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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간만에 미친짓..

본문

이른 새벽 6,000원 들고
편의점엘 갔습ㄴ이다
폼 나게
맥주 페트 하나랑
소주 한병 쓰윽 뽑아들고
계산대 앞에 서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pos기에 찍히는 숫자 !!
6,400....
OTL.......
다시 작업실까지 돌아와서
500원 짜리 동전 하나 찾아서
계산 해주고 들고 나오면서 바라본 시추에이샤ㅕㄴ. !!

시간 6시 40분 .. 오전..
보슬비 부슬 부슬...
짧은 반바지 중년의 놈팽이..


아마 알콜리시스트로 봐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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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박우철님의 댓글

  님의 글 읽고 눈에 습기차서 더이상 못보겠네요!
계좌번호 불러주삼! ㅡ.ㅡㅋ

나나님의 댓글

  ㅍㅍㅍ 알콜리시스트.....
ㅍㅍㅍ 짧은 반바지 중년의 놈팽이....

근데 왠 새벽부터 술을 사러가신거예요?....

김귀종님의 댓글

  저도 이런 경험 한적 많은뎅...
잠깐 두세요 지갑을 놓구와서요 ㅜㅜ
후다닥~~ 뛰어갔다 오죠~

고니님의 댓글

  현우님~~ 웬만해선 냉장고에 술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심이.....

이선님의 댓글

  요즘엔 막걸리 안드세요??
이동네 지평막걸리 짱이던데...
놀러오세요~

씨소님의 댓글

  모습이 그려집니다. ~~;;
건강히 잘 지내시죠? ^^

phoo님의 댓글

  ㅋㅋㅋ 방장님이시다 잘지내시죠? 좋은작품 작업하신것들 올려주셔요~ ^^

모모님의 댓글

  비도 오는데 맥주소주 말고 남은 김장김치로 김치전 부쳐서
막걸리랑 맛나게 드세요~~~^^

윤종현님의 댓글

  저는 방장님이 부럽네요... 제가 사는 곳은 10시만 되면 땡 하고 모든 가게가 문을 닫기 때문에 술이 고플 때에는 미리미리 준비 해 놔야 되서요. 그나마 차가 있어서 시내까지 15분 정도 나가면 가게가 있긴 한데 요즘 분위기가 흉흉해서 밤 늦게 나가는 것도 좀 안 좋더군요...

ⓧ짬짬님의 댓글

  모습이 그려집니다..... ㅋㅋㅋㅋ

알럽핑크님의 댓글

  역시 날궂이에는 음주가 최고,,네요~ㅋㅋ

올드한보이님의 댓글

  세태도 느껴지고... 뭐 아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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