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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조심 또조심~~
59.♡.19.116
모모
모모
2009.07.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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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100마논 날릴뻔 했습니다...
제 네이** 메신져에 남동생이 연결에 되어 있습니다.
어제 오후쯤 남동생이 **야 하고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가끔 장난치는 경우가 있길래 하늘같은 누이한테 더위먹었냐 하며 농담을 했는데
보안카드를 안가져 왔다 어디 돈부칠때가 있는데 100마넌만 부쳐달라더라구요..
이따 집에가서 퇴근후 부쳐준다면서 빨리 붙쳐달라더라구요
통장번호에 다받고 알따 부쳐주마 하고 있는데 왠지 말투가 조금 이상한듯 하더라구요
누이라는 말 한뒤로 끝에 요자를 부치는 것이 영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라서 너 통화중이냐 이랬더니 일단 부치고 야그하자고 하길래 순간 삘이 팍...
동생에게 다시 전화했더니 자기는 지금 자리에 없어서 메신져 안하고 있다
연결은 되어 있는데 그런야그 한적 없다며 아는 동생도 쫌전에 전화왔다고 하더라구요
헐.헐.헐...
동생이 로그인이 안되있는거도 아닌데 동시에 로그인이 되어서 말시키고.......흐미..
딴사람도 아니고 남동생이 말시킨거라 아무 의심 안했었는데
진짜 말을 오래 안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부칠뻔 했습니다.
아마 10마넌만 부치라고 했으면 바로 부쳤을껄요...
신협은행 0120713037266 최영자
이거이 그 통장번호와 예금주..
동생한테 신고 하라고 했더니 네이* 에서는 경찰쪽으로 하라고 했나 봅니다.
경찰에 전화해떠니 경찰서로 직접 나오던가
팩스로 멀 보내고 다시 받고 또 다시 보내고 여러가지로 복잡하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일단 신고를 하기는 했는데
일하며 메신저들을 많이 사용하니 별 사기꾼넘들이...
저아는 사람은 10마넌 한번 당해따더군요...
메신저로 돈부치라고 말해오면 절대!!! 필히!!!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제 네이** 메신져에 남동생이 연결에 되어 있습니다.
어제 오후쯤 남동생이 **야 하고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가끔 장난치는 경우가 있길래 하늘같은 누이한테 더위먹었냐 하며 농담을 했는데
보안카드를 안가져 왔다 어디 돈부칠때가 있는데 100마넌만 부쳐달라더라구요..
이따 집에가서 퇴근후 부쳐준다면서 빨리 붙쳐달라더라구요
통장번호에 다받고 알따 부쳐주마 하고 있는데 왠지 말투가 조금 이상한듯 하더라구요
누이라는 말 한뒤로 끝에 요자를 부치는 것이 영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라서 너 통화중이냐 이랬더니 일단 부치고 야그하자고 하길래 순간 삘이 팍...
동생에게 다시 전화했더니 자기는 지금 자리에 없어서 메신져 안하고 있다
연결은 되어 있는데 그런야그 한적 없다며 아는 동생도 쫌전에 전화왔다고 하더라구요
헐.헐.헐...
동생이 로그인이 안되있는거도 아닌데 동시에 로그인이 되어서 말시키고.......흐미..
딴사람도 아니고 남동생이 말시킨거라 아무 의심 안했었는데
진짜 말을 오래 안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부칠뻔 했습니다.
아마 10마넌만 부치라고 했으면 바로 부쳤을껄요...
신협은행 0120713037266 최영자
이거이 그 통장번호와 예금주..
동생한테 신고 하라고 했더니 네이* 에서는 경찰쪽으로 하라고 했나 봅니다.
경찰에 전화해떠니 경찰서로 직접 나오던가
팩스로 멀 보내고 다시 받고 또 다시 보내고 여러가지로 복잡하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일단 신고를 하기는 했는데
일하며 메신저들을 많이 사용하니 별 사기꾼넘들이...
저아는 사람은 10마넌 한번 당해따더군요...
메신저로 돈부치라고 말해오면 절대!!! 필히!!!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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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바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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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1.49 2009.07.08 10:44100마넌 부쳐줄 돈도 없고....ㅠ-ㅠ
암튼..조심해야겠네요~ㅎ
▦짬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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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7.16 2009.07.08 10:48그게 가능한거였군여? -_-ㅋ
임은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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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6.20 2009.07.08 10:49헉 별일이 다있네요 조심해야겠네요
쁠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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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77.184 2009.07.08 12:32진짜 별일이.................. ㅡ.,ㅡ
musi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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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2.3 2009.07.08 12:42정말 그게 가능하군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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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9.76 2009.07.08 15:56헉!! 그런일이 있군요....
샘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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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4.59 2009.07.08 17:12오왕..
넘 무셥당!
모카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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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5.4 2009.07.08 17:54저두 네이통메신저로
친구가 돈 빌려 달래길래
별명이 모냐고 물어 봤죠
대답 못하길래
야이 사기꾼아 했더니 나가더군요
친구 별명이 사기꾼인데 TT
쩡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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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40.58 2009.07.09 15:47웬날이나 조심해야겠다 미챠~~~~~~
윤선파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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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12.151 2009.07.10 16:38참 보통사람이 드문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삔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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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05.58 2009.07.11 16:35제 근처에도 당한 뻔한사람 있습니다.
레드폭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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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0.251 2009.07.13 09:54흠흠 조심조심~~또 조심해야겠네요
늘처음처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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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9.88 2009.07.13 11:22저도 얼마전에 당할뻔~했죠,,,
말투가 하도 이상해서 친구한테 전화 했더만 아닌게 아니라 그친구는 외근나가 있더라구요...
그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만 무슨 소리냐구 내가 그만한돈도 없이 그럴것 같냐구,, 글고 돈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메신져로 말하겠냐구 펄~쩍 뛰더라구요...
그친구가 경찰에 신고 할라했더만 복잡하다믄서 서로가 더 조심해야 긋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는 서로 메신져 할땐 진짜 누구다 라고 말을 하죠...
우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긋네요..
hotd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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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9.120 2009.07.13 14:38요즘 세상이 왜이런지.. 어디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