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나~ 깜딱 놀랐어욤..^^;;

말씀하신 호두멸치볶음은 아래대로...

호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뺀 다음
(요렇게 하면 그냥 할때보다 호두가 깔끔해지고
날로 했을 때 날 수 있는 군내(?) 같은게 안나더라구요..ㅎ)
달궈진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 물기를 날려 주시고
멸치도 마찬가지로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 털어내서 준비하시고
식용유등, 간장, 마늘편,
매실엑기스(설탕보다 요놈이 훨 좋습디다. 멸치 비린내도 잡고..^^)를
팬에 두르고 지글지글 끓으면 멸치 넣고 볶다가 어느 정도 됐다 싶을때
호두도 넣고 같이 볶아서 깨 뿌려주면 끝~ ㅎㅎ

그런데 아몬드를 넣으시겠다면
데칠 필요까진 없고 위에 방법에서 호두 데치는 것만 빼고..ㅋ
달군 팬에다가 아몬드를 볶아서..
볶다보면 탁탁 소리가 날거에요.. 그정도 볶은다음..
키친타올로 살살 닦아서 찌꺼기랑 기름을 제거해 주시고..
나머지는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겠죠? ^^

제 나름대로 하다보니 뽀인트는 메실엑기스 되시겠습니다.
요거 이때쯤 충분히 만들어놓고 써먹을 곳이 아주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 사실 음식을 잘하는 편은 못된답니다..ㅎㅎ

  울집도 어머님이 왕창 담가서 애용~
울첫애는..매실물만 먹어요..
요즘은 맛도 알아서..진하게 해줘~이럽니다..
다른 음료수보다 낫겠지만은..걱정이에요.ㅋㅋ

메실엑기스는..시쿰한맛이있어서..요리에쓰기에 갠찮나요?
애용하신다니 갠찮겠죠...^^;;

감사~~^^

  메실엑기스 설탕대신 사용많이 하지요~
근데 저는 메실도 설탕 어차피 섞인거라,, 사실 잘 사용안함 ㅋㅋ


사실 음식에 설탕들어가는것도 안지 얼마 안됬네요 ㅋㅋ
그동안 음식을 어케 해먹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메실엑기스에 들어가는 설탕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자연당으로 바뀐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설탕 넣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우리도 워낙 단 음식으 싫어하는 집안이라
설탕 한봉지가 3년 넘게 가다가 버린 적도 있어요..ㅋㅋ

요즘 애들 학교에 얼음물 싸주는 것도
매실엑기스로 희석해서 싸주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들 배앓이에도 좋다니 일석이조....ㅎㅎ

  음...

만화 '식객'의 한 부분을 보는 듯한.... ㅋ;

  시어머님과 한집에 5년째 살다보니....
입맛도 따라가요..

저도 음식할때 설탕안썼는대..
시어무이는...단맛을 조아하셔요..과일도 단맛과일만 좋아하심..
황도통조림 궁물도 마시셔요.ㅋ

친정에서 밥먹음 왠지  이젠 맹숭하다는..

  요리는 쩡쓰님이 정말 잘하던데......ㅎㅎ

  황도국물도 다 마신단 말씀이세요? 우우우우~~

단맛 좋아하시면 설탕 말고
조금만 넣어도 단맛은 강하고 몸에 좋은...
스테비아라는게 있거든요?
그게 허브라서.... 가루로 파는게 있는데 그것도 좋아요.^^

  요릴 잘하기는 모모언니가 더 잘하드라구요 인증샷이 없어 그렇지

먹어보니 짱입니다요~~~~~~~~~~

  하긴.. 모모님은 뭘 해도 잘할듯......


손이 커보여....ㅋㅋㅋㅋ

  아침부터..
사랑방이 열리셨군요..

멸치볶음은 간단하면서도 할때마다 맛이 틀려져요..

저도 온니 방법으로 이번에는 해봐야 것어용~
메실액기스를 넣어서리~ ^^
만날 올리고당만 넣었는뒤..

  아 너무 배고프네요~
전 반찬은 사실 몬해요 ㅋㅋ 아니안해봤어요 ㅋㅋ
신랑이랑 저랑 그냥 메인요리 하나면 끝이라 ㅋㅋㅋㅋ
반찬은 시어머니가 울 아빠가 줘도 냉장고에서 나오질 않으니..
걱정입니다~

  저도 갠적으로 설탕보다는 매실엑기스를 주로 써요~
설탕한봉지 진짜 몇년...동감 100%!!

멸치볶음할때 호두 아몬드 땅콩 등등...그냥 통으로 넣기도 하지만
전 술먹다 남은 안주들 모아서...으흐 양이 꽤됩니다.
살짝 빠아서 냉동실에 넣어둬따가 볶을때 사용!!!

옹림언니...잘하는거는 절대 아닙니다!!!
근데 솔직히 손은 커요...ㅠ.ㅠ
글서 맨날 남아서 미치겠습니다...>>> 사실 요새는 요리라고는 언제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 냉장고에는...
김치뿐이 없다는...
생각해보니 진짜 암거두 읍네요..휴...

  내가 매실엑기스를 사랑하는 이유....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한잔 타먹으면 끝내줌....ㅎㅎ

모모님은 일이 많아서 음식 할 시간이나 있겠어요?
요리는 정말 시간이 있어야 생각이 나지요...
그런데 밥은 먹어야 하고..
할 수 없이 쪼물락 거리긴 해야 하는데 넘 귀찮죠..ㅜㅜ

  술마신 다음날~ 매실 엑기스도 좋지만
유자차 시원하게 한잔 타묵음 그게 더 좋아욤~~~^^

  술마신 다음날~ 매실 엑기스 좋구 시원한 유자차도 좋지만....

에..... 또...  페퍼로니 피자 한판도 좋숨돠. -,.-"

  요리 고수들의 대결이군요 멋져 +0+

  피자 한판이라니....
바싹 구운 돈까스는 어떠신지? ㅋㅋㅋ

다음 생의 반려자이신 붕빵님..
부지런히 갈고 닦아 맛난거 많이 해드리겠삼....ㅎㅎ

  음... 바짝 구운 돈까스라...

아주 탁월한 메뉴를 골라주셨군요.

스파게티 셋트에 디저트로다 크림치즈 조각 하나면 금상첨화겠지욤... -,.0

  완전 제대로 알고 계신다눈....^^b  ㅋㅋㅋ

  으왕~

알랍 옹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