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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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간줄 알아떠만 밤새 삼실에 있었더군요
새벽까지 일했는데도 안보이더만 밤새 콕 박혀 잤나봅니다.
관리소장님께 SOS해서 신문지로 때리 잡으신후..
몇년전부터 미루던 모기장 사다가 창문에 설치완료!!!
아무래도 노가다 체질인가 봅니다~
30분이면 후다닥 될것을 왜여태 미루고 있었는지..
맘편히 창문 활짝 열어두고 있네요~
아가들 감기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딸래미 월요일 밤부터 급작스레 열나더니
약을 먹어도 안떨어지고 39.2도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휴...
아픈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오려니 맘이 심란합니다~
요새 감기가 목이 아프면서 열나는 감기라고 하네요.
그것땜에 입원하는 애들도 많다고 하니
유부님들 아가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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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향기님의 댓글
음... 댓글을 올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만
옛날에 자유게시판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똑같은 댓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네요~
저희 집은 25층입니다.
여름에 모기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거기까지 올라오면서 지쳤는지 약간 빌빌거립니다.
손으로 잡아 집어올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여름에도 곧잘 문을 열어 놓습니다.
앞뒤 발코니를 항상 같이 열어 놓습니다.
그런데 지상 60m가 훨씬 넘기 때문에
또 앞뒤로 막힌 곳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바람이 엄청 세개 붑니다.
그래서 모기가 앞쪽에서 들어왔다가 제대로 머물지 못하고
바로 휙~ 하고 뒷쪽 발코니쪽으로 밀려 나갑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름에 선풍기도 쓰지 않고
모기장도 사용하지 않는다네요~
모모님의 댓글
헛... 25층...로얄층이신가봅니다...부러울 따름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8층....
앞에 화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여름만 되면 이넘의 벌들땜에 창문열기가 무섭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모기가 앞쪽에서 들어왔다가 버티지 못하고
휙하고 뒷쪽 발코니로 밀려 나가는 그림이
클로즈업으로 마구 상상이 됩니다..ㅋㅋㅋ
파충류고 벌레고 가릴것 없이 좋아하는 울 딸내미들
벌이 날아와도 냅다 잡으려는 바람에 깜딱 놀랬었는데..
늦기 전에 방충망 설치 잘 하셨어요. 모모님..
그나저나 여기저기 감기걸린 아이들이 많더니
모모님 딸내미도 걸렸군요.
얼른 나아야 할텐디... 쯧쯔..
향기님의 댓글
날 더워지면 노가다... 절대 못뛰니..
선선할때 이곳저곳 체크해서 다 해놔야 됨. ㅋ
김소연님의 댓글
온냐~~ 현준이 감기가 짐 그런 감기 인것 같아요.. ㅠㅠ
목이 부어서 아파하는 감기.. ㅠㅠ
쁠랙님의 댓글
음.............................
제가 생각해도 '센자' 님의 댁은 상당히 높군요......................
저두 몇일전 이사했을때.........................
왕말벌 두마리가 어찌나 '사랑' 을 해대던지........................
쪼까낸다꼬 욕봤습니다..................... ㅡ.,ㅡ
참고로 저희집은
25+56+45_28 곱하기 0 +13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