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ip : Cell에 들어 있는 Data를 다른 Cell에서 참조하도록 하는 방법은 "= Cell주소" 입니다.
이걸 여러 함수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사용을 하게 되는데 이때에 Cell주소를 고정하고자
할 때에는 주소의 앞에 "$"를 붙여주면 됩니다. 물론 행,열 주소에 각각 붙여주면 확실하게
고정이 됩니다.
함수에서 이를 병행하면 매우 유용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Function키 4번은 셀 주소에 $값을 입력해 줍니다. (편집시에만 ^^)
저는 Excel 작업을 할 때 "="표시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가 "F4"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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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합계(SUM)를 내고 평균(Average)을 내고 하는 일일 겁니다.

물론 좀 더 많은 통계적 기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각종 함수를 섞어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희같은 회사업무에서는 합계와 평균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단순 합계를 내고 평균을 내서 등수를 메기고 하는 정도는 큰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만
Data가 복잡하게 나오고 어떤 특징들을 찾아서 분석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약간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기능이 함수죠. 그중에서도 중급정도의 Data량을 놓고서 작업할 때에는
sumif와 countif가 꽤나 유용합니다. (물론 subtotal이라는 함수도 꽤나 유용합니다)

sumif는 Data 안에서 특정된 키값이 일치하는 넘들만 골라내서 합계를 내는 것입니다.
countif는 그 갯수를 세는 것이구요.

예문은 excel의 도움말에서 찾아서 해보시면 됩니다. (도움말 기능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런데, 위의 두 함수의 단점은 한가지 키값만으로 조회를 해야하는 것이죠.

한단계 발전된 함수가 2007에서 나옵니다. "sumifs"죠 여러개의 키값을 조합해서 같은 경우에만
합계를 내는 것으로 중급 이상의 복잡한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할 때에는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견적서를 만든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일단 견적서는 크게 재료비, 가공비, 기타비용, 물류비, 이윤, 세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재료비에서도 여러가지 항목들이 나올 수 있구요. 가공비도 마찬가지로 디자인, 설계, 노가다 등등의
각종 항목들이 많습니다.
견적을 내기 위해 상기의 항목들을 각각 소요시간을 입력해 놓고 나중에 그 합계를 내고자 한다면
다시금 처음에 언급한 대로 오와열을 맞춰서 정렬을 한 다음 다시 중간중간 합계를 내야만 합니다.

문제는 초기단계에서는 그대로 중간합계만 충실하게 내줘도 견적 제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제출해야할 견적의 종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견적내용이 중구난방으로 섞이게 되면 다시 여러개를 놓고
일일이 찾아서 중간합계를 내는 일은 의외로 오류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경우에 sumif와 sumifs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가공비라는 항목을 기준으로 별도의 Page에 합계를 낼 경우 일일이 Cell을 연결해서 합계를 낼 필요없이
=sumif("가공비 항목이 있는 열 전체","가공비","합계를 내고자 하는 열")
이런 식으로 입력해주면 맨 앞에 제출용 견적서 표지에는 "가공비"에 대한 합계가 표시됩니다.
물론 실제 Data를 수정하면 표지의 항목의 값도 같이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