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어하면 병원 델고 가보세요..
괜히 고생시키는것보단
병원에 가는거이 좋다고 하던데...

글고.. 약먹이기 싫으시면
고구마나 사과가 직빵이던데...
요즘은 아가가 먹는 불가리스도 나왔던데...

저희 언니도 이제 18개월된 꼬맹이가
변비가 있는편이라..
워낙 잘먹긴 하는데.. 작은 똥꼬로 왕따시 만할걸
보려니 힘드나봐요.. 응가할때마다 언니가 맛사지 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더라구요..

모세군은 올해 초에 그래서
사과 몇번 먹이고 유제품좀 먹여줬더니 괜찮아졌거든요..
모세군이야 이제 말을 알아들으니 설명해주면
알아서 잘먹는데
아가들은 정말 변비생기면 안타까워요...

  마자마자 모세군도 그거 듀파락 조제해줘서
먹였었는디.. 별로..
것도 꼭 식전에 먹어야 하는거라
아이가 별로라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먹였어요.. ^^;;

  우리 첫째를 보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우리애는 8개월때부터 변비가 아주심했어요 일주일은 기본이고
병원가서 관장도 하고 너무자주하니까는 관장해도 소용없고
그런나날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애가 변볼때마다 자지러지는데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
어디이상있나
큰병원가서 종합검진 받고했는데도...
아무이상이 없으니 의사들 하는말 다똑같더라고요 변비약주고 변비에좋은 음식먹이고
근데 애기라서 잘먹지도 않고 너무힘들었는데..
바둑이님 사연보니까는 그때생각나네요
크면서 점점낳아지더라고요 애가 장이이상한건지..지금 7살인데 지금까지 설사한번을 안했어요..지금은 변너무잘보죠...
요즘 고구마 많이 나오던데 고구마가 변비에 좋더라고요...

  아항..복청님..베지밀이...아기랑콩이랑..남양에서 나온6개월~첫돌 먹을수있는.....그걸 먹이고있어용..^^;;
갠찮은가요??
오늘..푸른쥬스...사가꼬 들어가야겠네요..

  그래요?
근디 왜 그의사쌤은 꼭 식전에 먹이라 했을까요..

꼭 기름같아서 느낌이 별룬가봐요...ㅋ

  그러고보면 울 아가들은 이런 고생은 안하고 넘어간거 같네요
어여 아이 좋아졌음 좋겠네요~

  바둑님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복청님 말씀 잘 기억하고 갑니다. 둘째아이가 이제 11개월로 접어드는지라
많은 공부가 되었네요.

장사치들의 말은 걸러들어라!!~~ 이게 포인트인듯합니다.

  복청님 그래도 눈팅은 꾸준히 하시는군요 !! 저처럼요 ㅋㅋㅋㅋ

보고싶어요 ~~ 흐흐