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배 나오는거 때문에 차를 놓고 다닐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게 또 아이 데려다주고 하다보니 시간도 그렇고... 좀 힘들더라구요.
사실 눈 딱 감고 한다면 하겠지만 말이지요.

굳이 말씀드린다면 버스타고 다니는게 좋긴 허지요... ^^;;;

  아침의 10분은 저녁의 30분과 맞먹지 않나요?^^

아침 출근거리가 저랑 비슷하신데
저도 환승도 해야해서 항상 차가 그리워요~^^
신랑이 타고 다녀서리...ㅡ.ㅡ;

그리고 부모님 모시면 전기세등등 공과금 할인되는게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사정이 있어서,,,시어른 등본이 분리되어있어야합니다
...ㅜ.ㅡ

  그래도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거니 혜택이 없나요?
아마도 소소한 것에서 계속 늘어날텐데
그렇다고 40분과 15분 아침시간 챙겨야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들어가는 돈도 비슷하다면 저는 다니시는데로 다니시라 하고잡네요.

  들어가는 돈이 비슷하며 전 차가지고 다닙니다.
아침에 10분도 소중하니까요.

  기름값은 그러한데...아무래도 소모품에 차이가 나겠지요 ^^
버스타고 다녀봤는데...ㅋㅋㅋ 디지게 힘들어용 운동은 되겠지만 ㅜ.ㅡ

  움... 전 차라리 자전거를 타시라고 해드리고 싶어요  ^^
그 정도 거리면 차로 15분거리라면 자전거로도 15분에서 20분 나오거등요 ^^;; 함 생각해보셔요~ ^^

  저도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단독이 우리집도 전기세가 여름에는 20만원미만
겨울에는 50만원나옵니다(심야전기)

  여름만 아니라면 걸어다녀도 되는 딱 1시간 걸리는 거리네요....
저도 왠만하면 잘 걸어다니지만.... 여름엔 시로요.... -_-ㅋ

암튼,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게 오히려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두 집이 같이 사는게 어떤건지 알아요..

공과금은 거의 2배가 나오죠..ㅠㅠ

근데..그렇다고 차를 처분하는건 좀 그래요..

기동력이 있어야하니까....

돈 아끼는 방법은....답이 없드라구요...

  천년이님 맘 알거같네요.
소소하게 지출되는 생활비 참 무시못하죠.
그래도 이렇게 덥고 지칠때 편하게 출근하세요.

  푸~님..생각해볼께요...^^; 자전거
오종목님....50만원요?..뜨악!!! ^^;;
네모언니...처분하는건 아니구~~~~ㅋ
돈 아끼는 방법은.....답이 없다는말이 와 이렇게 와닿는지...^^
곰과여우님.....감사,ㅋㅋ 저도 편하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