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 친구분 결혼을 축하드려야 하나요..
핑크님 입성을 축하드려야 하나요?ㅋㅋ

그렇게 장거리인 경우에는 차비를 찬조해 주기도 하던데
이 기회에 친구 됨됨이를 시험해 보시길.....ㅋㅋ

  조심해서 다녀가십쇼...
암튼 이태원이라는 동네가 구경할 게 많으니....
(근데.... 하룻밤 유숙하실 생각이시죠?)

  옹림님~~ㅋㅋ 제가 결혼할때 교통비 그걸 쌩갔어요..어찌나 후회되던지요..몰라서 안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대절버스가 있긴하는데 혹이 있어서 제가 뱅기타고가는거랍니다..혹이 보통혹이 아니라서요,

짬짬님..이태원 정말 골목골목 구경거리 인터넷으로만 보아 다니고싶지만 혹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하고 썰풀기가 바쁠듯 싶어요..ㅋㅋㅋ
물론 친구집에서 하루자고..담날아침뱅기로 돌아올려구요..ㅋㅋㅋ
독감주사 맞치러가야해서요

  그 정도 개월수면 버스도 괜찮은디..
우리는 두달반 된 가시나 데리고 한겨울에 정선카지노까지 갔었다눈.ㅋㅋ
차 안에서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 타먹이고..
완전 전쟁이었어욜~ㅋㅋ

  정말 친한친구인가봐요~~ ㅋㅋㅋ

친구가 잊지 않겠어요~

전 전에 회사언니가 부산에서 결혼식했는데

기차표를 사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축의금을 좀 더 넣어서 줬답니당 ~ㅋㅋㅋ

  ^^ 중학교때 친구에요...
아주 친한건 아닌데 무리로 친해서요..
그리고 그친구 백수때 제가 결혼해서 서울서 온 성의를 생각함 당근 가야져.,^^

  ^^ 우리도 울딸 백일때 백일기념으로 제주도 3박4일 다녀왔는데요^^
오히려 어려서 더 편했을수도....
저도 결혼할때 멀리서 오는 친구들은 전부 따로 챙겨줬었는데
이젠 결혼하고 멀리 있으니 가는게 더 어렵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