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다녀왔습니다
2009.05.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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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회동을 지나 감사원 옆 삼청동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거기 근무하는 공익요원도 잘 모르더라구요 ^^)....
계단이 참 많더라구요..
숙정문(북대문)에서 잠시 서울경치 보고
창의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정상에서 돌 못던졌습니다
정상에 군인이 2명이나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ㅋㅋㅋ
창의문으로 내려오다 보면 자하문손만두라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늘 지나쳐오다가 오늘 함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만두국 한그릇에 일만원...일단 만두, 국물 둘다 무자게 싱거웠습니다.
거기 쥔장 할머니께서 아흔이 넘으셨는데 점심시간되니 홍보용으로 잠시 나와계시더라구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우리네 조상들 왜 이리 똑똑한건지....
마지막으로 제가 돌아본 코스가 계단이 많았던 코스였던것 같아요
창의문 쪽은 나무계단으로 바꾸는 공사중이었구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힘드실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처음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거기 근무하는 공익요원도 잘 모르더라구요 ^^)....
계단이 참 많더라구요..
숙정문(북대문)에서 잠시 서울경치 보고
창의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정상에서 돌 못던졌습니다
정상에 군인이 2명이나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ㅋㅋㅋ
창의문으로 내려오다 보면 자하문손만두라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늘 지나쳐오다가 오늘 함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만두국 한그릇에 일만원...일단 만두, 국물 둘다 무자게 싱거웠습니다.
거기 쥔장 할머니께서 아흔이 넘으셨는데 점심시간되니 홍보용으로 잠시 나와계시더라구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우리네 조상들 왜 이리 똑똑한건지....
마지막으로 제가 돌아본 코스가 계단이 많았던 코스였던것 같아요
창의문 쪽은 나무계단으로 바꾸는 공사중이었구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힘드실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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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nara님의 댓글
일단 수고하셨구요, ^^
아쉽네요.^^
정상에 군바리가 둘씩이나 있다니...
이메가는 폐가 안좋아서 군대 안갔는데,
군바리들 보고
"니들이 고생이 많다. 군대 안간 땡박이 보호하느라."
phoo님의 댓글
드뎌 ^^
그런데 말씀하신내용으로는 어딘지 모르겠어요 ㅠㅠ
구굴지도검색을 해보던가해야하려나 ^^;;
여튼 아이랑 즐거운 시간되셨겠네요
오늘도 좋은날되셔요
김소연님의 댓글
저 작년에 임신한지 모르고 북악산길 댕겨왔어요...
전 자하문쪽인가루 올라가서(경복궁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가다가 내려서 올라가는 길..) 대학로로 내려왔었어요 ^^
안호성님의 댓글
흠.. 그 동네 참 좋죠.. 붐비는 삼청동보다는 가외동이나 부암동쪽도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