^^
cook님의 댓글
이틀만에 첨으로 소리내서 웃은것 같아요 ㅡㅡ
라면 2줄 ㅋㅋ
맥냐님의 댓글
라면2줄 정말 히트네요~~ㅋㅋㅋ
쥐방울~^^님의 댓글
ㅋㅋㅋ라면 2줄 ㅋㅋㅋ 넘 웃기다
푸르미님의 댓글
라면 2줄 오예!!
오늘 점심 라면 두줄먹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