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략 후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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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쉬러간 것이라 별로 관광은 안하고 뒹굴뒹굴하다가 불놋님 내외분과 홍똘님을 뵙고 왔지요.
두분 모두 정정하신 모습 뵈니 참 반가왔습니다.
몇년새 두분 모두 세월의 무게를 많이 짊어지셨더군요.
어려운 주제의 토론이 나오지 않아서 저희 마나님이 쬐금 아쉬워 하셨긴 합니다만....ㅎㅎㅎㅎ
회와 고등어 조림을 먹고 2차로 호프집에서 간단히 한잔 (저희 내외는 사이다로 대작을...^^;;)하고나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헤어졌습니다.
뭐 조만간 방장님의 성루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라니 그때 다시들 뵐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만.. ㅎㅎ
그나저나 비오는 밤 제주의 5.16도로(한라산 능선 도로)는 무시무시하더군요.
이것이 거의 랠리 코스를 방불케하는 연속 급커브길이라, 호주의 안개 자욱한 연속 급커브 고속도로(시속 110키로짜리라죠)에 숙달된 저도 긴장해야하는 도로였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들을 뵙고 돌아오는 길은 네비를 뒤벼서 좀 돌아서 오는 낮은 길을 타고 숙소로 귀환하시는 했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아쉽게도 두 아방님들과의 인증샷은 없습니다.
반가움에 이야기 나누는 데 정신이 팔려서 아이뽕으로 사진을 못 찍었다지요. ㅎㅎㅎ
그럼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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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김소연님의 댓글
글만으로도 넘넘 부럽사와요~~
phoo님의 댓글
인증샷없으심 무효임돠 ㅎㅎ
잼나셨겠네요 ^^
즐거운 설 보내셔요~ ^^
향기님의 댓글
당겨오셨군요.
역시나 진홍님... 제주산 사이다를 드시고 오셨네요. ㅋㅋ;
음... 그 좋은 아이뽕으루 사진 안찍고 뭐하셨답니까.;;
암튼 즐거운 여행 되신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씨소님의 댓글
사진!!! 사진을 보여달라!!! ^^
구아바님의 댓글
^^
성진홍님의 댓글
제주도 있는 동안 비오면 항상 쳐지는 마나님..
"여까지 와서 밥해야돼?" 이럼서 툴툴....
결국 상다리 휘어질만큼 진수성찬을 2끼나 차려내더군요. ㅋㅋ
덕분에 전 배터지게 먹고, 만나고 싶던 분들 다 뵙고 잘 놀다 왔슴돠~
울 마나님은...잘 못 놀았을 듯........? ^^;;;
dEepBLue님의 댓글
으~~ 완전 부럽샤~~~
안즉도 신혼같은 두분이 부럽공..
글만으로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네요 ^^
아~~ 부럽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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