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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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생님이 90%이상을 만들었겠지만
선생님왈~~ 반죽은 다했어요!! 얼마나 쪼물딱 쪼물딱 거렸는지 반죽이 아주 찰져요!!
아까워서 어찌먹나 하다 하나 묵어봐떠니 진짜 반죽이 찰지더군요...ㅋㅋㅋ
송편속 넣어줬더니 넣은거 가지고도 쪼물딱 거려서 다 터지고
그래도 기분 좋았답니다...^^
씨소님 이런게 딸키우는 재미 아닐까요~~~
참 울딸 오늘아침에 5발자국이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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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향기님의 댓글
오홋! 울 딸래미가 그 당시 맹글었던 송편이랑은 차원이 틀립니다.
이건 뭐 어른이 맹근거랑 진배없군요. ㅎ
모모님의 댓글
사진이 이뿌게 나와서 그렇지...핸펀사진이라 잘 안보여서 그래요
실물은 아주....진짜 떡됬습니다...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찰지고 짭쪼롭한 떡이구만요.......ㅎㅎ
dEepBLue님의 댓글
어제 모세군도 송편 만들어 왔든데..ㅋㅋ
맛있던데요~ 속으로 고구마도 넣었던데.. ^^
향기님의 댓글
이거..... 먹었을때......참 맛있었습니다.
아빠꺼, 엄마꺼, 하부지, 할무이꺼....따로따로 셋트로 만들었다눈.
내 딸이...만든거라 참 맛있더군요. ㅎㅎ;
쩡쓰♥님의 댓글
우리 원에서도 주더라구요 ㅋㅋ
쫄깃쫄깃 맛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오 5발자국 곧 뚜ㅣ겠어요~
바둑이님의 댓글
11개월짜리가 만들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까워서 못먹겠네요.ㅎㅎ
바둑이님의 댓글
울쭈도. 딱 돌잔치 치르고 나니 걷던대..
엄청 신기했다는~ㅎㅎ
이제..힘들게 생기셨네요..쫓아다니시느라.ㅎㅎ
모모님의 댓글
어린이집 송편은 어디나 맛이 좋다고 합니다..
애들이 하도 반죽을 잘해서 쫄깃쫄깃...
하도 조물딱들 거려서....^^
모모님의 댓글
지금도 기어댕기고 벽잡고 거의 뛰다시피해서 쫓아 댕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읍는데..
걷기시작하면 어쩔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제가 울딸한테 그럽니다..
XX빠른 달팽이....ㅡ.ㅡ;;
ohnglim님의 댓글
XX빠른 달팽이....ㅋㅋㅋㅋㅋ
한겨울되면 지가 좀 걷는다고 곰탱이처럼 입고 뒤뚱거릴텐디....ㅎㅎㅎ
바둑이님의 댓글
걸음마 쯤이야...이젠 지겹다 할땐..
안아달라 보챕니다~~ㅋㅋ
애들은 크면 클수록 손도 마니 가궁.ㅎㅎ
XX빠를 달팽이가...열라빠른 달팽이가 될껀댕.ㅎㅎ
울주영이는..피아노 건반위에 기어올라가서 몇번떨어지공
그런데도 올라가네요..ㅡ,,ㅡ
향기님의 댓글
바둑이님..
어디 기어올라가는거이 증말 조심하셔야됩니다.
항상 시선을 떼지 마세요~ ^^;
씨소님의 댓글
울 아들은 아예 비대떡을 만들어 왔더군요...짜더이다. ~~;
모모님//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니 기대를 가져봅니다.
쩡쓰♥님의 댓글
씨소님 꼭 씨소님 닮은 딸이였음 좋겠어요 ^^
씨소님의 댓글
쩡쓰님//얼굴 커서 안되욧! ~~;
의사선상님이 고추가 안보이긴하는데 다리를 오므리고 있어서
다음에 확인해보자 하더이다.
쩡쓰♥님의 댓글
오호! 아무래도 느낌이 좋은데요! 얼굴크기빼고~~
인상 너무 좋으셔~
모모님의 댓글
얼굴 안커지게 하는 비결!!
아가목욕시킬때 항상 다리에 먼저 물을 묻히랍니다.
물을 먼져 닿는부분이 긴장을 해서 근육이 발달한다나 어째따나...
믿거마 말거나지만요...
울언니 딸래미는 성공했습니다...엄마아빠가 둘다 대두인데.
