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아르고폰 노예입니다
내년까지는 절대로 못구입하지요^^

  저도 아직 할부금이 남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데..
신랑 회사에서 아이폰 or 옴니아2를 지원 해준다는 소문이 있다네요. ㅎ
신랑은 옴니아2 나오기 직전 옴니아1 대박 세일할때 공짜로 바꾼지 몇달 안되서..
받아오면 제가 꿀꺽. 할 생각인데. ㅎㅎ
아이폰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b

  바꿔야지욧!! 할 수 있을라나...
아들넘 전집책도 사줘야하고...
마눌님 보약도 챙겨줘야하고...
부모님 간식거리도 사드려야...
으음...그래도 사야지욧!!

  저보다
신랑이 오히려 더 난리랍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사이트에서
머가 좋고 나뿌고.. 뒤져보고 있더군요..

기계조아라하는 신랑은...
새 기계만 나왔다함..
아주 초등학생이 되는듯해요.. ㅡ,.ㅡ;;;

  주제와 아주 상관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LG화학 다니는 40대초반 지인이 LG터치폰이 불편하다고,
그냥 누르는게 장땡이라고~
어린 신입사원들 학벌이 너무 좋아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 쓴다고~
그 분 억지고 터치폰 쓰는게 조금 '측은지심' 이 들더군요.
LG다니는데 아이폰 쓰라고 하기도 뭣해서 그냥 사는얘기나 했지~요.^^

참고로 누르는 2G폰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기계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 Never / Absolutly 없습니다.
다만 핸드폰이 뽀사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려니 언제 바꿀지~모르겠슴.

  저도 맨첨에 터치폰쓸때는 막 이상했는데..
이제 터치폰 아닌걸 쓰려면 막 헛갈려요..
나도 모르게 화면 막 누르고 있고...ㅋㅋ

  전..요금제때문에..

기권한 상태입니다....나님이 좋아하시더군요!!~

  안그래도 대리점가서 물어보고 왔습니다.
낼 물건이 몇개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연락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신랑이 눈독들이고 있던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사용후기를 보고....ㅎㅎ

  저도 오링님과 같이 기원모드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2년정도 지나면.... 고민해 볼랍니다.

  오늘 받았습니다.... 아이폰때문에 3년전에 SKT로 옮긴후 폰액정 맛간 상태가 되도록 썼더니 드디어 고진감래...
;; 곧 인증하겠습니다.. 유부에서 1등? ㅎㅎ;;

  한달 전에 아이팟터치를 지르는 바람에 아이폰 사겠다고 말도 못하는~ 크하~

  오래 써온 번호라 010으로 갈아타는게 쉽지 않아요.

  저 역시 아이폰 구입에 있어서 대항마는 울마나님입니다...
며칠전 이야기 꺼냈다가 혼만나고 ㅜ..ㅜ
각종세금이 올해들어와서 얼마나 올랐는지 아냐 모르냐 이제 겨울인데 보일러유지비는 또 어떻게 할거냐 전에 휴대폰 깨트린거 할부 아직도 들어가고 있다
한30분 동안 혼만 났습니다 6살묵은 큰넘이랑 똑같이 논다는둥 쩝...
30분 동안 귀따가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후에 제가 한마디 했죠
그래도 사줄꺼지^^;;
울마나님 어이가 없다는듯이 웃더니 아무말 안하더군요 ㅎㅎㅎ

  울 아지매는....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눈에 불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려..흐흐

어쩐지 아이폰에 대해 자꾸 물어보면서 손전화기를 땅바닥과 자꾸 스킨쉽시키시더라니, 이런 속셈이 있으셨습니다. ^^;;;

  저도 예약 해둔 상탭니다..
마눌님도 다른건 몰라도 아이폰에 대한건..한발 물러섰지요....ㅋㅋㅋ
워낙 오래 기다려온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