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현준군 아픈게 얼른 나아야 할틴디.. ㅠㅠ

  저도 우울한 출첵합니다......
날씨만큼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오늘이 목요일이군요...
카다록 시안 넘기기로 한 날인디 서둘러 마무리해야겠습니당.....ㅋ

아침 출근길에 아이들 보내고 오려는데
큰딸내미가 준비물이 줄넘기라고 가져가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챙겨 보내려는데 덩달이 작은 딸내미가
자기도 가져가고 싶다길래 보내렸더니
언니가 먼저 집어든 줄넘기가 자기 것이라고 
그걸 꼭 가져가겠답니다.
큰딸내미는 수업중에 있는 거라
줄넘기가 잘 되는 동생 것을 가져가고 싶어하고
작은딸내미는 지꺼라고 안된다고 그러고..
풀이 죽어서 잘 안되는 줄넘기를 신발주머니에 넣고 앞서 가길래
작은 딸내미한테 넌 수업중에 없으니 양보하는게 어떻겠냐 했더니
금방 눈가가 붉어지면서 싫답니다.
순간 욱 해서는 이걸 뺏어서 큰딸내미를 줄까 하다가
그럼 어쩔수 없지 뭐.. 하면서.. 그래도 언니한테 양보하고 싶으면
가는 길에 해도 된다 하고 지켜보는데
뒤돌아보기를 몇차례 하더니 자기 신주머니에서 줄넘기를 꺼내
언니한테 뛰어가는 모습으로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큰딸내미가 그걸 받아들고 갔을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욱 했던걸 잘 참았다 싶은 아침입니다...ㅋ

아자아자 화이팅~~!!

  아. 현준이 아직도 아프군요.... 고녀석.. ㅜㅜ

  드디어! 선거벽보와 공보물 인쇄 넘겼습니다.
90만부나 찍다보니 종이값이 장난아닙니다.
무사히 인쇄가 잘 끝나길. ^^

  씨소님 고거이~~ 10원씩만 남아도 ^^ ㅋㅋ

ohnglim 욱할때 참으면 복이옵니다.. 늘 욱하고 후회하죠 ^^

소연낭자~~ 어여 현준군이 나아야 할텐데..

  철퍼덕~~~

  쁠랙님도 왠지 모를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힘드시군요

  힘! 내! 세! 요!


다! 들!



오! 늘!

  흐흐흐
이번주는 이것 저것 하니라 정신이 없는 한주네요~

고딩교지 350 걸렸는데 성인잡지 200페이지도 해야하고, 대학팜플렛넘어갔고,
청첩장 3가지(한가지는 비즈작업 ㅋㅋ), 선거개소식 초대장에
선거홍보물이 있는데,, 원고정리가 늦어져서 진행이 안되네요 다 해놨는데
카피가 안돼 왜~~~~ 윽윽윽

  흐흐 쩡쓰~~~ 돈 긁어 모으는 소리가 들린다..

오라방 초대해서 다방커피라도 한잔~~ 쏘삼~

  옹림님//  배려심 깊은 둘째군요. 생각해보니 본인의 땡깡이 '아니다'싶었나봅니다. ㅋ

씨소님//  허거덩....  90만부..
쩡쓰님도 그렇고 대부분 막바지 선거물 때문에 바쁘시군요.
레드폭스님 말씀대로....  다! 들!....  힘! 내! 세! 요!

요며칠 저만 널럴한가 봅니다.
명함 디자인 바꿔서 새로 팠는데....
그게....  갱지스티커를 일일이 붙이는거라
지금 멍때리며 그거 붙이고 있지요...  200장. ㅋ

  아범님 제가 그런 단순 작업 좋아라해요 ㅋㅋ
저한테 맡김 순식간에 끝날수도있음 ㅋㅋ

레폭 오라방 맨날 놀다 이번주만 바쁘오~~ ㅋㅋㅋㅋ

  흐흐흐 그럼 안 바쁜 다음주에 가야지 ~~ ㅋㅋㅋ

  레드폭스님//
제가 원래 이전부터 항상 출석은 '철퍼덕' 으로 합니다.....^^
그나저나......................................
왠지 기분상 일까?
목요일이라 그런지......................................
진짜 힘이 드는것 같네요........................

내일만 마치면 주말이군요...........................^^

  오늘이 화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섯번 쯤 하며 출근했습니다.

아아아아....

오늘 할 일을 반드시 내일로 미루고야마는 성격 + 정신없는 스케쥴이 빚은 참상;;

  아아아아....

천신만고끝에 황금주말이 코 앞인디....
오늘이 다시 화요일이라면....  난 기냥 콱~  주거버릴꺼야~~~~ -,.-;;;;

  아범님 미투입니다...
이번주가 어찌나 힘들던지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아아아아....

 저도 오늘이 화요일이면 그냥 죽을래요... ㅋㅋㅋ

점심먹고 늦은 출첵! ㅎㅎ

  밀크슈가님// 혹시 지금 출근이요?? ㅋㅋㅋ 그렇다면 부러움이..

  어인일로 글들이 일케 없나...하고 들어왔더만..
역쉬나.. 여기에 다 몰려 계셨고만요..ㅋ

현준군이 아푸고만..
어제 모세군도 유치원 등원버스에서 내려서
쏠렸다하더만..

현준군 어여 건강해지시길~ ^^

옹림온니~
저는 요즘 계속 욱!!하는걸 못참고 있는중이지요..
아침에도 밥 먹이다 욱! 해서리..

  우짰든
삼실일이 이번주까지 마무리할일이 태산이라..
선거물땜시 인쇄소가 난리더만요..
막 사고나공~

책도 몇일 늦게 나온다 하공..

이래저래 완전 일복터졌네요..

그나저나..
오늘 큰사고 한건 간만에 쳐서리..
결과가 어케 될지 몰것네요..ㅡ,.ㅡ;;

  여튼..
출~ 합니다..^^;;

  저는 선거일도 아닌데
왜 이리 잦은 사고가 터지는지
평생 터질 사고가 이번 주에 몰려서 터지는것 같습니다

  한 몇년만에 터진 큰 사고라..
지끔 꼭 초자가 된듯한 기분이네요..

인쇄소에서 체크몬한것도 있지만서도..
지가 접수를 잘못한것도 있어서리..ㅡ,.ㅡ;;

아까 인쇄소에서 전화왔길래
사장님전화번호 갈쳐줬는디..
어케 됐겠지요머~

  출출 합니다.

  오랜만에 사고치고 온 딥블루양...
어뜨케 처리는 되셨는지....^^;;

  인쇄소에서 100%다시 찍어주기로 했지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