딸래미는 얼굴은 작아요~~~~^^
둘째때 귀차나서 그냥 했더니 머리가 크다나요....^^
하지만 정말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아.....씨소님 한 얼굴 하시나보죠? ^^;
궁금합니다.ㅋ
允齊님의 댓글
모모님 그런 사실을 우째 오늘에서야...
머리 엄청 큰 저희 딸내미 저보다 머리가 더 큽니다요....ㅋㅋ
주변 사람한테 널리 알려줘야겠어요
저는 딸내미한테 머리 크게 낳았다고 벌써 구박당합니다
씨소님의 댓글
앗! 언제봐찌 ~~;;
술집, 밥집하면 잘할꺼 같다는 야그는 많이 들었뜸.
향기님의 댓글
음...... 사람은 머리가 커야 합니다. ㅎ
머리가 큰 어린이는 훨씬 더 귀엽습니다.ㅎㅎ
머리가 큰 어른은 그 얼굴 표정과 머리의 동작으로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몸짓 언어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더 친근감을 줍니다.ㅋ
또 머리가 큰 어른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단, 표정이 부드럽고 머리카락이 단정할 때 그렇습니다.ㅋ
머리가 작은 어린이는 약간 불쌍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ㅋ
머리가 작은 청소년은 약골로 보이기도 합니다. ㅋ
예전에는 머리가 작은 사람을 보고 '뱀대가리'라고 놀렸습니다.ㅋ
또 예전에는 머리가 작고 목이 긴 사람은 '자라 대가리'라고 노렸습니다. ㅋ
앞으로 20년 후에도 머리가 작은 사람을 선호하는 현상이
계속될 수 있을지는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니....
아니, 어쩌면 과거 7,80년대처럼
'뱀 대가리'라고 놀리는 풍속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머리를 작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ㅋㅋㅋ
모모님의 댓글
씨소님 민속주점하셈!!!!
막걸리에 파전에 도토리무침에....
먹으러 갈께요~~~
향기님의 댓글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갈장군'이 '뱀대가리'보다 낫다는 말씀입니다. 우콰콰쾃...켁!
향기님의 댓글
쎈자님두.....뱀대가리쪽보단 대갈장군쪽이신거이......
틀림없다는....^^;;
향기님의 댓글
음.... 군대에서 철모 내피의 조절끈을 넓혀서
쓰고 다녔던 사람들만이 진정한 군인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ㅋㅋㅋ 저희 집안도 대대로 대두였다눈......
씨소님의 댓글
음...철모 잃어버릴 염려는 별루 안했다눈 ㅋㅋㅋ;
씨소님의 댓글
몇년후에 뭔가 음식과 관련된 장사를 하긴 할껍니다. ㅋㅋ;;
뭐가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요!
dEepBLue님의 댓글
쎈자님// 완전 갠적인 발언을..ㅋㅋ
대갈장군.. 뱀대가리.. 정말 낯선 말들입니다요.. ㅡ,.ㅡ
쎈자님두.....뱀대가리쪽보단 대갈장군쪽이신거이......
틀림없다는....^^;; 2
향기님의 댓글
그런데... 그동안 정말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자주 쓰시는 [ ㅡ,.ㅡ ] 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지요?
그러니까..... 어떤 감정 상태를 표현한 겁니까?
누가 좀 알려 주십시오. 나도 좀 알아서 써먹어 보게.....
향기님의 댓글
물론 말로 바꾸어서 써먹을 작정입니다. ㅎ
(관자놀이에 땀 한 방울), (두 눈이 초승달), ....
이렇게 말이지요. ㅋ
향기님의 댓글
쎈자님..ㅋㅋ 어느 무엇보다도 그표현.
(관자놀이에 땀 한 방울), (두 눈이 초승달), ....
정말 잼있습니다. ㅎ 그럼 이건 이렇게 해야되나요? ㅋ
-,.- << 무안한 와중에 콧털 하나 삐죽.
★Amico★님의 댓글
쎈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딸래미 머리사이즈가 좀 유별나게 커서
병원에서 요주의 판정을받았거든요,
순전 아빠의 유전자에 의한 영향인거늘.
뒤에서 1등이라며.ㅡㅡ
저..저도 작은 머리는 아닌지라..
딸아이 머리를 묶어줄때마다
어찌나 미안했는지..
이젠..
초고속으로 발전할 뇌용량데이터에 급기대를 걸어보며:)
미안해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