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12월 22일 (2일전.... ^____^) 출체크~~~

본문

오늘은 다들 어떠신가요? 아침이 밝은 지 꽤 지났는데.... 출석부가 안올라오기에 오늘 느즈막히 제가 올려봅니다.
요즘 책 한권을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책 내용이 좋아서 조금씩 멜로 친한 분들께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잠시 5분의 시간을 투자하니, 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______^

[펌]
남편을 변화시킨 한마디.....

제 남편이 다리가 불편해서 자주 주물러 줍니다. 하지만 점점 지겨워지고 정성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나만....'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전해 준 책에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습관화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꼭 실천해봐야지."하고 생각했지만 말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속으로만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하고 주문을 외듯이 하면서 다리를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실제로 고맙다고 마음 먹은 것도 아니고, 단지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여보! 나 걸을 수 있을거야. 그렇게 되고싶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요. 걸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라고 담담하게 대답했지만 내심으로는 너무 놀랍고 기뻤습니다.

'네? 지금 뭐라고 했어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당신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말한 것은 처음이에요! 정말 고마워요!'
언제나 불만과 푸념이 많았던 남편이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혼자서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말에는 정말 놀라운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471,024
가입일 :
2006-12-19 23:47:25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8

밤톨님의 댓글

오솔길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100......^^

사랑님의 댓글

씨소님의 댓글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어젠 공짜 백화점 상품권이 생겨서 아들넘 선물을 좀 무리하게 샀더랬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백화점엘 간건데, 경기 어렵다더니 사람 참 많더군요 ~~;
오늘은 금연 9일째 입니다! ㅋㅋ; 신체에서 제법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달빛향연님의 댓글

  늦게나마 출첵합니다~

ohnglim님의 댓글

  아이구.. 어제 너무 달렸더니만
이제 겨우 정신이 듭니당....^^;;;

커피향기님의 댓글

  짬짬님...저도 출첵합니다.
추워서 그런지...정신이 없네요..
코앞에 온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韓國民(수컷)님의 댓글

전체 328 건 - 9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